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지도 슬프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은 기분이다. 난 문학 전공자인데 채식주의 읽고 두 번 다시 들쳐보고 싶지도 않은 책이 되었기 때문이다. 상 받았다고 다 좋은 작품도 아닐 것이고 그 작가가 행복할건 보장도 없다. 가치관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행복도 느끼기 쉬우니까 말이다. 한국 사람들, 너무 영웅과 아이돌을 좋아하고 자기판단 없이 분위기에 휩쓸리는 거, 정말 맘에 안든다.
노벨평화상 노벨경제학상은 정치적 색채가 다분할 뿐 아니라 최고 권력 카르텔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한강은 43사건을 반대로 역설했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제대로 가르치지도 또 알려고도 하지 않는 오늘날 한국의 자화상이다 도대체가 뭘 했다고 노벨상을 줬는지가 그 속내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