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버린 날이라 바꿀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괜한 후회와 아쉬움에 그때를 자꾸 돌이켜보며 회상하는 시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더 지나면 소중한 한 켠의 추억으로 자리잡게 될지...괜한 잡념에 새벽에 깼다가 노래를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답니다. 진심을 나누는 것은 가치를 환산할 수 없을만큼 값진 것 같아요ㅠㅠ 팬들에게 배우님의 진심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까지 장기레이스인데 몸과 마음의 컨디션 조절 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디큡에 가서 자주 응원할게요. 박지연 최고! 박지연 화이팅!!
고스트와 원스! 제 입덕작품들이었는데 고스트는 무대로 만나고 원스는 영상으로 만나니 지난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시간과 돈 모두 부족했던 학생이었을때 야자째고 토월극장 가면서 좋아라 했던게 6년전이라니...무대에서 등장하시는게 아닌 계단으로 또각또각 내려오시던 시작 부분과 2막에 체코어로 말하는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라는 대사는 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어요. 이런 좋은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영상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배우님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던 뮤지컬이 원스에요~ 그래서 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곡인데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목소리의 매력에 함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거 같아요ㅋㅋ 젼 배우님만의 그 무언가...가 있어요. 아시죠!?? 젼몰리버젼의 ‘with you’ 는 어떻게 안될까요? 어제 듣고난 뒤로 그 감정이 계속 맴돌아서, 소장해두고 영영 듣고 싶은데 들을 방법이 없네요ㅠㅠ
너무 좋아요. 팬이 되었어요 ~~ 아직..저에게 있어 정민하검사님이 아른아른. . . 극중에서 황검사가 엘베에서 나이 물어보고 차없다고 할 때 "그래 차 같이 태워 준다고 해라" 대검 앞에서 차세우고 이것저것 물어볼 때 "같이 가자고 하쟈~~" 그냥 쌩 갈 때 "아우! 시목아 좀 태워줘라!" 하면서 봤네요 ㅎ ㅎ
지연님. 뮤지컬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회사 문화행사때 레미제라블 보면서 처음 알게 됐어요. 그 당시 약간 허스키하면서 보아님 목소리랑 비슷해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너무 뒷자리여서 미모도 출중하다는건 나중에사진 보고 알았구요..가끔 인터뷰 기사 찾아보곤 했는데 다행히 드라마에도 간간히 나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비숲2도 잘 봤구요~ 유튭 시작하신거 축하드리고 드라마에서도 자주뵈어요. 이왕이면 뮤지컬배우나 가수 역할로 나오셔서 매력 뿜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