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만두가 초창기쯤 광고도 많이하고 인터넷에서 맛있다고 난리가 났을때 몇번 사먹어보고 너무 밍숭맹숭하고 특이한점이 하나 없어서 해태 싸구려만두 에서 좀 더 좋아진만두 느낌이였고 그후 해태 궁만두랑 요즘은 xo교자만두를 더 많이 사는거 같네요. 최근에 올반 만두 사봤는데 저처럼 밍숭맹숭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짭짜름한 만두? 에요 더 미식 만두 다음에 한번 사봐야겠네요
노써치팀의 리뷰를 정말 흥미있게, 그리고 신뢰하며 리뷰를 보는 구독자입니다 하지만 이번 편은 상당히 아쉽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잡내 라는 항목입니다 잡내라 평가할시 잡내의 정의가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예로 호밍스 부추만두는 부추라는 식물이 음식의 주재료인데, 생채소를섭취한것도 아니고 조리한 음식에 풋내? 라는 것은 나기 힘들며 갈았을태 나는부채본연의 강한향을 수반한 채즙이 익숙하지 않다고 그것을 풋내? 또는 잡내라 취급한것은 평가자가 부추만두에 대한 이해없이, 편견에 의한 평가로 보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잡내의 의미를 가장 대중이 쉽게 풀이하자면, 잡내라는것은 음식의재료가 상하거나 불필요한 부분의 사용, 또는 조리시 조리방법의 생략또는 조리실패로 나는 불쾌한 향 이라알고 있습니다. 미식만두 와 같이 이국적인 향신료가 강하다거나, 주재료가 부추인 만두를 평가자 본인이 익숙하지 않거나 요리에대한 전반적인 이해없이 단지 향이 자신에게 불쾌하다고, 잡내라 뭉퉁거린다면 평가는 오류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잡내라는 정의와 그에 대한 평가가 내리기 어려웠다면, 차라리 항목을 평가 점수로 두기보다 만족할수 없었던 개인의견으로 후술하는것이 독자들이이해하기 좋을것이리 생각듭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음식은 아무래도 개인취향이 나뉘기 때문에 점수화 하는 것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의 평가가 특히 어려웠는데요.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은 여러 사람이 먹어보고 모두에게 맛있는 만두(=호불호가 적은 만두)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상 내가 싫어하는 향을 잡내라고 표현하곤 하기 때문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호불호를 표현할 단어로 떠오른 것이 '잡내'였습니다. 다만, 다시 생각해보니 호불호가 강한 향이 난다는 것이 잡내가 난다는 것은 아니며, 말씀하신 것처럼 부정적인 뉘앙스의 단어인 '잡내'를 사용한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단어를 더 신중하게 사용하고,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