특종세상 620회 2024년 2월 1일 방송 반문섭이 컨테이너 박스에 혼자 사는 이유 #특종세상 #반문섭 #컨테이너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본방송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시 '특종세상' 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특종세상 채널 구독하기 / / @exclusiveworld_mbn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 mbn_entertainment
이 분 참 수 십 년 간 TV에서 봐왔던 분인데..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주연 배우들만 보였죠. 전부 미남, 미녀 뿐이고 마치 그들이 작품을 이끌고 가는 듯이 보였거든요 살아보니 알겠어요. 반 선생님 같은 분이 없다면, 영화도 연극도 방송드라마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요. 연기자로서 훌륭한 작품을 이끌어오시고 삶을 살아오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쪼록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집니다 지금이라도 그렇게,느낀다는게 존경스럽습니다 그 마음 변치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그렇게 느끼신다는건 그렇게 되어졌다 생각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머님에 대한 효심이 느껴져 마음이 멍합니다 많은분들이 이 영상보시고 더욱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입니다 또한 지금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걸 알면 모두가 행복해지실겁니다 행복한일이 있어야 행복하지! 라고 말하는 분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작은것 부터 감사함을 시작한다면 분명히 감사와 행복이 가득할거라 생각듭니다 행복하세요*^^*
@@user-sv4tx6cn8b 당장 숟가락이 없으면 뜨거운 국을 못먹는데 숟가락 필요없어 해라 이런 게 아니라, 숟가락은 숟가락일 뿐인 신외지물이니 그 가치를 숟가락 본연의 가치 정도로만 두고 나 자신을 잃을 정도로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임. 배가 불러도 숟가락을 탐하고, 숟가락이 없어 불편했던 기억때문에 숟가락을 사모으고 숟가락을 애지중지하는 짓을 사람들은 많이 하기 때문임 뭔 숟가락이냐고요? 거기에 모든 의식주, 돈, 사물등 신외지물은 다 적용됨 책도 안읽어 보고 사유도 안해봤으면서 단어의 사전적 의미만 보며 평을 하고 있으니 그래서 나이가 들면 아집만 남는 겁니다
그저 건강을 빌 뿐 입니다. 퇴직후 제발 사업 절대 하지 마세요... 망하면 가족 모두 풍비박산 납니다. 그냥 소일거리로 알바 하는 것이 마음 편하게 사는 길... 60 넘으면 지병에 병원비도 많이 나가는데 장년 이후 사업하면 절대 안됩니다. 건강하게 밥만 먹고 살면 그것이 행복 입니다. 욕심 내고 망하면 모두 것이 날라가고 벙부터 옵니다. ㅠㅜㅡ
참 슬픈 일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반문섭 선생은 tv에서 자주 봐온 분인데 별로 화려하지도 않고 뒤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해오신 분입니다 벌써 수십년 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 한데 kbs에서 《포도대장》(류청오 극본 한정희 연출) 이라는 주1회 사극이 있었는데 거기서 반선생은 주로 산적이나 악당검객 또는 자객으로 나와서 포도청 팀과 검술 끝에 깨지는 역할을 맡으셨지요 1980년대 초반에 《대명》이라는 임경업 장군(배역 백일섭)일대기 사극에서는 봉림대군(효종 배역 김흥기)을 추종하는 검객 선달 역할을 맡아서 청나라 군사와 검술대결 끝에 세자빈을 구하는 연기를 했습니다 한참 지나서 2002년에 그 유명한 사극 여인천하에서는 아마 간신 김안로에 빌붙은 간신역할을 맡으신 것 같은데 대사도 별로 없고 표정연기만 몇컷을 하셨는데 중종임금(배역 최종환) 앞에서 격렬한 논쟁을 벌이다가 왕이 대노하여 "김안로 일당을 추포하라"고 엄명을 내리자 어전에서 끌려나오는 반선생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데 그 표정이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후로는 tv에서 통 뵙기가 힘들더니 10년 전쯤에 신문기사를 보니까 반선생이 대전 무슨 시장에서 정아식당이라는 평범한 동네식당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장사가 그런대로 잘된다기에 노후는 그럭저럭 잘 사시는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몰락하시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기다리시면 또 기회가 오겠지요 다만 염려가 되는 점은 노후에 무리하게 등산을 하는 것은 관절에 좋지 않으니까 이점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은 tv에서 뵙기가 어렵더라도 아쉬운대로 영화나 연극무대에서라도 가끔씩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건강만큼은 소중하게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