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9 델리 ㅠㅠㅠㅠ 델리 문 닫았어요. ㅠㅠㅠㅠ 지금은 왠 냉면집이 그 자리에 들어왔답니다. 사장님이 일흔이 넘으셨는데, 사정이 있어 아예 그만두신다네요..은퇴 축하한다 하니 허허허 웃으시는데 조금 슬퍼보였어요. 이사가는 것도 아니고 아예 그만둔다 하실 땐 진짜 가게 손님들 다 한숨쉬고... 델리 사장님과 직원분들, 그동안 착한 가격에 많은 학생들 먹여 살려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은혜 돌려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춘향이 추어탕’👍🏻👍🏻👍🏻 이곳 노량진에 숨은 맛집입니다 대학생때부터 교통이 편해 계속해서 노량진 살고 있는데 학생들은 잘 안가지만 오래 산 사람들은 다들 너무 좋아하는 찐 맛집입니다. 남원에서 먹는 웬만한 추어탕집보다 더 찐하고 맛있습니다. 나중에 한번 꼭 방문하셨으면 하는 맘 반, 알려지지 않아서 편하게 갔으면 하는 맘 반인 ‘정말 애증의 공간’입니다
유튜브에서 맛집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하이갱스님인데 어쩜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확하게 맛집하고 특징을 잘 설명해주시는지......동영상 하나하나마다 정성이 느껴지네요.하이갱스님 유튜브 자체가 맛집대백과사전이자 맛집참고서네요.ㅋㅋㅋ이번 맛집 유튜브를 처음 알게 된 게 하이갱스님 유튜브인데 목소리도 좋으시고 설명도 차분하게 일목요연하게 잘 하시고 잘 보다 갑니다.^^행복한 주말 되세요.^^
1~9번까지는 제가 좋아하는 맛집들인데 같은 집 다른 관점이 꽤 재밌게 봤습니다. 새로운 가게들을 알게되는 것도 즐겁지만 최소 두자리수로 가본 제 단골집들의 몰랐던 면을 알게되는 것도 재밌네요. 요즘 월요일마다 그쪽에 업무차 가서 일 마치고 1~9번까지 돌아가면서 먹어보는데 10번 이후도 가봐야겠습니다. 안타까운건 월요일에 와우신내떡이 쉰다는 것 아참 그리고 와우 신내떡은 1.5단계도 가능하니 다음에 가실일 있으면 그걸로 드셔보세요.
진짜... 마감 전 찾아갔는데 장사 한다해서 치킨카레 떡볶이 주문했어요. 그리고 다른 손님도 같은 걸 주문했습니다. 근데 남은 재료가 없다며 다 식은 재료 봉지에서 꺼내서 주는데, 저는 양을 절반만 주셨어요. 돈은 제값을 냈는데 ㅋㅋ 그래놓고서는 다음에 다시 오라시네요. 집에서 포장된걸 열어보니 치킨 한조각에 떡볶이 5개정도, 나머지는 소스가 전부... 심지어 다 식어서인지 맛도 없었어요. 치킨은 질기고.. 소스는 느끼하고.. 그 후로 다시는 안갑니다. 애초에 재료가 없으면 못판다 하시던가, 적게 주는 만큼 돈도 조금만 내라한 것도 아니고 양심이 전혀 없네요. 다 떠나서 맛이 없습니다.
앞에 컵밥,노점식당은 23년 기준 망해서 전부 없어졌어요.노량진 코어,핫플장소 1층도 임대조차 안되고 있습니다.이든 돈까스가 더 맛있고 깨끗,푸짐합니다.떡볶이 집도 망해서 없어졌음.마마부찌도 아웃됐음.커피는 맥도날드 햄버거 에서 먹으면 맛있고 깨끗함.천원 커피집도 거의 없어졌음.델리도 아웃. 건물 2층에 위치한 햄버그 스테이크 집이 가성비,맛도 좋고 깨끗합니다.
노량진에서 2년 준비하고 9급 됐는데 1년차 때는 진짜 지옥이였다 처음 1~2개월 때는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주위에 피시방 노래방 당구장에 주위 애들이 술 먹자 부르니깐 안 놀수가 없더라 그래서 신나게 놀다가 첫 시험 때 처참하게 떨어졌다 그 이후로 부모님 보기도 죄송하고 맘잡고 폰도 거의 않하고 11시간 씩 공부해서 합격했다 그때에 추억이 돋는 영상이네요 컵밥으로 2년을 버텼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노량진 1년 넘게 살았는데 처음 나온 베트남 쌀국수집(여기는 중간 중간 자꾸 세척함)빼고는 컵밥거리 대부분 위생 안좋습니다. 미먼 심할때는 아휴..... 팬케이크는 계좌이체도 안되고 현금결제만 가능함. 노량진 돈까스는 어딜가도 6천원 국룰이라 다 비슷비슷합니다. 겨자에 돈까스 소스 넣고 깨 넣고. 허수아비로 가는 길 가면 있는 스테키동 집 맛있고, 부대찌개는 저기 말고 확실하게 맛집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골든볼9은 고시식당중에 제일 낫긴한데 저녁시간에 가면 테이블이 찐득거리는 경우가 좀 있어요. (패스는 위생이, 식객은 메뉴가 각각 별로라 결국 골든볼 가곤 했음.) 델리는 엄청 싼 가격이 장점입니다. 한두번은 먹을만해요. 저는 주로 수협마트 안에 있는 식당가에서 주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끼니당 대락 6~7천원정도,(고등어 구이 등등 백반)
썸네일에 신내떡 보여서 왔음... 저거 지점 몇 개 없는 체인점인데 진짜... 진짜 맛있음...ㅠ 학교앞에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주기적으로 저기 감... 청주에서 온 친구 데려갔는데 진짜 좋아했음. 체인점 위치 찾아보고 청주에 없어서 절망하고 ㅋㅋㅋ 그 이후로 서울 올라올때마다 신내떡 먹고감... 하... 또 먹고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