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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비전포럼] 월간 함비 6회 - 여성 노동시장의 성평등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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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월간 함:비
여성 노동시장의 성평등 과제
노회찬재단은 올해부터 노회찬비전포럼 주관으로 매달 정기 세미나 월간 함비를 진행합니다. 6411 투명인간과 ‘함께 맞는 비’ ‘함께 만드는 비전’을 뜻하는 월간 함비는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이슈와 과제들을 진보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자본주의 초기부터 여성노동은 ‘쉬운’ 착취의 대상이었고, 한국 자본주의의 발전과정도 동일합니다. 한국경제가 고도성장기를 지나 고진로 발전단계로 나아가야 하는 지금도, 여전히 경제활동참가, 고용형태, 노동조건 등 노동시장의 성별 경계와 차별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시장의 현실을 진단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자료집 다운로드
hcroh.org/notice/602/
행사 개요
일시 : 2024년 9월 30일(월) 저녁 7시
장소 : 노회찬재단 배움터 & 온라인 생중계(ZOOM)
인원 : 현장 20명 / 온라인 50명 * 각각 선착순 마감
진행 순서
사회 : 박창규 노회찬재단 노회찬비전포럼 운영위원장
발표 : 윤자영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토론 : 권현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 노회찬재단 찾아오시는 길
※ ZOOM 참가 링크는 당일 오후 5시 문자로 발송 예정입니다.
※ 발표문, 토론문은 당일 오전까지 첨부파일로 게시하겠습니다.
문의 : 02-713-0831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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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   
@Hayden-j1m
@Hayden-j1m 6 часов назад
왜 기업은 여성노동자를 차별하는가?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남성노동자가 노동을 착취하기 훨씬 쉬운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능력의 차이나 관습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 노동력을 착취하는데 남성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성노동자도 노동착취의 대상에서 배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남성은 아이를 갖더라도 왠만해선 육아휴직을 주지 않아도 되고 관습을 핑계대며 장시간 노동착취에도 군말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성노동자가 평등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여성노동자의 대우를 올리는 것보다 관점을 바꿔 남성노동자가 착취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이 남성노동자를 상대적으로 더 착취할 수 없게 된다면 남성 노동자를 선호할 이유가 줄어들 테니까요. 논의는 이 관점에서 시작했으면 합니다.
@Hayden-j1m
@Hayden-j1m 6 часов назад
여성노동자 차별 문제를 여성노동자 대우를 올리는 것으로 해결하자고 하면 기업 입장에선 역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남성노동자들에게 반감을 이끌어내기 쉽기 때문에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반면 남성노동자의 노동착취를 막는 방식은 남성노동자로부터도 공감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설득의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수를 설득해낼 수 있을지, 무엇이 더 효과적인 방법일지 현장에 계신 분들이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