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울대에 올 수 있었던 단 1가지 이유 

일단 해보고 오세요 될까요 안될까요를 묻는 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예비고1인데 수학 바닥이라 지금 수학 총정리 라는 책으로 중 1~3과정 다시 차근차근 보고 있습니다. 약 100 단원으로 되어있고 왼쪽에는 개념, 오른쪽에 개념문제 나와있고요. 뒷편에 단원별 기본 문제 10문제 정도 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책을 3회독 할 계획으로 분량을 나눠봤더니 방학동안 하루 4단원씩은 나가야해서 매일 그렇게 하고 있네요. 꾸준히 했더니 12월 말이면 1회독을 합니다. 25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2회독 때는 개념 다시 꼼꼼히 보고 문제는 틀린 문제만 다시 볼 거고 하루에 10단원씩 10일 완성으로 하려고요. 3회독도 같은 방법으로. 이렇게 하면 1월 안에 끝나게 되겠네요. 2월은 쎈 등 중학교 유형문제, 고1수학 개념 선행까지 할 계획이에요.

논술이 낫지 않을까요?흠 국어학원은 중3부터 다녀도 될 거 같아요..글고 나중에 고등학생 되면 논술 따로 다니기에 바쁠 수도 있고 미리 논술을 경험해놓으면 훨씬 좋을 거 같아요(개인적인 생각)

직독정독은 주제를 파악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고, 문제의 질문 또한 주제를 관통합니다. 이런 흐름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은규노오왜 주제찾기가 문제와 관통이 되죠?

@@봄봄-z4z 질문자님의 목적은 비문학 능력을 기르는 것인가요, 아님 비문학 문제를 맞추는 건가요? 비문학 문제를 맞추기 위해 비문학 능력을 기르는 것이 흐름입니다. 비문학 능력은 어떻게 기릅니까? 직독정독 훈련을 통해 정확하게 주제를 파악하여 비문학 능력을 기릅니다. 왜 문제를 맞추기 위해 주제를 파악해야 하는지 정리가 되나요?

​​@@은규노오 문학은 글의 의미를 고민하며 찾는게 독해고 비문학은 주제를 찾는게 독해 맞죠? 직독정독으로 주제를 찾는다 맞나요?

@@봄봄-z4z 수능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 나누는게 문제풀이에 용이할 수 있습니다. 주제라 함은 곧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 입니다. 문학의 경우 시대상과 글쓴이가 처한 상황들을 이해한 상태에서 글의 의미와 주제를 유추하지만, 비문학의 경우 주어진 글만 읽고 파악한 주제를 근거로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방법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수능을 떠나서 글을 읽을 땐 위 두가지를 모두 적용하는 것이 좋는 독해라고 생각합니다.

몇 학년인지도 모르고 내신대비인지 수능대비인지 그리고 모의고사 몇 등급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줌?ㅋㅋㅋㅋㅋ

마더텅 아니면 매삼비 추천해요

​@@pluto4614감정적이야

​@@ymjs0905주변 서점이 작아서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천일문 말인데요. 사문법 스러운 부분은 넘어가도 되죠?

​@@ymjs0905하루에 몇 지문을 해석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