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고려사-고려거란전쟁 편 구매 링크] YES24 www.yes24.com/Product/Goods/125409986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713561 알라딘 aladin.kr/p/RqylY 일본에 조총을 전해준 국가는 네덜란드가 아니라 포르투갈입니다 자막에 포르투갈이라고 정확히 써있는데 왜 네덜란드라 했을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대본 쓰다 정신이 나갔나봐요 ㅠ
길고긴 자료 팩트 강한 내레이션 정말 압도적 입니다. 일본사를 뿌리 통째 훤 하십니다.^^ 어느 나라나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고 허구가 많이 섞여서 기록 되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객관적이고 유물[ 보존]적인 관측면에서 바라 봅니다 ^^ 역주행님 아주 역사 대학인 이십니다. 즐감 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 일러스트 너무 귀엽네요. 특허 지적 재산권 출원 하시구요 승승 장구 하시길 기원 하나이다.^^
노부나가의 가장 큰 장점은 브랜드에 얽매이지 않는거인데... 능력본위... 요즘 청와대 요리사가 만든 음식이라고 하면 다들가서 줄서서먹고 사진찍고 인스타 올릴텐데 암살을 두려워해서 간을 안해서 맛없다고 천황요리사 죽이라고한 썰 노부나가가 브랜드를 따지는 사람이었으면 히데요시도 없었음..
@@Suna2439 이순신이 대단했고 전쟁말기에 큰 활약을 한건 맞지만 임진왜란의 실패는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중국 명나라의 개입때문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왜군들이 철수한건 사령탑이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병으로 사망해서 후계자문제로 일본본토가 혼란에 빠졌기때문에 철수하기로 한겁니다. 이순신때문에 왜군이 돌아갔다는건 국뽕 영화 소설에서나 나오는 설정이구요.
2:13 1543, 포르투칼. 노부나가 3:03 오겔하자마 전투 4:10 히데요시. 이에야스 . 엔랴쿠지 토벌작전 5:42 미카타가하라 전투 7:13 나가시노 전투. 3단발사전법 9:38 이가국의 반란 11:24 혼노지의 변 16:36 야마자키 전투 17:50 시즈카타케 전투 19:27 이에야스 vs 히데요시 21:00 관백 도요토미 히데요시 22:16 다테 마사무네 23:41 전국통일 24:16 조선 정벌 27:25 후계 문제 28:53 재침공 30:19 히데요시 죽음 30:56 도쿠가와 이에야스, 미카와 지역 35:23 오대로 36:54 후시미성 사수작전 38:12 세키가하라 전투 41:36 히데요리의 반란
부수는게 가장 어렵고 타 인물은 노부나가 버스타고(하급무사 가문조차 아닌 평민출신인 히데요시가 과연 다른 다이묘 아래에서 빡세게 일한다 한들 제대로 공적을 인정 받았을지 의문이고 이에야스의 경우 이마가와가 하위세력이라 노부나가 도움이 없었다면 독립자체가 힘들었을거고 설령 했다고 한들 이마가와가랑 동맹맺은 신겐에게 털려서 멸망했을 것임)세력 불렸으니 셋 중 노부나가가 가장 위대한 인물임
훔...우선 히데요시.. 오다의 오와리는 작은 나라라 옆의 큰 나라 미노를 노렸고, 8년간 실패만 거듭하고 재정은 바닥나고 있었죠. 가신들과 지혜를 짜내고 갖은 수를 다 써도 해낼수없어 한계를 느끼고 있었던것. 그때 하인 히데요시가 뜻 밖의 제안을 합니다. 히데요시는 노부나가의 하인으로 일하며 노부세리, 도적떼 수백명을 같은 편으로 포섭하여 미노 영토내에 하룻밤 사이에 요새를 짓는데 성공합니다. 이게 그 유명한 일야성 입니다. 비가 오는날 강물이 불고, 적군의 시야가 좁아지는 그때에 미리 만들어 두었던 뗏목을 타고 내려와 그 땟목을 이어붙여 요새를 만든것. 그 요새를 만든 히데요시와 도적떼 수백명이 요새를 지키고 있었죠. 노부나가가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었죠. 차후, 그 요새를 거점으로 미노의 가신들을 하나씩 조략 즉, 설득으로 포섭하여 미노의 다이묘를 고립시키는데 성공합니다. 노부나가든 누구든 이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겠죠? 일야성을 만든 직후에 노부나가의 중신 말석에 앉게 되고 이때부터 중신회의에 참석하게 되고, 도적떼들은 오다의 가신단이 됩니다. 이에야스...이에야스는 스루가의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오다 노부나가 에게 죽자 자신의 원래 영지인 미카와의 오카자키 성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자신을 따르는 가신들과 독립을 하게 되는데, 어린시절은 스루가에 인질로 잡혀있었죠. 이에야스가 오다와 동맹을 맺을때는 오다도 세력이 미약하여 오와리 일국만 세력이 있을때였습니다. 이에야스가 오카자끼성을 거점으로 이마가와 가문의 영지를 하나씩 집어 삼키며 동진할때 오와리로 부터 받은 도움은 1도 없었습니다. 이에야스가 오다의 동맹이나 오다의 명을 따른 이유는, 오다가 히데요시의 활약으로 미노를 삼켜 오다의 세력이 훨씬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에야스군이 오다의 패권전쟁에 동원되어 더 많은 도움을 주었죠. 노부나가는 야망이 있었고, 히데요시를 직신으로 두게 되었으며, 이에야스라는 뜻밖의 강군을 동맹으로 두게 된것. 이 두 사건 모두 뜻밖의 사건입니다. 이 두사건이 오다 천하쟁패의 바탕이 됐고, 이건 운 이라 볼수있죠.
저 세 명의 시대이자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대 중 하나인 센고쿠 시대를 간단하게 묘사하자면 오다 노부나가가 열심히 농사를 지어서 풍성하게 벼를 키운 뒤 갑작스럽게 혼노시에서 변사를 당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그 벼를 다 베서 탈곡을 한 뒤에 밥을 다 짓고 난 뒤에 우리나라까지 추가로 먹겠다고 나서다가 또다시 변사를 하니까 도쿠가와 이예야스가 그 주인없는 밥상을 맛있게 다 먹었다고나 할까요?
도쿠가와 이에야스랑 대망 같은거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참고로 이에야스는 임진왜란에 회의적이었다고 합니다 히데요시가 밀고 나갔을 뿐 역사는 승자가 쓰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에야스의 천하 통일은 이미 이 부분 부터 정해져 있었던거 아닐까 합니다 오다 노부나가에 대한 책은 야마오카 소하치의 오다 노부나가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솔직히 노부나가가 천운이라는게 다케다 신겐이 전국통일 할수 있을정도의 세력과 장수이고 이에야스,노부나가 연합군 다발라버리고 궤멸시킬정도의 수준으로 이겨서 쿄토입성을 눈앞에 두고 병으로 죽은게 참 허무한... 인간적으로 노부나나가 젤상남자고 멋지긴함~~근데 신켄이 정말 강했던건 사실..
2:21 철포가 일본에 전래된 유래를 설명한 대목은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표류한 포르투칼 배가 일본에 정박하면서 철포가 전래되었다고 하셨는데 일본의 기록은 명나라로 향하던 중국배가 표류해 일본에 정박했고 그 배에 타고있던 포르투칼인 2명이 보유했던 철포의 위력에 감탄한 다네가시마 영주 시케토키가 거금을 들여 철포와 제조법을 도입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임진왜란을 비롯해 다양한 왜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너무 조선의 주관적인 관점으로만 보는거 같음 조선이 허약했던 것도 맞는데 솔직히 일본은 '왜' 라는 간단한 단어로써 일부 오랑캐정도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게 아닌가 싶음 삼국시대 고국원왕도 암군은 아니였지만 주변 국들의 명군들과 강세로 허약하게 보여지죠... 조선도 이렇게보면 조선자체가 허약한 것도 있었지만 일본도 '왜'라는 단어처럼 진짜 단순한 오랑캐, 해적정도가 아니라 대단한 명군들의 통치하에 강력한 군대로 조선을 침략했다는 것도 알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