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파락호 김용환 후손인데 기분 좋게 잘 보고 가요. 독립운동을 너무 비밀리에 하셔가지고 후손들도 잘 모르는 사람 수두룩함ㅋㅋ 미스터 선샤인에 나오는 김희성 케릭터가 저희 할아버지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니 드라마도 많이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은숙 작가 작품이니 믿고 보셔도 후회없으실거에요.
@@Miyaong_zz6독립운동가 분들이 멋지고 존경스러운 건 맞고, 이러한 저항으로 인해 고문을 당하고 한 것들은 매우 마음이 아프고 한탄스럽지만... 결과적으로는 독립운동으로 인해 조선이 독립되었던 건 아니죠. 그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둥... 너무 독립운동가를 절대영역으로 만들고 신격화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근데 구한말의 기득권을 잃은 양반들이 자신들의 밥그릇 지킬려고 독립운동을 한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혹은 공산주의자들이 기존의 체제에 반감을 가지고 공산주의국가를 세우려고 일본과 싸운경우도 있구요. 나라에 대한 애국심으로 순수하게 독립운동한 사람은 극소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수님아. 주입식으로 교육 받은거 버리세요.. 그들은 스스로 일어난 의병이 아니라 그냥 용병일뿐이고 일제의 병사가 된것도 일제나 일황을 위해서가 아니야...그들의 그때 상황일뿐이야. 그들이 의병이 되려면 어떤 매우 큰 사건에 의하여 그렇게 되야해.. 하지만 그게 아니잖아..한일합방때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
예전에 서대문형무소를 갔었는데...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 하셨던 할머님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고문을 받으셨기 때문에 몸이 많이 상하신 분이었어요. (내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대략 생각나는대로) 제작진이 물어보더라구요. 이렇게 모진 고문을 당하셨는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독립운동 하실거냐고... 대답은 "다시 하겠다"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문상훈이 10만이 됐을때 오며 가며 많은 사람이 이사람의 얼굴을 봤었고 문상훈이 30만이 됐을때 많은 사람이 이 사람이 인강 강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문상훈이 90만이 됐을때 많은 사람이 이 사람에 코미디에 빠졌다 옛날부터 꾸준히 챙겨 봤지만 자기만에 영역을 구축해 나가는 모습이 참 멋있다. 그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구독자와 조회수가 폭발적이진 않지만 이제 더 이상 문상훈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졌다. 왜 인지 모르겠지만 가슴 한켠이 따뜻해 진다.
미스터션샤인 김희성 캐릭터의 모티프가 김용환 선생님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적이 있어요 예전에 들어봤던 이름을 이렇게 당훈쌤 강의로 다시 듣게 되니 새로워요 이렇게 독립운동가분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내가 과연 그 시대에 살았다면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덕분에 오늘날 이렇게 사람 구실하며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뉴스같은 언론 뿐 아니라 동네에서마저 일장기를 흔들고 다니는 사람들만 보이는데, 내 전재산을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독립자금으로 쓰고, 가족,친구,애인도 다 등지고 마땅한 거주지도 없이 떠돌아다니며 독립운동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주위에는 돌아가신 할머니 오빠분께서(뭐라 칭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영국군 파일럿으로 계시면서 독립운동하려하셨다는 얘길 들은 적 있는데 감히 어떤 삶을 사셨을지 상상조차 안됩니다.. 독립운동에 힘쓰신 모든분들 존경합니다.
리멤버 기회가 돼서 미리 봤는데요.. 참 무겁고 절절한 영화입니다. 제작하신 감독이 검사외전이라는 성공한 오락영화 이후 차기작으로 리멤버 쓰신 건데 그만큼 요즘을 살아가는 젊은 분들이 영화 보고 우리의 근대사에 조금이라도 더 관심 가지길 바라며 각본을 쓰신 거 같았어요. 좋은 영화 좋은 내용 이었습니다. 문쌤도 영상으로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람쥐 ㅠㅠ
군대도 가기 싫다고 하고 2년간 군대간 남자들을 군무새,군캉스 등으로 비하하고 남자보다 여자가 더힘들다고 찡찡대고 같은 한국 남성들을 한남이라고 비하하는 여자들은 독립운동이라고 했겠나?? 군대도 힘들긴하지만 독립운동은 목숨이 위험할수도 있는 건데 힘든거는 안할래요 좋은거는 할래요 '일부'여자들 말하는 거 보면 진짜 경멸스러움
나이가 들수록 사회 속의 자신을 느낄수록 사랑하는 가족이 생길수록 과거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이라는 그 행위가 얼마나 어렵고 위험했을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친일파놈들은 친북 타령 빨갱이 타령하며 회피하며 호의호식하는데 이걸 보고 자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 2의 강점기가 발생한다면 과연 독립운동을 할까란 생각만 듦 나조차도
100여년전 같은 상황이 오면 난 부끄럽지만 처음에 저항심을 품다가 결국 친일을 하게 될거 같음 상대국에 앞잡이가 돼서 양아치짓을 하진 않겠지만 넓은 의미에서 저항없이 흐름대로 살아간다는것도 친일로 본다면 할거 같음 그래서 정말 우리나라의 자주의식을 지키기위해 희망이 보이지않는 상황에서도 목숨 받쳐 나라를 위해 행동해주신 분들이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어차피 먹힐 나라 매국하고 자신의 주변 사람을 챙기는게 진실된 모습이지 모순된 말로 고문받으면서도 애국한다는 한국인들은 그 고통을 모르니 말할수 있는거구 가족이 있는데 가난해보지도 못한사람들이 허울좋은 말로 애국한다 하지 이름 없이 죽거나 가정파탄나는거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는데 애국할수 있다는게 웃긴거
제목을 보고 댓글을 작성해봅니다. 올해 3.1절에 , 공부하고 있는 프랑스 학교에서 욱일기의 의미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되었었는데 정말 많이 떨리더라구요. 그러면서 위협적인 상황이 아님에도 이렇게 떨리는데 과연 그 시절 도처에 수많은 위협들이 있던 상황에 독립운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존경스로운 일이다, '아무나'할 수 있는게 아니였구나 를 깊이 생각했었습니다. 왜냐면 '나' 한명쯤은 안해도 괜찮아 라며 나라의 현실을 외면하거나 희망이 절대 안보이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그 작은 희망을 무시하기란 굉장히 쉽기 때문이죠.. 말 그대로 독립운동을 하는 순간 내가 내일 죽을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하니까요. ( 빠더너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
진짜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나라에서 많이 지원해주고 그들의 업적을 인정을 해줘야 하는데 현실은 친일파 후손들이 잘 살고 우리나라 고위공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위 공직에 있는 친일파 후손은 최근에 조선을 점령하고 조선을 식민지배한 일본은 아무런 잘못은 없고 조선인들의 문제다 라는 듯이 말한 국민의 힘 원내대표인 정진석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그 사람 조부가 친일파 였고 아버지 역시 친일을 했습니다!!
"너라면 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들 같음. "나라면 못했을거야". 그런데 이 같은 답을 두고 두 갈래로 나뉨. 하나는, "나는 못하는 일을 하신 분들, 정말 대단해". 다른 하난, "나도 너도 못했을 일이잖아. 그러니 살 길 찾아 일본에 붙은게 나쁜게 아니지. 잘한 선택이지. 그들이 그렇게 지금의 대한민국 초석을 세웠지"라고 합리화하는 이들. 건국절을 만들려 하는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