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한 해 마지막 토요일에 올라오던 연말결산 컨텐츠지만 이번엔 다음 주로 미뤄봤습니다. 이유 : 1월1일 새해를 여는 연말결산, 존1나 낭만적이야 때문에 킹전자산 넷카마 영상을 꺼내왔는데 이게 분명 8분정도 나올줄알고 맹글었다가 15분 십탱 개쳐맞았습니다 바둥이 여러분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는 내년에도 ㄸㅂㅈ~
오늘자 명언 "인터넷을 하다가 성별이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면 사용 중인 화장품 브랜드를 물어봐라" " 대답을 못하거나 엉뚱한 브랜드를 말하면 *아저씨* " " 늦게 대답한다면 구글에서 브랜드를 검색해온 *아저씨* " " 바로 답이 오면 여장을 취미로 하는 *아저씨* 다 "
그... 현재 정보통신과 학생으로서 여러분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사진에는 주소(날짜나 개인 정보, 휴대폰 주소) 랑 고유한 번호가 있어서 구라치다가 한 번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그렇게해서 경찰측에서 수사할 때 쓰는 기초적인 방법중 하나구요! 저런 사람들 잡을 때 꼭 사진 번호를 확인해주세요!
나도 예전에 리니지할뙤 아이디를 여친 이름으로 했거덩 아주 아저씨들 귓말이 엄청오드만 이름이 특이 해서 싸이월드에 치면 바로 나오고 그때 방문자 수가 80만정도 였어 지금은 폰으로하지만 그 당시 80만이면 그 지역 네임드였어 얼굴도 지금 우주소녀 엑시랑 완전 똑같이 생겼음 ㅋㅋㅋ 암튼 이게 인증효과가 생겨서 아저씨들이 템 가져다 줘 물약 떨어지면 물약 배달해 줘 그 당시 생각하면 넷카마 왜하는지 알겠드라 ㅋㅋㅋ 물론 재미도 있었어 ㅋㅋㅋ 긍데 내 여친 싸이에 내 사진도 남친이라고 떡 하니 프로필에 있는데도 진짜 드럽게 찝적대더라 그때 여자가 얼굴 이쁘고 어리면 얼마나 남자한테 대쉬를 받는지 간접 체험 해봤다 ㅋㅋㅋ
자기네 집 구조가 어떻고 키 180넘는 훈훈한 사촌오빠 셋이랑 부모님이랑 산다고 늘상 얘기하던 여자애 있었는데 알바하다 우연찮게 걔가 집에 뭐 좀 가져와야한다고 같이 집에 같이 들어가게 됐는데.. 현관 열자마자 부엌이 나오는데 사람 서너명 앉으면 꽉 찰거 같은 좁은 집. 자기 중딩 졸업식 때도 그 오빠들이 와줬다고 했는데, 나중에 걔랑 같은 학교 졸업한 애가 다 거짓말이라고 얘기해줬네요. 이거 말고도 거짓말이 한 두개가 아닌데.. 말들이 다 허술하긴 했어요. 결혼은 엄청 일찍했던데 남편도 저러는거 알지..
7년을 노력하면서 1600번이나 커뮤니티에 로그인을 하며 여자가 되려고 노력했는데 저 정도면 명예 여자로라도 만들어주는게 낫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정신적인 문제나 리플리 증후군은 아니었을지 하는 씁쓸한 생각도 하고 가네요... 물론 그렇다고 정당화되는게 아니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