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마음님 얘기에 공감공감공감. 저도 의미있는 책만 읽는다면서 나름 으시댓는데 그게 아니드라구요. 코로나로 심장에 물이차서 죽다살아났는데 지금도 많이힘들어서 케어중입니다. 우연히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에 끌려 듣다보니. 마음도 편해지더군요. 책선정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제는 저도 소설이 더 좋더군요. 인생이ㅡㅡ 사람의 희노애락이 담겨있어요. 언제 또 올라오나? 이번엔 무슨책일까? 궁금해지고 기다려집니다. 잘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맞아요 김가님^^ 사실 6시간 넘어서부터는 마음의 준비를 했드랬죠. 짧지만 긴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만난 아들의 가슴엔 무지막지한 봉합자국이 생겼지만, 심장이 건강하게 뛰고있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아들은 과할만큼 씩씩하게 자라서 오늘도 달리다가 넘어져 무릎이랑 팔꿈치가 까져서 왔네요 ㅎㅎㅎ ;;
다 듣고나니 마음이 아프내요. 저는 어린아이들과 나이많으신 분들과 지낼수있는 시간이 직업상 많아요. 어린 자녀를 읽은 부모님들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가실런지 얼굴엔 벌써 생이 끝나버린 표정 을 봅니다 보모님 을 잃었을때 하곤 전혀 다른 표정이죠. 부모가 됀다는것은 큰축복 이면서 가장 힘든 축복인듯 합니다 그런데 저 남편이 미워지기도 하내요 한 생명을 지킨다 정말로 대단 한 일입니다
한국에 도착하니 갑자기 여름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식구 수대로 공항 화장실에 들어가 옷을 주섬주섬 갈아 입고 나와서 맵싹한 음식을 사먹고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짐정리를 하면서 편안히 마음 아프면서도 따뜻한 이야기에 귀기울였습니다 저는 예나지금이나 자기계발서를 읽지를 못한답니다ㅎㅎ 이상하게도 남의 훈계 같기도하고그릴듯한 말들에 마음이 잘 열리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소설이 좋고 여러번 읽고 들어도 매번 새로운 감동이 있더라구요 귀여운 둘째 아드님 씩씩하게 잘 크고 있어 다행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어제 처음 듣게 된 책마음님...! 이 새벽에 다시 듣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지요. 그런데 책마음님 말씀처럼 소설이 많은 위로가 되더군요. 수필 읽기도 해 주시기를.. 아.. 그리고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니 축복이네요. 행복한 가정이 보이는 듯 합니다. 오늘도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그알이 생각나네요 저도 계ㅣ발서가 아니면 흥미가 전 뇌과학보단 공자님 성인분들 말씀들이 무릎을 치면서 불행깊이 만큼 행복이라는거 전 좀 덜 행복하덧나도 덜 불행하지 않기민을 그런이유로기도 제목이 줄 줄 많지는 않았지요 건 건강 하나만 끝 까지 마음님이야기를 시선 돌리고싶은 아빠오네요 이제 웃으시다니 저도 시선을 돌리지 않네요 축하라고 하는것 맞지요 불행을 감당하는 노력은 하는 사람들이 감사를 감당 하는이들이 더 많은듯 해서 마음님 음성이 그랬나봅니다 감사를 잊지않교 더 많이 불행보다 감사를 감당하시는듯한 음성 잊을수가 없는 불행 이 감사가 된 축하요 덤 으로음성까지 묻어나오는것은 아닌가 해보네요 저도 길어서 죄송하며 이만요
@@heartbooks7 ㅎㅎ전 밥 먹을때빼곻ㅎ너무 행복해서 잊거든요 ㅎㅎ 먹을때 젤 행복 합니다 ㅎㅎ 제가 딱히 해드릴 위로도 딱히 할 말이 없어서 그냥 댓글을 6시간에서 8시간으로 지날때 저도 놀랬습니다 힘들었을까로 위로 안될 ~~ 아기가 더 건강하다니 저도 듣기좋았습니다 감사하기 까지 했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요
😂이제 여름이 되는데 여름은 시원해야 하고 시원한것을 먹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도록 해주셨어요. 한 소절한 소절낭독하시는 운영자님의 톤은 🍇포도알을 하나하나 띠어먹을때의 달달함. 과🍪초코쿠키에 듬성듬성 박힌 초코로인한 촉촉함이 곁들여 들리는,계절과는 맞지 않게 🍂낭만적인 톤으로 낭독해 주시니😅그리도 싫은 여름이 아닌 젤 좋아하는 가을날인 것 같은 느낌받으며 잘 듣고갑니다. 이미 정해진.완성된 유명한 작품들을 낭독 해주시는 것이지만 위로의톤으로 들으면서 도 주연배우들옆에서 감초역할하며 주연의 연기를.보이지않는 결점을 되려 살려내는 빛내주는 감초가되주는 조연들.무명배우들 처럼 작품의 결과질을 잘~살려주시는거 같아요😢😢전 태생부터 살짝 인지장애와 부모와친척들의 방치로 만3살 때 경기하면 서 뇌전증이 생겼습니다.부모의 조건없는 사랑.관심조차받지못하고 거절거부냉대만 받고 트라우마로.신앙적공간에서는 신을 이 용해 신도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원인제공 했다는걸 피하려는 만행들겪을때까지도 제 겐 단 한명도 곁에 있으면서 케어.훈계.조언 해준 이들이 없단사실에 제 자신을 고립시켰 네요😢 낭독님같은 부모를 둔 아이가. 아프지만 아파했지만 제가 볼 땐 엄청 부럽 네요.자랑스러울 것같아요 저같으면 커서라 도 부모가 자식을 버리지않았단 사실만으로 죄송합니다.무례했다면 이해해주세요. 😢😢😢저도 어쩌다 아기를 낳게되었지만 부모가 제게한데로 마음과행위로 버렸습니다 신의 영역에서(거짓여목사)로 인한 희생양이 되어 아기까지 낳게된.가스라이팅피해자. 원통함이 극에달한지 꾀되었고 낭독도 들어 오지않을 땐 약물로 뇌를 재웁니다. 낭독님같은 아버지가 곁에 있다면 행복할텐 데.든든할텐데요. 글구 전 여자입니다.그 아이가 부럽네요 5월은 제겐 왜이리도 지독한 지 모르겠네요. 더위드시지마시고 이런 글쓰는 절 너무 이상히 보시지않길바랄께요.타인들이 그랬 던 것처럼 위아래훑어보듯한 시선들로부터 해방될 순없지만😊😢😭😭😭😭
@@heartbooks7 😣😫😭😭남겨준 글만 으로도 감사드립니다.일반인들과는 좀 다른 관계로 다알고 다듣지만 침묵해야 하고,판단력에선 거의 오작동나고 그러나 성인이니까 잘되도못되도 다 니탓이라 20살넘은 성인으로써 책임과의무가 부여 된다라 세뇌시킨 고인된 부르고싶지않은 호칭을 갖은 자의 핏줄을 이어받은게. 각목으로만 맞았던기억.스파르타식훈계밖 엔 하지않던 동양화가. 모든게 제 몫이라 해도 세살때부터 안겨준 짐들을 타인에게 조금만 풀어놔본들 돌아오는건 동정.그래서 뭐.나도 힘들어 조용히해! 그만큼 받아줬으 면 됐어.그식이니😵걍 수면제복용하고 또 자야겠죠😂살아있을 때까지하게될런지 모르지만 제 글보시는분들도 글이 길고 그래 서 짜증나고 욕하겠지만. 😭😭진짜로 여러분들에겐 단1명,단1가지의 동아줄.조건.든든한 무엇있죠.제겐 모든걸 신뢰할 수도 저조차도 신뢰할 수도없이 이리 되었네요.저 빨리 정신과약끊어야 사후에 장기 기증도 될텐데.약중독되면 안구기증카드만들 어놓은것도 허락되지않겠죠.제가 타인에게 내어 줄 수있는거라곤 이런 것밖엔 없네요 감사합니다.긴 글들 보아주셔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