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신 4등급 초였는데 생기부가 쌤이 극친 할정도로 내 진로와 관련된 탐구활동들을 많이해서 (비록 생기부 양은 적었지만) ㄹㅇ 내 1지망인 2점대 과 대학 합격함 물론 면접에서도 아이컨텍+말솜씨로 조진 것도 한몫했지만… 나보다 성적 훨 높은애들 즉 울학교애서 장학금 받고 다닌 상위권 애들이 진짜 내가 붙은 대학 다 떨어지구요 학종이든 겨과든.. 왜냐면 생기부를 안챙겼거나 등등 이유로.. 그래서 진짜 성적이 낮든 높은 간절함이 있어야 성공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저처럼 성적 낮은 분들 ! 희망 잃지 마시고 끝까지 하세요 참고로 지방일반고입니다
저도 2등급이었고 수시 학종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결국 6개 다 떨어졌습니다. 서류탈락한데도 있었고 끝까지 예비도 안빠진 곳도 있었구요. 다행히 그동안 최저공부도 하고 수능공부 한 탓에 정시로 서울에 있는 대학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수시에선 확신할 거 없고 제발 수능공부 손 놓으면 안됩니다.. 수시로 떨어진 학교, 정시로 가서 다행이었지, 정말 재수할 뻔 했네요. 이상 내년 2학년되는 대학생이었습니다. 다들 파이팅!!
2등급으로 학종 덤벼 다 떨어질 정도면 님 생기부가 노답이거나 생기부 퀄이랑 성적에 비해 욕심을 너무 부렸기 때문일겁니다. 작년에 입시 치르신듯 한데 올해의 경우 학종으로 뽑는 사람수가 적어 학종에서 성적보다는 생기부 좋은 학생을 더 선호하기도 했고 다들 교과 늘어났다고 교과로 다 덤비는 바람에 등급 낮고 생기부 좋은 학생들이 성적에 비해 대학을 높이기에 유리했으며 내신만 좋으면 학종에서 예전보다 안먹혔지만 작년까지는 성적차이를 생기부로 극복하기가 더 어려웠어요.
@abc 내가 아무리 저사람 생기부 본적 없어도 내신 2.0이면 생기부 평타 이상이라는 가정하에 특수한 케이스에 속하는 몇몇 학과 제외하면 경외시 이하 대학에서는 학종으로 무난히 붙음 애초에 생기부 겁나 좋으면 서카포도 합격가능하게 되는 최소 내신이 2등급 초반인데 님 입시 치뤄본적없음?
특목고에서 내신 1등급 후반대 나왔는데 당연하게 붙을 줄 알았던 수시 떨어져서 정시러 돼버린 현 고3입니다. 다행히 정시로 제가 가고 싶은 대학 쓸 수 있게 돼서 지원해보려고요. 저도 3년 내내 제가 찐수시러라 생각했고, 정시러 될줄 꿈에도 몰랐어요. 제가 저 같은 자칭 찐수시러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 단정지을 수 없어요. 내신이 전부 끝나고 정시 절대 챙기는 게 필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답. 현 고3 예비 고3 등등 모든 수험생 화이팅😊
@@유정-m4i 맞아요 수시는 진짜 모르는 거더라고요... 주변에서도 정말 당연히 붙을 줄 알았는데 불합이 떴으니... 제가 수시 지원한 과가 특히나 작년에 비해서 수시 인원을 줄이고 정시 인원을 크게 늘려서 더 그런듯 해요 혹시 예비수험생이라면 여러가지로 잔략 잘 짜셔서 원하는 대학 가시길👏
확실히 수시러인 제가 봐도 1학년 생기부가 조금 약하신것 같긴한데 내신이 넘사라서 관건은 2학년 생기부인데 선생님들께 심화보고서 제출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추천대로 경영 넣으실거면 수2 세특은 타 과목보다 더 열심히 챙기기를 추천드리구요 그리고 어차피 최저 하긴 해야되서 겨울방학부터 수능 공부 시작하실텐데 저도 진짜 시간 많은줄 알았거든요..?? 근데 3-7월은 수시에 집중해야 하고 그 중간중간에 할수도 있긴한데 진짜 그게 쉽지 않아요 수행평가도 진로랑 다 연결하고 동아리 챙기고 할라면 사실상 수시러로썬 수능최저 공부할 시간이 안생겨요. 그리고 7월에 있는 기말 마무리 되면 수시 원서 컨설팅을 받게 되실텐데 … 그거하고 나면 이제 8월 중순부터는 자소서를 쓰기 시작해야되요. 소재도 골라야 하고 몇번을 뒤엎어야 하니까 진짜 여름방학엔 수능최저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더라구요 2학년 기말 끝났을테니까 세특 추가적인거 조사하셔서 챙기시고 바로 최저 공부하세요 그리고 수시 대박나시길
수시러였지만 정시의 가능성을 늘 열어두고 있었기에 3학년 중반부터 정시공부를 시작했습니다. 6학종(다 경기권)은 다 떨어졌지만 결국 수능점수가 내신보다 높아 올 인서울 안정 지원했어요.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무조건 수시로 대학갈 생각을 하는 것보다 정시도 생각해보는게 좋을거에요
저 분처럼 내신 상위권인 분들은 모르겠는데, 혹시 저처럼 중하위권인 분들은 학종 끝까지 파보세요 1학년 때 3등급 극후반에서 2,3학년 5등급 대로 성적에 치명적이라는 하락곡선 형태임에도 수도권에 있는 꽤 유명한 대학에 최초합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저랑 성적 비슷했던 친구가 2학년 1학기 때 내신 말아먹더니 정시로 틀었고 저한테도 정시 오라고 되게 많이 권유했는데, 전 그래도 계속 활동 챙긴 덕에 나름대로 만족하며 입시 끝냈고 그 친구는 재수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영상에서 잠깐 언급되었지만, 생기부는 한 목표를 가지고 일정하게 관리하되 대학 넣을 때는 과를 약간 틀어도 좋아요 저는 컴공과를 목표로 3년 동안 관리하다가 결국에는 이과 소속의 미디어학과 갔고요 참고로 이번 수능 한국사 2, 영어 4에 나머지 6 나왔었습니다
성적빼고 저와 성향이나 학과가 대게 비슷해서 놀랐네요 . 내신이 2후반이었지만 3~4주전에 공부해도 1등급이 안나와서 수능도 안나오겠구나라고 생각해서 그냥 사탐중심으로 했는데 전 역시 학종러였더라구요. 활동이나 독서를 열심히해서 결국 학종러로 갔지만 내신 성적 좋았더라면 더 높은 곳을 갈 수 있었을텐데ㅜ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머리가 안되어서 어쩔 수 없지만 이분은 하면 되는 사람일것같아요 ㅎ 고3때 빡세게 최저와 학종을 챙기며 꼭 높은 대학가시길 -22학번-
여러분 수시랑 정시 둘 다 할 사람은 3학년때 수시 빡세게 챙기고도 교육청 모의고사랑 6평이 3등급 이상 나오면 제발 수시 상향쓰거나 교과 쓰지 마세요저 6,9평 평균 3등급 나왔다가 정시 공부 3달 빡세게 해서 수능 최소 중대 나왔는데 항공대 납치 당했습니다. 제발 정시도 생각 하고 있으면 교과 쓰지 마세요 산 증인이 여기있습니다.
윗분 댓 다신거 너무 저랑 똑같아서 소름돋아요 ㅠㅠ 3학년 내신 정말 애들이 미친듯이 해서 내신상승도 어렵고 교과를 어떤식으로 쓰실 생각인진 모르겠는데 전 5종합 1교과 쓰고 1교과도 하향으로 넣긴 했는데 그 교과가 2합5 맞추라고 해서 어느정도 최저 공부하면서 면접준비하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 최저 없는 교과보단 개인적으로 최저 있는 교과 추천드리고 지금 겨울방학에 최저 공부 얼릉 시작하셔야 되요 정말루 ….
그런데 정말 자기 생기부에 자신이 있으면 괜찮긴해요 댓글에 너무 그런쪽으로만 써있는거 같아서 적어보자면 저는 이번 입시때 5학종 1교과 썼고 제 친구는 6학종 썼는데 둘다 4관왕했고 1지망붙었어요..! 물론 둘다 생기부를 엄청나게 열심히 챙기긴했지만요... 음.. 교과가 짱이라는 댓글이 많이보이는데 생기부 잘 채웠으면 사실 학종만큼 개꿀이없다고 생각합니다•••
@@Westhamthegreatestteam 저는 우선 전교부회장이랑 반장 2번 3년 학생회활동으로 봉사시간은 120시간정도였구요 물론 관심분야 봉사도 했구요 그리고 독서는 100권가까이 읽었는데 관심과목만 몰아 읽기보다 전체과목에서 정말 관계가 1도없는 과목 빼고는 진로관련으로 연관지어서 꽉꽉 채웠어요 2학년 1학기 때 고급생명과학을 신청해서 따로 온라인으로 수강했고 2학기때는 수학과제탐구랑 고급화학을 신청해서 1년동안 3개의 과목을 남들보다 더 공부했어요 그리고 세특은 선생님이 내주시는 세특과제 최대한 관심분야로 하시고 따로 제출해서 받아주시는 분들 있으면 열심히 작성해서 제출하시구요 음 그리고... 저도 약간 후회하는건데 아무리 생기부가 빵빵해도 그래서 얘가 뭐에 관심이 있다는거지? 가 보여야 된다고 생각해요.. 전 3년동안 생명쪽으로 쭉 챙겼는데 예를들어 줄기세포에 관심이있다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점점 관심분야에 대해 좁혀나가면서 심화적인 활동을 하는거죠! 근데 저는 그렇게 못했어요...ㅎㅎ 물론 이게 정답은 아니고 이렇게 하면 더 영양가 있는 생기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