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킴씨 너무 장난스럽게 역사 이야기를 하는데 일본이 나쁜짓도 많이 했지만 731 부대 덕에 일본 노벨상 많아졌다느니. 그렇게 받은 노벨상이니 부러워할게 없다느니 참 어처구니 없는 소리네요. 일본 노벨상 수상자 31명 중에 의학상 수상자는 5명에 불과하고 그마나 첫 노벨의학상 수상연도가 1987년인데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이분은 전문가라기보다는 공부안하는 엔터테이너에 불과한 분
러일전쟁은 일본이 이겼지만, 딱히 일본이 압승을 거둔 전쟁이 아닙니다. 병력피해는 비슷했고 국력면에선 러시아가 월등했죠. 다만 러시아가 국력에 비해 산업화가 후지다 보니, 당시엔 시베리아 횡단철도도 개통이 안되 유럽쪽 병력을 극동으로 이동을 제대로 못시켰습니다. 그래서 전투가 일어난 지역의 군세만 보면 일본이 더 우위였죠. 그런데도 전투자체는 일본이 큰피해를 입고 겨우겨우 이긴 전투가 많았습니다. 그마저도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일본의 전쟁예산인 국채를 많이 매입해줘서 겨우 치룬 전쟁이었습니다. 그마저도 미영의 지원이 끊기자 도저히 장기전을 치룰 형편이 안되 일본이 미국에게 협상을 요청해 열린게 포츠머스 조약입니다. 일본은 전투에서 자신들이 우세하니 배상금을 요청했지만, 러시아는 전쟁이 장기전이 되면 자신들이 유리하다며 배상금따윈 한푼도 줄수 없다고 버텼죠. 러시아도 전쟁 중에 터진 피의 일요일 사건이 터져 도저히 전쟁을 수행할 여건은 안되서, 서로 종결의 이해는 일치하다보니 일본이 배상금 대신 얻은게 겨우 남사할린인 겁니다. 당시 일본국민들은 전쟁에서 압승을 거뒀다고 착각하다보니, 이따위 협상결과에 불만이 컸고 협상을 이끈 미국에 화살이 날아가 반미감정이 번지기도 했습니다.
그렇죠.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우리 입장에선 개색히가 맞죠. 당시 상황이 어쨌든 약육강식 제국주의의 선봉에 선 넘이니.ㅎㅎ 뭐 조선이 씹창나서 먹힌거고 우리가 스스로 강해지는게 정답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개색히가 아니게 되는건 아니니까요~ 역사적으로 병도 약도 같이 준 나라가 미국인데 이런건 모르고 마냥 미국 빠는 한국인들이 과반인것도 한심합니다. 이런걸 냉철히 볼줄 모르는 사람들이 지도층이 되면 한국은 앞으로도 계속 미국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기만 할 겁니다.
스스로 지킬 힘을 가지는 데에 노력하지 않고, 미국이 해주겠지, 동맹이 해주겠지 우리를 51번쨰 주로 받아주세요~~ 이 ㅈㄹ 하는 사람들 보면 힘없이 외교에서 있지도 않은 의리/온정에나 비는 조선말기 사람들 같음. 그때는 아는 것도 없고, 힘도 없어서 그게 전부였지. 지금 같은 힘을 갖고, 역사도 다 아는 상황에서 그때의 짓거리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지들이 유약하다고 욕하는 조선말기의 시대상의 사람보다 더 멍청하다는 걸 모름
제가 보기에는 일본애들의 오타쿠정신이 노벨상을 낳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누구의 지원이 아닌 개인의 탐구욕이 더 중요하죠 우리는 돈이 안돼는 것은 쳐다도 안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교육을 받았습니다 일본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하는 요리분야에서도 일본은 세세하게 들어갑니다 만약에 다시마 육수를 뽑더라도 물 1리터 2프로 이상의 다시마가 들어가야 맛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책에 표기해놨습니다 우리는 대충 적어놓죠 제가 일일히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세세해서 요리사이자 요리 오타쿠인 저에게 배움에 기쁨을 알게해줍니다
ㅎㅎ 진짜 안부러운데 ~♡♡ 노벨상이 주관이 배재되고 객관화 할 수 있을까 ? 토요타 자동차 수출 세계 최고 처럼 객관화 할 수 있는 이유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국력이 많은 영향을 받겠지 게다가 일본은 국제무대에서 한국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던 시대 게다가 일본은 노벨상 자국이 받도록 외교력도 집중하지 않았을까 ? 사사끼 재단을 통해 친일 인사를 집요하게 키우고 지원하는데 30개 그거 많지도 않은거지 진짜 우리는 노벨상 안 부러워요 대신 님들은 한국 예술 천재들이 국제 콩쿠루에서 싹쓸이 하는 한국이 부러울 껀데 왜 예술은 로비가 노벨상 보다는 먹히지 않거든 ~♡
뭐 노벨상이 절대기준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서울대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은 인정해야지 말이 됩니다. 일본이 부럽고 부럽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 열심히 기초과학에 노력을 했는지의 결과는 별로였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최초의 일본 노벨상은 도교대가 아니고, 경도대인데, 그것도 이차 세계대전 이전이고 말입니다. 일제시대는 그렇다고 해도, 해방이후에 서울대가 경성대에서 벗어나고서도 기초과학쪽의 공부를 더 못했다는 것도 인정해하고 말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과학기술 수준이 노벨상을 받고 받지 않고의 영향을 벗어났으니 그런 소리를 할 뿐이라고 봅니다. 과학이 이제는 종착역으로 가고 있어서, 특히 물리학은 뭐 새롭게 연구할 것도 없고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러시아가 일본과 전쟁에 더이상 전력을 쏟을 수 없는 상황이였지요. 시베리아 철도는 아직 완성되어있지 못했고, 극동으로 러시아의 주력이 가기에는 너무 멀었습니다. 내부적으로도 피의 일요일 사건이 터져 정치적으로 혼란했습니다. 도저히 더이상 전쟁을 수행할 상황이 아니였어요. 그러나 짜르 체면 때문에 손을 털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중재에 나선겁니다.
노벨 문학상 곧 나오겠죠... 그러기 위해선 번역부분이 탄탄해야 할듯.. 우리나라 말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의성어 의태어등 다양한 부분이 발달해서 번역하는데 원문을 살리기가 어렵다고해요... 한류로 인해서 우리나라 말과 한글이 사용빈도가 높아서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일본은 워낙 예전부터 투자를 많이해서 수확하고 있는 것이고 우린 아무 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니 힘든 것입니다! 한마디로 맨 땅에 헤딩하는 것이고요~
우리나라가 노벨상이 없는 이유는 그간 응용 공학 기술에 중점 투자해 왔고 상 분야인 기초과학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건 어쩔 수 없었다 봐요. 급속한 수출증대와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선진국의 기초과학에 근거한 기술을 들여와서 팔리는 제품을 만들어야 했으니까요. 기초과학에 본격적으로 투자한 지는 20년이 채 안 된 것 같은데, 반드시 수상자가 10년 이내에 나올 겁니다.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줄줄이 나올 겁니다. 머리 좋은 걸로는 세계 최고 수준 아닙니까 한국인들이. 그리고 사실 노벨상 자체가 서양 패권주의적 시각이 있죠. 문학상 평화상은 말이 안되는 거고, 과학상도 비슷한 업적이면 서양 우선인 것 같아요.
노벨 물리학, 화학상은요...? 그건 또 어떻게 일제가 아시아를 착취해서 얻어낸건가요? 일본의 노벨상이 아무것도 아닌 이유가 731 부대 덕분에 의생명과학이 발달했기 때문인가요? 그래서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나요? 일본이 기초과학에 투자하는 어마어마한 자원은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이렇게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력은 또 퇴보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문가 때문에.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동경대 같은 경우 연구자가 실적이 없어도 계속 연구만 해도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한국 대학은 기본적으로 실적을 내야하죠. 그건 나무라기 뭐하지만 문제는 그 학자들이란 사람들이 집단화해서 뭔가 뛰어난 주장을 하려 하면 바지가랑이 잡아당기려는게 문제.
@@Han_Neurowissenschaft 여기는 함축된 의미가 있어요 , 노벨상이 로비가 통하지 않는 깨끗한 동네가 아니라는 측면이 작용한다는 것임니다 일본이 잽머니 돈으로 해결한 분야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노벨상임니다 정부산하에 노벨상 담당 부서가 있엇다는 사실을 언급해 둠니다 참고로 일본이 돈으로 해결하고자 한 분야는 1, 대미 정계를 겨냥한 로비 2, 축구( 한국축구의 극복 ) 3, 피겨 4 , 동남아 외교 등등이 있네요
@@Badagaese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1. 어느 나라나 노벨상 담당 부서는 있습니다. 2. 731과 생리의학상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무슨 함축적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3. 노벨상 얘기하는데 한국 축구니 피겨니 하는 얘기는 왜… 그리고 그럼 일본 19위 한국이 26위인 이유가 돈 때문이라는거죠?
@@dddk236 노벨상이 그들만의 리그가 맞음. 특히 노벨평화상은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고 있음. 그리고 일본이 노벨상을 많이 받는 이유는 노벨상전문조직이 만들어져 있음. 노벨상을 받기 위해서 각 분야의 학자들을 도와주는 조직임. 즉, 노벨상이 고시시험이라면 이 조직은 고시시험을 위한 고시학원임. 오로지 그 시험만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