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하시는 분은 어떤 현상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통찰력이 뛰어나시네요. 저 역시 공과대 나와 4학년 때 전자기사(당시 첫 실기 도입)를 딴 후 직장 퇴직 후 최근 전기기사를 땃는데 전기기사가 전자기사보다 훨씬 어렵다는 걸 느꼈네요. 아무쪼록 퇴직 또는 이직을 하실 분은 미리 준비하셔야 됩니다. 준비하는데 2~3년 훌쩍 지나갈 정도로 만만찮은 자격증입니다. 물론 학원 등에 다니면 기간은 단축 되겠지요.
정규직 직장다니면서 실기 공부하기 무지 힘듭니다. 58점까지 가봤는데 못 넘겠어요! 실기 합격하려면 적어도 한달에서 한달반 이상은 연속으로 어디도 안 다니고 하루 9~14시간씩은 고시공부 해야됩니다. 20년 뒤에 수급상황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지금은 돈 버는 곳에만 집중하렵니다. 직장 다니다가 퇴직하기 1~2년 전부터 준비하기 시작해서 퇴직 후에 바로 합격하는 루트로 가는 것이 정석인 듯 합니다.
@@사진-j3o 다행히 저도 2023년 제3회에서 6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모든 자격증이 그렇듯 따고나니까 합격의 기쁨도 잠시이고 허무해요. 그래도 불합격보다 합격이 좋고 또하나 좋은점은 그 지겨운 책을 다시는 안봐도 된다 정도네요. 공부하는 과정이 어려웠고 몇년 갈아넣은 세월이 결실을 발했네요. 전기기사 있으면 라이선스 하나만으로 적어도 밥벌이는 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대우를 발한다면 자격증 2개 정도는 더 플러스시켜야겠지요!
40~50에 빠른 노화 질병 암등 교대근무가 많아 밤샘근무 늦밤 수년지나 윗 질병 암등 잘 걸리더군요. 처갓집도 부모님도 교대 있는 공무원이셨어요. 양가 부모님 50대 암 오랜 투병 주변 지인분들 면역력ㆍ스테로이드 희귀 난치병ㆍ 암 등 55~ 일부 70세 장수 하시는거요.
축하 드립니다 .. 고생 하셨습니다 . . 저는 다 늙어서 전기기사 땃고 아파트 기전길에서 1년 근무 했고 과장 될려고 1년 더 근무 할려고 하고 있답니다 . . 님은 아직 많이 젊으시니 하고 싶은 많은 일들 해 보시고 나중에 그래도 할게 없을 때 뭘해도 좋을 듯 합니다 . . 수전 용량 2000 KVA 이상은 보통은 2년간 아파트에서 박박 구르고 액샐이든 뭐든 해둬야 할거고 일단은 시설쪽에서는 개으르고 일도 잘 안하고 개기기도 하고 툭하면 출퇘근도 대충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소장들은 직원들 근무 상태도 확인도 안하고 그들도 대충 하고 여하든 제가 근무하는 여기는 그져 대충들 하고 있는 듯 합니다 . . 물론 설렁설렁 ..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저도 대충 1년 더 때우다가 소방설비 (전기) 기사 따고 내년에는 힘차게 밝은 세상으로 나가보려 하고 있답니다 . .저도 외국 회사 슈퍼바이져도 해 봤고 부동산도 해 봤는데 누가 전기기사 따면 좋다고 하길래 죽기살기 4년 만에 겨우 땄더랍니다 . . 여하튼 젊음은 다시 돌아 오질 않더랍니다 . . 다 늙어서 자격증 따보니 내가 좀 더 젊었을때 따 두었더라면 젊었을때 좀더 많은 갑진 경험 들을 해 두었더라면 ... 다시금 그 어렵다는 전기기사 실기 합격을 축하 드립니다 . .
나는 고등학교에서 문과를 나와 자연계열 대학을 간 경우인데 대학 다닐 때 일찍이 배우지도 않은 수학과 물리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도 소방 양기사, 전기 양기사를 3개월 단위로 합격을 했습니다. 항해사로 배를 타다가 결혼을 하면서 배에서 내리게 되었고 육지에서의 진로를 고민 하던 중, 당시 소방기사 자격증이 굉장히 인기가 있어서 소방 자격중부터 취득을 하였지요. 기초 공부는 무시하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기초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더니 시간이 훨씬 단축되었습니다. 그때가 90년대 후반이니 요즘과 출제 경향이 다를 수도 있었겠으나, 아무튼 줄기차게 기출문제만 풀어도 합격이 되더군요. 당시에도 합격률이 저조하였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어려운 시험은 아닙니다. 자격증 공부를 할 때 직장은 다니지 않았고, 술은 매일 청하 2병 정도는 마셨습니다. 술을 마시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잠도 잘 오기에 다음 날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하루 공부 시간은 시립도서관 문을 열 때부터 문을 닫을 때까지이고, 도서관 쉬는 날은 다른 도서관으로 가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매달렸지요. 하도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다 보다 보니 전기자기학 같은 경우는 문제를 풀지 않아도 바로 답을 알 수 있을 정도였던 터라 5분도 안 돼서 다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공학분야 자격증은 그 분야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공부하는 게 적성 상 어울리긴 하지만 수학 시험은 아니므로 암기과목 잘하는 사람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봅니다. 문과를 나온 분들도 용기를 가지고 도전을 해 보시길….
@@Fe_University 제가 사실 공부라고는 단 1도안하고살았습니다.머리가 하얀백지상 태라 뭔가를 하기에도 두렵고 저만의 아픈 기억도있어서 늘 피하기만했습니다.그래서 처음뵙는분께 이런 부담스런얘길꺼내드려 죄송하구요^^;;; .... 예전에는 생각안하고 있었지만 요즘은 평생직장 평생직업이란게 없듯이 한살이라도 젊을때 노후준비를해야 한다는 생각을많이합니다. 짧은 응원의 한마디가 큰힘이되어 이렇게나마 제 속마 음을 비춰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정년을 앞두시고 전기, 소방설비기사를 갖추신것만 봐도... 노후 대비가 탄탄히 되어있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전기기사 자격증 하나만으로 충분히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며, 노후가 충분이 보장됩니다. 본인에게 애정이 있으신분 같습니다. 전기기사는 시설관리 분야의 최상위 자격증입니다.(아무나 쉽게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은 아닙니다.) 하위자격인 소방설비기계는 의미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관리소장을 목표로 하는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의 자격증(컴활 등)은 무의미합니다. 그 시간에 독서와 운동(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제한 선임을 위해 취업(경력)이 필요하다면 시설주임으로 1~2년 일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업무할때 과장이 하는 일을 옆에서 유심히 보시고 배우시면 됩니다.(어려운 것 없습니다. 두어달이면 다 배웁니다.) 주임으로 취업을 원할때 이력서에 기사자격증 소지여부를 밝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라면 퇴임을 할때 가능하면 경력증명서에 (전기관련 공무업무 수행)의 단어를 추가하면 바로 전기과장 취업이 가능합니다.
전기기사 자격증이 있어도아파트근무나 일반전기대행업체에서 근무해도 바로 전기과장이나 팀장을 맡아서 무제한의 자격을 갖추어 선임자격이 되는 것은 절대 안되고 기사는 2년이상 산업기사는 4년이상 현장에서 아파트는 자격증이 있어도 그냥 주임이나 반장 또는 기사로, 일반업체에서는 그냥 하급직원으로 일단 경력을 쌓으셔야 나중에 원하시는 과장이나 팀장급의 무제한 수용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선임자가 되어서 그럴듯한 수준의 위치에 다달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일단 아파트에서 처음으로 일하실 거면 좀 큰 아파트에서 여럿이 같은 조에서 서로 도움을 받고 근무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아파트는 다른 업체보다 맘만 잘 먹으면 자리가 아주 많습니다 2년이나 4년간만 잘 참고 인내하시면 진짜 좋은 곳으로 가서 일할 곳이 많습니다 열심히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금 공부하고 계시는 소방설비기계도 반드시 취득하신다면 소방업체에서는 소방설비 쌍기사를 많이 우대하고 선호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시설주임 2년하고 그 경력으로 과장될 수 있습니다. 단 과장은 기사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과장직이 아닌 주임으로 지원할때 자격증 소지를 구지 언급 안하시는편이 낫습니다. 어짜피 나갈사람은 안뽑겠지요.. 저도 주임일을 경험해보고싶어서 이력서를 쓸때 자격증을 쓰지 않았습니다 대학졸업도 언급 하지 않았습니다. 시설기사 지원할때는 자신을 최대한 과소포장하고 낮추는것이 취업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전기산업기사도 괜찮습니다. 전기기사와 똑같이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기사는 취득 후 2년경력, 산업기사는 취득 후 4년경력이 충족되어야 무제한 전기용량 선임을 걸수 있습니다. 급하지 않다면 산업기사를 따셔도 시설과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는 하나 남의 돈 벌기가 쉽지는 않다. 전기기사 자격을 취득 후 시설관리직으로 가면 일이 쉽고 편안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쉽게 말해서 거의 잡부가 되는 것이다. 전기는 기본이고 거의 시설에 관련된 일을 다 해야 한다. 또 하나 요즘 안전에 대한 법이 강화됨으로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이 되어 있다면 사고 발생 시 특히나 인명사고 발생 시 귀책사유가 있다면 큰일난다. 시설관리직에 자격증 없이 일하는 사람과 차이는 돈을 좀 더 받는 거 외에 특별히 대접 받는 것도 없고 일의 강도도 비슷하다. 그러나 책임은 더 져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이 분야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다면 더욱 힘들다. 결론적으로 전기관련 일이 적성에 맞아야 하는 게 기본이고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물론 나이들어 경비나 자격이 필요없는 시설기사 보다는 훨씬 나은 대접을 받는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본인의 노력 또한 필요한 것이다. 나
의사들은 뭐 거저 의사자격 받는거 아니잔아요 대학5년 레지던트 이후 국가고시까지 통과해야 어였한 1사람분 의사로 활동할 터인데 그 노력과 시간을 함부로 폄하해선 안되죠 저희보다 곱절은 더 할거이며 더군더나 사람 생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직종이기에 그만한 대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직에 있는 관련종사자 입니다~! 본론을 말씀 드리면 1. 전기기사ㆍ소방설비기사ㆍ공조냉동기사 -> 3자격증 (주ㆍ보조를 선임 걸 수 있다면 취직과 급여 차이남) 2. 경력 (PM .FM) - 운영관리 능력보유 (협력사관리ㆍ공사관리ㆍ중처법ㆍ산안법지식 보유) - 15천평정도 오피스 건물 운영 능력보유 - 각종보고 및 행적 능력 보유 - 법적 주기 및 연간계획 ㆍ고객요청 기술지원 ㆍ보고서 지원 등ㆍ기타등 고객 니즈 맞춤 업무능력 가능 이정도 업무 능력이면 연봉 6천이상 찍지 않을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시설관리 운영중 고급 인력이 되고 싶으시면 좀더 디테일하게 노력하고 실력을 갖추면 그만큼 연봉을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공무원도 정년이후에 일자리 알아보는데 무슨 전기기사가 죽을때까지 돈을 벌수있습니까? 50만 넘어도 젊은 전기기사들 쓰려고 할겁니다. 60이후에도 과연 월급쟁이로 일 할수 있을까요? 공무원도 대기업 임원도 정년 이후에는 단순노동이나 자영업으로 갑니다. 전기기사는 다를것 같아요? 그리고 말이 좋아 전기기사지 실무는 잡부예요. 온갖 잡일 다 해야하다보니 취업자리는 많이 있는겁니다.
@@friver1460 나 자영업 하는데 정년퇴직한 공무원이 와서 자영업 하려는데 이거 어떠냐고 물어보더라 ㅋㅋ 공무원 퇴직하면 연금 하나로만 생활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그리고 전기기사 따서 정년이후에 일 할수 있다해도 시설관리 들어가면 말그대로 잡부임. 똥 막히면 똥 풔야함 그밖에 온갖 잡일 청소는 다 해야함 정년이후에 그거 하려고 전기기사 취업 잘된다고 말한거임?
전기기사 주로 아파트 쪽 관리시설 분야가 많아요, 젊은 나이에 취업잘 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60넘어가면 좀 힘들껬죠, 요즘 전기기사가 3d 업종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이유는 바로,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고시"라는 업무가 과중되고 있어서 ,소방안전관리자도 겸업하고 있지요 ,그외 여러가지 잡다한 일 다해 가면서 점점 힘들고 있어요 전기기사 업종은 국가에서 간섭하는 직종입니다, 제대로 못하면 과태로도 받을수 잇어요, 그래서 젊은이나 초보는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60대 은퇴자들이 그자리를 매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설관리분야" 결코 쉬운 자리가 아닙니다 전기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걸어야하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위험(과태로) 한 자리고 불안한 자립니다. 전 아파트 시설 관리 20년 이상이지만 매사 초초하고 불안해서 다른 자리를 몰색하고 있지만 쉽지 않읍니다, 전기기사 결코 만만치 않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