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존심이 너무 강함 좀 내려놔야 멋있는건데 내로남불로 자기 잘못에는 오만가지 변명하면서 관대하고 남 잘못에는 끝까지 엄격하니까 문제임. 애초에 왜 이게 이제야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안감 ㅋㅋ 적당히해야지 발라드한다고 난리일때 여론 좋은거보고 이게 맞나 싶었음 ㅇㅇ 가장 처음 의아했던건 쇼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보이다가 쇼미7때 키드밀리 피쳐링으로 나온거부터였던거 같음
저스디스가 대중적으로 이미 어느정도 나온 시점에서 팬이 되었다가 뒤늦게 뭔 일이 있었던건지 찾아봐서 알게된 사람인데 좀 잊을 만 하면 지키지도 못할 말 계속 해댄다던가 처음에 언더부심 부리다가 자기도 결국 노선 바꾼 뱀새끼 된 건 뭐 커버칠 것도 없이 백퍼 잘못한 거 맞다 생각하지만 '힙합 태그 붙여놓고' 발라드를 올려놓은 것도 아니고 그냥 컨텐츠용+발라드 해보고 싶어서 발라드 싱글 3장 내본 게 무슨 잘못인건지 도대체 모르겠네.... 웃긴거랑 별개로 왜 그걸 죄처럼 취급하는거지
꼭 아티스트가 한가지의 장르만 해야만 하는 특수성을 가진 것은 아니기에 본인도 상업성 대중성이 가미된 음악을 하는 것도 인정 발라드 열심히 노력하면서 도전하는것도 존중함 옛날의 빡센렙케가 아직더 있는것도 좋음 걍 아티스트들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들도 하고 대중에 맞춰서 하는 것도 하고 우린 그저 즐기기만 하면 댐
<a href="#" class="seekto" data-time="458">7:38</a> Yo how 'bout 쇼미더머니 that ain't shit Just get money 이 가사처럼 저스디스도 Gone 낼 시기에 회의감에 쪄들고 힙합이 싫어졌을때 힙합을 돈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돈을 벌 수단으로 쇼미를 택한듯
지금까지 해온 개뻘짓들 꼴보기 싫어도 다 랩하나는 존1나 잘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커버쳐줬는데 씹프피 시점부터 슬슬 랩 존1나 잘하니까 ㄱㅊ이라고 커버치기에는 힘든지점까지 올 정도로 추해지다가 이번 정신승리로 일단 나는 오만정 다떨어짐 그냥 너무 유치함 이게 나이 서른둘 쳐먹은 사람의 사고수준이 맞나 싶음ㅋㅋ
근데 저스디스도 대충 쇼미9 프로듀서 할때쯤 부터 노바뱀 된지 한참 지났는데 최근에 저스디스 킬링보이스 할때까지만해도 사람들이 재밌는 밈 느낌으로 이야기하다가 쇼미에서 QM 인터뷰 한번에 물타기로 갑자기 병신노마뱀으로 찍혀버리는거 참 신기하넹 +저스디스가 쇼미9 프로듀서나 여러가지 노선을바꾸는 짓을 시작할때쯤에도 저스디스도 노선바꾼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그냥 모순덩어리임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소신있게 뱉는 건 멋있었음 근데 뱉은 말들을 수습 못 할 정도로 정반대로 행동하니ㅜ욕을 먹는 건 당연지사 ㅇㅇ 갑자기 꼬투리 잡히니까 욕 먹는 건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니고 자기가 사람들한테 욕 먹을 거 감안하고 걸어온 행보에 대한 업보라고 생각함..
@@user-ik5db9ml4o 요즘 작업물보면 잘하는건 맞지만 뭘 누굴 그렇게 바를것같진 않던데 그리고 너무 발라서 재미가없더라도 그렇게 실력으로 아에 찍어누르면서 노선바꿨어야됨 나플라처럼… 난 진짜 젓딧 응원하던 사람으로 그냥 내 생각얘기하는거임 ㅋㅋ 뭐 그냥 막무가내로 까려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저스디스 말이 그렇게 틀린건가? 발라드하는건 쉴드 못치지만 자기는 프로듀서고 qm은 참가자니까 자기가 이긴거라는 말은 완전히 틀린건 아니지 qm은 참가자로 지원했지만 저스디스는 끝까지 참가자로는 지원 안한다고 하다가 바로 프로듀서로 간거고 넉살 딥플로우랑은 다르지
@@user-rc2ix7ck8k 그러면 참가자가 "난 ㅈㄴ 잘하는데 저새끼들이 뭔데 날 평가함" 이라고 생각하고 프로듀서가 "쟤는 참가자이긴 하지만 나보다 잘하니까 가사 절고 나발이고 걍 통과시켜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프로그램 진행이 되냐 쇼미에 나온 이상 참가자는 프듀 밑임
랩실력 을 빼고보면 인간 허승은 참 모순적인 존재죠. 되게 영리한 어그로 끌기와 바이럴이지만. 그의 자신감표현을 넘어서 보여줬던 오만함이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온거죠. 근데 연예계가 웃긴게. 뭐가됬건 바이럴 했고 실력 좋음 가는거... 쇼미는 연예계 진출의 디딤판으로 전락한듯하네여.
진짜 저스디스처럼 찌질한 노바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고플때는 방송나온 래퍼들 인신공격,성희롱까지해댔으면서 방송물먹어보니까 그대로 과거에 했던 발언들은 입싹닦고 핑계대고 회피하시는 모습이 너무 실망스럽네요. 그때는 그렇게 논리적인 척 하셧으면서요. 방송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할거면 내가 그때는 잘못생각했었다 미안하다 싫어할사람은 싫어해도된다 이런식의 인정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인정할 용기도 없으면서 그런 소리 하시고 다니셨습니까? 그래놓고도 입에서 아직 힙합이란 단어가 나오시나요? 진짜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당신이 사랑한다는 힙합이 이렇게 찌질한겁니까? 다시 한번 잘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지금 당신은 그냥 랩만잘하는 어린아이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