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새벽, 영상 속 가게에서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혹시, 영상을 보고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서 헛걸음 하시지 않도록 사장님의 긴급 공지 내용 대신하여 전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상동 명품한우입니다. 오늘 새벽에 화재로 인해 가게가 불에 다 탔습니다 ㅠ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 잘이겨 내고 있었는데, 다시 정신차리고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혹시, 생각나서 구매 하시고 싶은 분들은 분점이 있으니 서울마포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aver.me/FBJN77Vw
영상보구 상동 명품한우 방문 했는데 첫번째 젊으신 사장님이 갱상도분 이시더라구예~ 저도 부산이라서 더 정감 가더라구요^^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일단 우선이 고기맛이 우와~ 맛있더라구요 방송에 나오실만 하네요~ 정육일만 20년넘게 하셨다 라구 하시니까 더 믿고 구매 할만 하겠더라구요~ 암튼 자주 방문 할게요 그때두 반갑게 인사 해주이소~싸장님 화이팅 입니더^^
물론 서초 갈비에서 단편적으로 볼땐 받아오는 고기의 기존 단가만 보면 비쌀 순 있겠죠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어떻게 손질을 했고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를 모두 보면 나름 합리화 할 순 있겠지만 가격은 상대적인거라 남들이 싸다고 해도 내가 비싸다 느끼면 비싼거 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게마다 측정 되어 있는 금액이 합리적인가를 생각을 했을 때 모든걸 충족 할 만한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가격이 마음에 들어도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 수도 있고 서비스는 좋지만 가격이나 음식 맛이 별로 일 수도 있고 너무나 개개인 마다 입맛이 다르듯 이게 싸다 비싸다 이것 보단 본인 스스로가 판단을 했을 때 맛이 있고 만족하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시는게 가장 최고 인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음식을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음식에 깊이와 재료의 대한 이해 그리고 각각의 철학이 담긴 분들을 좋아해서 쿠마 채널을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쿠마형 : 직접 원물고름, 직접 손질하고 숙성하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음. 양 못퍼줘서 안달남. 서초갈비 : 그냥 길 건너편 시장에있는 정육점에서 고기떼어다가 구워주기만 함. 100그램 2만원이라 써놓고 깨알글씨로 김치포함이라고 해놔서 실제 고기무게는 2만원에 20그램 내외임.
대패샴결살은 30여년전에 돌돌 말린 것이 나왔고.. 얇게 펴서 파는 대패삼겹살은 서초갈비가 유행시켰다기 보다는 이전에도 SSG푸드마켓을 비롯해서 꽤나 있었습니다. 다만 모양이 베이컨처럼 되어 있죠. 생삼겹처럼 구우면 당연히 생삼겹이 더 맛있고 대패 특성상 얇아서 좀 오버쿡해서 바삭하게 만들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듯.. 생삼겹의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 오늘 부광가서 2kg 사와서 먹는데 확실히 맛있어요 단지 키로당 3만원이면 확실히 비싸죠.. 하지만 쿠팡등에서 냉삼냄새나고 이런거 먹을바에 돈 좀 더주고 편하게 구워먹을수 있어서 가끔 찾을거 같아요 많이 먹으면 느끼하긴하지만 가끔 먹기 좋은듯 30년전에 시작했다는데 저희 부모님도 근처 광안리에서 장사하실때 둥글게는 아니지만 쉽게 고기 분리하기위해 포장은 서초하고 동일하게 하셨죠 서초갈비 사장님이 최초가 아니다 이런망울 하고 싶은게 아니라 당시 고기싶 포장이 대부분 저랬어요 호일에 냉삼 90년대 모두 그랬고 특히 고기받어오실때 분리하기 쉽게 얇은 비닐포장 동일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애저를 도축 취급하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그래서 서초갈비도 '애'저가 아닌 '아'저라는 표현을 쓰고있고 아저는 단순히 '어린축에 속하는 돼지'로서 애저보다는 추상적 표현입니다. 그래서 서초갈비도 결국 애저는 아니고, 일반적으로 출하되는 돼지를 그렇게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원래 출하되는 돼지는 돼지의 수명에 비하여 모두 어린돼지임)
저는 다좋아하는데 굳이 돈들여 시간들여 먹는다 그럼 숙성 이런거 냉동말고 당일 도축 이 맛있더라구요 물론 수분감이 있을 수도 있으나 당일 도축은 기름이 숙성이 된게 아니고 그냥 맛있는 맛이 있어요 향과 ~~ 물론 이건 돼지가 무얼 먹고 도축되고 했는지가 중요하자나요~~~ 사람도 ㅋㅋㅋ 채식과 육식 처럼 단적으로 표현이 그럴수 있으나 그런게 있자나요~~ 그리고 특히 여름이였나 너무 수분이 많더라구요 당일 도축이여도 여름이라서 그런가 수분감이 ㅋㅋㅋㅋ 우리 대방어가 겨울에 꼬수운것도 있자나요 ㅋㅋㅋ 축산도 계절이 조금 있어보이더라구요^^
고기는 어디가 맛있더라 하면 좋은고기 받아서 파는곳임..삼겹도 키로에 1만원부터 1만2천언 까지 있다치면 어떤집은 최하1만원짜리로 받는집이 있고 어떤집은 1만2천언 짜리 받아 파는데 소문난 집들은 1킬로당 2천언 더 비싼고기 파는집일뿐..그람당200 원 즉 1인분에 400원 아끼는 집은 그냥저냥 1인분에 400 원 투자하는집은 맛집..정육쪽에 근무해보니 눈에 보이더군요.
진짜 궁금합니다. 저렇게 판 적이 있나요? 30년전 돈 없던 시절. 생고기는 비싸서 못 먹고. 냉동고기를 먹는데 냄새가 나니 로스로 해먹고 얇게 썰어서 먹었던 기억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냄새나는 얇은 냉동고기로 술을 먹은 경험이 있을거고. 어느날 갑자기 방송에서 백종원이란 사기꾼 놈이 대패삼겹살을 자기 실수로 만들었다는 희대의 개소리로 어그로 끌어서 지금의 백종원이 탄생했지요. 백종원은 그냥 얇은 냉동고기를 대패 삼겹살로 상표 등록한 희대의 개새끼 일 뿐 이죠. 백종원은 그렇다 치고. 냉동삼겹은 절대 질 좋은 고기로 만들지 않습니다. 대가리 총맞았나요? 생고기로 팔면 2배 이상 비싸게 팔 수 있는데. 냉동 삼겹 중에 그나마 신선한 건 5-7mm로 두툼하게 썰어서 구이로 하고, 좀 냄새 나는건 로스구이 처럼 강한 양념으로 먹었지요. 그래도 구워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얇게 썰어 구워 먹기도 했던거고요. 그 질떨어지는 얇은 냉동과 처음부터 비게 손질하고 작정하고 냉동시켜 비싸게 팔아먹겠다는 서초갈비 냉동과 전혀 다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잖아요. 서초갈비식 대패삼겹을 판다 하니 식당 3군데가 초대백을 쳤고, 사기꾼 한 놈은 프렌차이즈까지 하려다가 거짓말 들통날 정도 입니다. 부천상동 명품한우도 이 영상을 본 분들이 찾아갈 정도고요. 즉, 파는 데가 없습니다. 팔려고 내놔도 사가는 사람도 없고요. 알아야 구매를 하는데 모르니까요.
실제서초갈비 납품하는 사장님 보니까 손 많이가긴 하더라구요 지방도 적당히 생각보다 많이 제거해야하고 숙성하고 급냉하고.. 그래서 물량이 모잘라 더이상 납품식당늘리지 않고 손님들도 2키로씩팔던거 반으로 줄이고 미리예약받으시더라구요 저희동네는 그냥 삼겹모양 냉삼파는곳 있는데 이것도 일일이 비닐해주시는데 (이젠안해주심ㅋㅋ ) 확실이 돌돌말린것보다.. 맛있어요 한곳만 비닐로해주시는데 단가 낮아 죄송했음(독일산인데 맛났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