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봤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가난한 아이와 부자아이 도시락이 차이 나니까 가난한 아이가 부끄러워서 못 꺼내는 거 보고 선생님이 다 통에 부어서 비빔밥 해먹었다는 썰 생각난다ㅋㅋ 선생님 현명하다 생각했는데 지금도 진짜 쌤이네 저 이후 애들에게 도시락은 소풍도시락ㅋㅋㅋ 소풍의 설레는 이미지가 있어서 더 좋은듯
우리 엄마는 요리는 잘 못 했다 집안에 시아버지를 모시고 아버지일을 도와야 했으며 집안일까지 늘 작은체구로 동동거리며 살았다 그런데 밥까지 하루 3번 차리려면 힘든데 솜씨가 없으니 많이 힘들었을거다 엄마는 밥만 많이 넣었고 반찬은 그저그랬다 친구들과 같이 먹으면 내 반찬을 먹는 친구는 없었다 그래도 난 그냥저냥 스트레스 없이 주는대로 들고 다녔다 엄마가 돌아가신지금은 그 맛없었던 도시락이든 반찬이든 먹고싶다 그리움이 크다
빵과 우유 는 급식이 아니라 그나마 좀 부유층들이 한달에 얼마씩 내고 먹는 학교에서 내주는 빵과 우유 였다 정확한 방송을 해주시오 그리고 기성회비 라는 용어는 아니고 육성회비 라고 불렀다 월 450 원 1년 5400 원 이었다 1970년대 애기이다 이 5400원 1년치 한번에 내는 놈은 반에서 ( 60명 정도 기준 ) 3~4명 정도 에 불과했다 이때에 5400원은 정말큰돈으로 알고있다
사실 어릴땐 김치 많이 안먹여도돼 ㅋㅋ 괜히 위에만 부담을 주지, 발효식품? 요구르트를 먹이면 되지. 단무지나 양배추 샐러드 같은거 먹여도됨 그런거 먹여도 훨씬 위장 튼튼해지고 잘큼 김치 안먹인다고 한국인 안되는것도 아니고 . 그 소금소태를 굳이 싫다는데 먹여야하나 . 애들 위장에 젤 안좋은게 김치, 물론 똥은 잘싸겠지 ㅋ 발효식품에다가, 소금소태에 고추가루 뭉태기인데 똥을 안싸고 배기나? 그게 장을 얼마나 자극하는데 ㅋ 자라는 애들한테는 위에 부담을 주면 안됨 김치 싫다면 굳이 안먹여도됨 . 야채를 굳이 김치로 섭취할 필요가 없음 . 애들이 먹기 싫다면 굳이 억지로 김치 먹일 필요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