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역대급 큰웃음이었습니다. 웃다 지쳐 이제 창을 닫으려는 찰나. "업힐 감별사냐?" 여기서 예상치 못한 복통을 또 한 번 맞았습니다. 한 번에 두 동생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 동생분 에이스시니까 조금만 더 하시면 그란폰도 가실 수 있을듯. 세 분이 역시 남매 답게 말투가 비슷~ 하신데 아주 매력적이에요.
남동생분이 많이 고생하셨네요! 저도 쥐가 잘 나는 편이라 그 고통을 잘 압니다. 한번은 두물머리 다녀 오다가 미음나루 고개를 넘고 나서 쥐가오는데 한번 쥐가 나기 시작하면 연속해서 계속나더라고요! 결국 라이딩은 포기하고 구리역으로 가서 전철로 복귀한 기억이 나네요! 세남매의 즐거운 팔당 나들이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