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육십이 넘어가면 재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사실 이사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집뿐 아니라 익숙해진 모든 물건 하나까지 바꾸는게 쉽지 않습니다. 은퇴후 아무리 대형병원 가까운곳으로 이사해도 응급실로 가지 않는한 동네 의원부터 거쳐 진료의뢰서 가지고 예약 잡아야 합니다. (용인세브란스 전용창구로 진료 받을수 있는 스프링카운티자이나 건대병원 진료를 받을수 있는 더클래식500 같은 경우는 열외)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복지관에서 회원등록하고 저렴한 가격에 그동안 못배운것들 배우고, 2~3천원짜리 점심 사먹는게 좀 더 현실적입니다. 그러다가 거동에 불편이 생길정도로 문제가 되면 요양원으로 들어가야죠. 전문가인 요양보호사들에게 돌봄을 맡기는게 맞지,비전문가인 배우자나 아들 며느리에게 짐을 지게 할 순 없죠.
이 영상을 두번이나 봤습니다. 유익한 정보와 함께 옳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 재외동포들이 해외에 많이 살고 계시는데 많은 분들이 부동산 가격과 정부의 대처에 대한 부동산법을 못 믿어서 어려워들 하십니다. 우리 동네에도 은퇴하면 복수국적으로 한국 들어 가시려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걱정하며 어떻게 할까들 망설입니다. 저 또한 내년이면 복수국적 자격인데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미국같은 경우엔 40년 정년 퇴직하면 한달 연금이 거의 사오백만원 정도 나옵니다. 이 많은 동포들이 한국애 들어가서 은퇴자금 투자하고 또 소비하면 경제와 부동산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입니다. 박근혜 정부때 복수국적 연령을 줄인다 했는데 아직도 65세압니다. 한국 미래를 위해서 정부는그만 싸우고 하루빨리 나라를 위한 이민 정책과 부동산정책을 바꾸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재산은 그 나라에 다 놔두고 역이민으로 다시 한국 들어와서 의료급여 수급권 자격 얻어 진료비 한푼 안내고 온갖 병원 순례다니니 좋다네요 이때까지 외국에 살던 수십년간 우리나라에 세금, 의료보험료 한번 낸 적 없으면서요 거기다가 미국 살다 왔다고 목에 힘은 잔뜩 주고요 내가 미국에서 이런약 먹고 있는데 한국에도 똑같은 약 있냐고 ... 하 참
사람들을 잘 못 만나고 계시나봐요. 이상하고 목에 힘만 줄줄 아는 겹손하지 못한 사람들만 만나나봐요. 한국정부가 그렇게 어리석운줄 아시오? 건강보험료 내지 않는 사람들을 왜 의료 혜택줍니까? (직장인 아니거나 복수국적자 또 F-4 비자 아님 건보 주지 않음. 다른말로 개나 소 다 외국에서 왔다고 주지 않음 그리고 건보료도 한국사람들 보다 더 냄 나 같은 경우엔 주택이 있기 땜에 한달 건보료가 삼십 이상 정도 낼거라 건강보험단 예상함) 생각을 넓히시오. 미국에서 한국 들어가 만약 건보 해당되면 최소 “십삼만원” 냅니다. 우리동네분들 많습니다. 건보 없는사람들은 이삼백씩 내고 병원가서 건강검진 받고 미국 다시 들어옵니다. 보험공단에 전화해서 알아보시요. 한국인구가 많이 줄어 나라가 언제 없어 질지도 모른다는데 어디서든 사람들을 끌어와야 한국이 삽니다. 글로벌 시대입니다. 정부에서 필리핀 사람들 데려와 베이비셋 시키면서 4대보함에 한달에 아백씩 주는건 괜찮아요? 미국이 어떻게 해서 세계 강대국이 됐는지 이민역사도 보고요. 나도 유튜브에서 본정보로 조선족이나 중국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들었음. 정직하지 않고 나쁜사람들을 만나서 엉터리 정보만 아는것 같은데 팩트체크 해서 데이타 보시고 나서 유투브에 글 올려주시오. 그럼 내가 사과할 생각 있습니다. 😮
@@kang3833 글쎄요.. 좋은생각일까요? 자산 들고 우리나라 들어왔다간 세금으로 다 낼텐데 기왕에 해외에 있는 자산 나같으면 그대로 두고 한국에는 그냥 적당한 실버타운같은데 거처 정해두고 살면서 의료혜택 다 누리고 해외왔다갔다하며 살듯.. 그나저나 생산 인구가 감소하면 국민연금과 마찬가지로 건강보험도 적자일텐데.. 젊은 사람들은 안올테고 은퇴이후 교민 한국에 오는것도 다 재정부담일수 있을듯
돈 많은 외국인을 이민 오도록 하자는 말씀이 있었기에 이미 앞서간 나라의 문제점들에 비추어 우리의 미래가 염려 되었습니다 특히 이슬람은 다자녀로 훗날 정치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심각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교민이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 후손들을 생각해서 먼 앞날까지 내다보고 계획하며 실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나이대도 저랑 비슷해보이시는 세분의 의견에 공감되고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들었습니다. 요즘 핫한 실버타운때문에 저도 관심갖고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펄쩍뛰며 노인네들끼리만 있으면 더 우울해진다 서로 위로주고받고도 한 두번이지 여러세대가 함께 어울리는게 훨씬좋다 그리고 밥주는거는 있으면 좋지만 한국같이 밀키트나 반조리식품 시켜먹을 데가 많고 편리하니 그런데서 시켜먹고살면 된다 이렇게 말하네요 남편이.😅
제가 건축과 출신인데. 실버타운 이야긴 30년도 더 전부터 언급 되었는데 활성화가 힘든게 현실적 문제로 노인들 뭉쳐 살면 좋을것 같지만 그 사람들중 한명 사망 할때마다 구성원들 스트레스 지수가 확 뛴다고 해요. 그리고 노인은 고립되기 쉽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이 많은 붐비는곳에 사는게 좋다 라고 이유들 나오고 실버타운 쏙들어갔는데 요새 부동산 광풍에 또 튀어나오네요
저는 부산북구 화명동에 21년째 사는 70대 후반인데 노년의 삶은 이곳이 최고인듯.합니다 아파트앞에는 낙동강 김해뜰이 한눈에 보이고 강가는 노년에 즐길 파크골프장외 강변가에 숱한 운동할수 있는 운동기구와 아름답게 꾸며놓은 공원수준의 낙동강변 뒤에는 산성이 넘 아름답게 펼쳐진 금정산 사방으로 뚫린 교통망 비행장도 가깝고 산으로 뚫린 두개의 고속도로급 지방도로때문에 동해안 일광 기장 해운대 몇십분도 안걸려 엊그제는 대변항에 회먹으러 가는데 30분도 안걸리는 노년생활 최고의 고장입니다 이웃에 전철로 가면 양산시가 부산권에 드는 지하철이 있으니 신도시급 새집이 많이 들어서니끼 이곳 집값이 싸니까 오래 살고 있는 사람은 다른고장보다 오르지 않으니 그렇지만 새로 이사오는분들은 최고의 노년을 즐길수있는 고장입니다
@@라벤다-w2x 나이들어보지 않고 절대 알 수 없는 나이들음의 고충. 나이들어 이제사 엄마, 아버지가 이해되고 후회되지만... 내 자식들이 나의 고충을 이해한다해도 10% 정도. 절대 나이들지 않고는 경험해보지 않은 신체적 정신적 노화의 상태를 알 수가 없다. 겉으로 보면 걸어 다니지만 모든 생활이 얼마나 불편한지... 젊을 때는 내가 그렇게 될줄 절대 모르고 살아간다.
정말 교민청을 만들어 교민을 끌어드리는 방법도 아주 좋은 발상입니다 미국에 30년이상사신 교민들 은퇴하여 고국에 돌아가고자 하시는분들 많읍니다 다만 고국인 한국이 우리교포를 무슨 무료의료혜택이나 보려는 거지취급하시고 싶어하시는데 이곳에서 몇십년 뻐빠지게 일하고 은퇴하신 분들이라 한국에 사시는 일반인들 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며 이곳에서 여유가 없으신분들은 미국에서의 혜택 을 포기하지못해 한국으로 갈수도 없어요 그러니까 한국에가서 은퇴생활을 해볼까해서 가시는 분들은 한국경제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얘기지요
아파트에 살아도 실버타운에 살아도 노인이 죽음은 서디서나 있습니다. 실버타운에 못들어가는 건 돈이 섮기 때문입니다. 영양사가 식단짜서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같은 또래 친구있고 좀 시대를 디시보고 말씀들 나눠주심 좋겠습니다. 노인이 식사 직접쨍기는 거 아주 큰 노동입니다. 매일 쇠식할 수도 없고.
저 ! 🍀🍀🍀 77세 입니다 강남 아파트 재개발 아파트에 46평 삽니다 한 30년 살았는데 이제 집이 무겁습니다 이모님도 오시라해서 살다가 남편 돌아가시고 그것도 신경쓰기 귀찮아 혼자 살고 있는데 ... 집도 버겁고 밥도 버거워요 제생각은 작은 아파트 병원가깝고 상가 가깝고( 매식도 해야하니) 식당 가까운곳으로 이사하든지 실버 아파트 로가서 한끼는 제대로 먹는곳에서 사는게 좋겠다는 생각 합니다 ~~^^♡^^😅
@@김용운-z3v 200% 맞는 말씀이세요. 신내동 중랑구청 바로 옆에 사는데 웬만한 시골 부럽지 않지요. 주민들도 조용조용 상냥하고 특히 어린이, 청소년, 청년 할것없이 반듯해서 인사성 깍듯해서 엄청 이뻐요.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인성을 특히 신경쓰는게 보여서 흐믓하지요. 소쩍새소리, 개구리소리, 뻐꾸기소리, 부엉이소리, 너구리, 새벽에 날아오는 솔향기에 만족도가 큽니다. 봉화산 등산로에 무장애길이 여러 갈래로 있어서 건강과 운동에도 좋습니다. 도서관 시설이 많고 수준이 높고요(출간 2개월 신간도 구비), 구석구석 복지관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노후의 삶에도 불편치 않습니다. 교통인프라도 지하철7,6호선에 경의중앙선, 경춘선과, KTX강릉, 안동. 부산에 경전철 타당성 통과했구요, 중랑공영차고지가 있어 버스교통 인프라 훌륭하고요, 고속도로 진입로 지척이라 지방나들이 아주 편리하지요. 반면에 주택가격은 착하답니다. 의외로 찐가치를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요. 홀로되신 아버님을 인근동네에서 10년 부양하다가 왔다갔다하기 너무 힘들어서 같은아파트를 사서 살아보니 예기치 못한 꿀행복을 터득한 것입니다. 참고로 저도 60대 중반입니다.
세종시 1년전에 이사했는데 살기 좋아요 환경이 너무 만족 대부분 도로 조경이 너무 좋고, 산책로 잘되있고 쇼핑도 30분이네 3대백화점 다있고, 다른 쇼핑도 있을것 다 있고 교통도 좋아요 대만족. 서울갈때 청사터미날에서 15분에 한대로버스 타면 반포까지 1시간30분 걸리고 제2경부 세종고속도로 생기면 1시간10분 소요되요 오송역 기차보다 버스가 더 싸고 빨라요.
전원 주택에 대해서 다들 안좋게 생각 하시는데 돈 되는 것만 따지면 전원 주택이 안 좋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지만 좋은 점도 많습니다 아파트에 살면 움직이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티비나 보거나 쇼파에 누워 있거나 하는데 전원 주택에 살면 채소도 가꾸고 꽃이나 나무 크는 것도 보고 하루종일 움직임이 많아서 더 건강해집니다 좋은 공기 좋은 풍광 감성 넉넉한 마음 잔디도 1년에 네댓번만 깎으면 돼요~밀고 다니는 잔듸 깎이로 풀도 봄에 제초제 한번 뿌려주면 잔듸에 풀 뽑을 일 없어요
@@정해련-s2r 네~맞아요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거의 다 단독 주택에 살쟎아요 참 사람 사는 것 같고 모두 그림 같은 집에 살고 싶어 합니다 맨날 유투버들이 서울 아파트만 사라고 떠들어 대니 집값 올라야 자기들 재산이 더 올라가니까 그런건지!!! 시골에 어르신들은 주택에 살아서 더 아프고 빨리 죽고 병원도 못갈까요? 더 건강하고 오래 사십니다 자연이 주는 기쁨이나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잘했든 못했든 투자만 했을까요? 우리나라가 한창 성장기를 지내왔지만. 일자리는 풍부했었죠. 부모님이 나를 키울때보다 내가 내자식 키우기가 훨 수월했으니까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아 잘 굴렸으면 재산가가 되었겠지만 식구들 굶겨가며 자식중 하나는 잘되야한다고 공부시킨 자식들이 맨땅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이 훨씬많습니다. 자산도 불려야하고 부모도 모셔야하고 자녀도 키워야했던 무게를 쉽게 이러고저러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알까요? 나라는 부강해졌다는데 그 시기를 살아온 노인들의 삶은 피폐하고 가난합니다. 어떤 노인이 老驅를 가지고 길거리를 헤매고 싶겠습니까... 老年의 삶은 편안해야맞고 또 좀 더 편리한곳에 정착하는것이 맞지만... 세상은 불공평한게 맞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