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 떄, 처음 술을 접했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안 보긴 했 지만요.... 천생 모범생이었거든요... ) 저의 주도(酒道)는 술 먼저 털어 넣고, 안주를 즐기는 거 였습니다. 안주 먹는 재미에 술 자리를 참 많이 참석 했는 데, 결정적으로 한 선배가 곱창집에 데려갔던 순간이 크리티컬 했던 것 같아요!!!(그리고 물로 안주를 할 수도 있구나 하는 걸 보기도 한...) 하여튼, 올 연말 한파가 어떨지 궁금하나 건강한 모습 유지 하였으면 합니다. 그럼 또 글 남기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