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OC x tvN 국가평생교육진흥원 l tvN, 제대로 판 키웠다! 본격 문과x이과 대통합 프로젝트🤛 문과 이과 시선으로 최신 과학 기술을 흠.뻑. 맞게해줄🚿 지식 도파민 샤워 {문과 vs 이과, 놀라운 증명} tvN 〈문과 vs 이과, 놀라운 증명〉 매주 [일] 오전 11시 📚문과 대표 #홍진경 #김태훈 #배명훈 🔍이과 대표 #도경완 #김상욱 #궤도
아이들은 대부분 엄마를 가장 좋아하니까요.. 엄마의 마음을 따라갈수밖에 없어요 엄마가 편해보이면 아이도 마음이 편하고 엄마가 불편해보이면 아이도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엄마가 편한곳이 시댁이겠어요 친가겠어요 엄마가 편한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생판 남인 시누이보다는 친자매가 편하고 아이들도 그걸 다 보고 알고 느끼는거입니다
나는 고모, 이모 둘 다 좋아하지만 이모들이 더 잘해주긴함 우선 이모 입장에서는 자기 언니나 동생이 낳은 자식이니 조금 더 마음이 갈 것이고 또 엄마 입장에서는 시댁인 고모보다는 친정인 언니나 동생한테 더 자주 놀러갈것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애착 관계가 형성이 된 게 아닐까 합니다.
애착관계는 살아가면서 생기는것이라서. 이모가 당연히 애착이 강할수밖에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어릴때는 엄마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엄마가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자식도 따라간다. 그것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다. 엄마 입장에서 고모는 당연히 불편할수 밖에 없고, 고모도 그것을 알기때문에 자주 연락하는것을 조심스러워한다. 유전자 이런거 다떠나서 그냥 엄마가 좋아하니까, 자식은 감정선을 따라가는것뿐이다. 엄마가 고모에대해 긍정적이면 조카는 희박한 확률로 고모와 사이좋을수 있다. 결론적으로 올케와 사이가 좋지않은 고모라면 조카에대해 미련을 버리는것이 현명하다. 아무리 잘해줘도 어렵다.
이게 맞는듯 나도 자식둘 키우고 내 아이들도 어느순간 외할머니를 더 많이 찾음 왜 그런가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내가 육아가 힘들어서 친정을 더 많이 갔고 친정엄마가 애들 볼 기회가 많았고 시가는 자주가지도 않았지만 가서도 데면데면 시간만 떼우고 왔기 때문인거 같음 만약 아빠가 육아했다면 당연히 결과는 달라졌을듯
여기서 슬프다는 댓글 쓰는 (예비) 고모들은 슬프다슬프다 할 게 아니라 시누이짓하지 말고, 애엄마인 올케한테 잘하고 조카한테 잘해주면 됨. 자기한테 잘해주는 친척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유전적인 본능으로 이모를 더 친근하게 여길 가능성이 높다는거지 모든 인간이 반드시 고모보다 이모를 더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아님;; 영상을 잘 보세요.
아빠들이 더 부지런 하면 될껄..나도 생각해보면 어릴때 거의 주말마다 외할머니댁 가고 년에 한두번은 자고오고 했는데 친가는 명절때만 감. 자주 봐야 정도 생기는건데 엄마들은 아이랑 같이 친정식구들이랑 자주 보지만 아빠들은 안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나도 이모라고 불리고 싶지만 어쩔수없는듯. 고모라고 불리긴해도 내가 잔소리를 안하는편이라 좋아해주니까 사이좋은편임.
우리말(한국어) 어휘의 약 60%가 한자어인 마당에 중고등 한자 교육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한자어의 장점은 긴 의미를 짧게 함축하는 점에 있는데 그런 한자어의 잇점이 전혀 없는 일상의 한자어들은 의식적으로 우리 어휘로 바꿔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금일, 비올때/우천시, 점심?/중식, 나중에/추후, 깊은/심심한, 부끄러움/자괴감 등... 이런 단어들은 선배 세대가 먼저 의식적으로 안 쓰려고 노력 합시다. 순수 한국어가 있는 것은 그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게 사용을 권장 합시다.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 표현 찾는 노력은 일반인도 하겠지만 연구하는 정부 기관이 더 노력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고마워 -고맙습니다 = 감사해? 감사합니다 - 한문에서 따온 문서에서 사용되던 말이 어느 순간 일상 생활 언어로 되고... 일본이 한국어 파괴를 엄청 해 놓은 생각이 듭니다. 일본식 한문변형 한국어?? 그리고 공사 현장 등에는... 변형도 아닌 일본어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 비오다/비내리다/비떨어지다/비 흩날리다.... 가랑비/이슬비/안개비/소나기/소낙비.....
고모이자 이모인데, 고모일때의 나는 여자 조카들 한테는 살가우려 노력하는 고모인데 남자조카들 한테는 ..... 사람새끼 만들어야 될 의무감이 있음. 반면에 이모일 때의 나는.... 마냥 이쁘다. 애들 외모를 떠나서 그냥 정가고 이쁨. 주머니 텅텅 된다고 해도 뭐든 해주고 싶음.
어렸을때 8살까진 외할머니댁에서 커서 외삼촌이랑 같이 살았고 이뻐해주는 이모랑 외삼촌이 좋았죠 초등학교땐 이사한 집 근처에 다른 아파트 단지에 친가의 삼촌2분이 같이 사셨는데 그때 많이 놀러가고 해서 친척 관계와 환경의 영향인 것 같아요 부모님과 친척의 관계가 좋은가의 문제가 큽니다
그 유전자 이야기를 단 적인 결정론으로 끝내 버리면 오해에 소지가;;; 모든 사람이 운동을 하면 몸이 좋아진 다는 건 필연적 결과예요 간단히 생각만 해 봐도 그런 조건이 될 수 없으면 여럿 물리적 요인에서 몸을 유지할 수 없었겠죠 그 중 더 효율 잠재성 측면에서 다른거지 근데 또 그런 사람들이 격투기를 잘 하는 건 아니겠죠 뇌를 사용하는 능력이 다른데 근데 또 격투기라는 종목만 봐도 서로 잘하는 영역이 다르고 이게 여러가지로 맞물려 있어서 딱 이렇다 저렇다고 말 못해요 공부라는 것도 어디까지가 공부인가를 생각해 봐야해요 적어도 저에겐 본인이 생존조건을 좀 더 유리하게 해 주는 측면이 공부라고 생각하고요 본인이 쌓은 여럿 복합적 요인이 또 다른 결과적 측면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공부를 해야하는 거고요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사람, 운동을 못하는 사람, 운동을 잘하는 사람, 운동이 효과가 있는 사람 다 유전자의 영향으로 다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운동이 모두에게 좋은 건 아니란건 현실에도 종종 일어나는 현실인데 왠 확신입니까? ... 공부머리도 유전자다 라고 하는 말에 꽂혀서 이걸 핑계로 공부 안한다고 하면 어떻게- 아니면 내가 공부 못하는 이유는 부모탓이다 하면서 지적당할까봐 걱정되는 건가? 그게 걱정할 이유가 되나요? 님이 한만큼 할거라는 얘기를 하는 건데요. 내가 안했는데 내 자식은 하겠지 나는 못했지만 내 자식은 잘해야지 이걸 하지 말라는 얘기 입니다. 그건 안되니까요. 격세유전이던 돌연변이던 아주 적은 확율로 발생할순 있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이해좀.
@@wayneclark4330 제가 운동으로 예를 들은 건 사람이란 틀 안에서 평균적으로 적용되고 작용되는 유전자적 발현을 말하는 거고요 그걸 결과로서 보면 다르다는 건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에 얘기 한 부분에서는 유전적 특성의 다양한 요인이 여럿 환경적 요건에서 종 자체에 생존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건 거시적으로 보는 생물학에서도 말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걸 개인이란 단위로 보면 어떤식으로 작용될지 모른다고 말하는거고요 간단히만 생각해 봐도 특정 하나를 놓고 봤을 떄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이 나뉘어 지겠죠 근데 그게 경우의 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고 분위기를 잘 읽는 사람 힘이 쎈 사람 분석을 잘 하는 사람 노래를 잘 하는 사람 등등이 얽혀서 어떤식의 형상이 될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게 꼭 그 직업군에 속해 있지 않더라도요 그리고 패러미터 식으로 생각하면 어느 한 부분에 능력이 극단적으로 치중 되어 있다라고 하는 그 특이 케이스라는 사람을 찾긴 어렵죠
성격차이로 끌려 사랑하고 결혼해 성격차이로 이혼하는 아이러니 즉 부부간의 갈등은 두인격체의 마찰을 제어하는 생물학적 정서적 물질적 윤활유 생산 여부에 달려있고 이또한 생존경쟁의 일부이다. 그래서 삶은 고통이고 이래도탈 저래도탈 이라는 인생의 딜레머이고 결국은 이를 소화 해낼수있는 그릇의 차이가 관계의 차이일것이다 .
사실 엄마만 천륜이고 아버지는 인륜 장남 아들을 편애하는 집안도 손주는 외손주가 더 친밀할 수 밖에 없는 건 딸을 통해 손주를 인지하기 때문일지도 아무래도 엄마가 자식을 압도적으로 더 중시했고 생명의 역사를 봐도 훨씬 많은 기여를 해왔으니 화폐속 인물중 이황만 모르겠고 나머지 모든 분들이 외가에서 나고 자란 인물들이며 조선 이전 우리나라 주류 가정 환경이기도
유전자적으로 나의 혈족이라고 확신할수 있기 때문에 더 희생적일수 있다는 결론이었던걸로 아는데요. 비슷한 조사인지는 모르겠는데 .. 남성의 경우도 (미국) 자신의 남자형제보다 여자형제의 아이를 더 가족이라고 느끼고, 아이의 부모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더 많은 비율로 여자형제의 아이를 양육한다는 결과였던걸로 압니다. 남자형제의 아이를 책임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그런 차이가 생기는게 심리적인 건지 유전자적인건지는 확정할수 없지만 여튼 차이가 있고 생각보다 크다는 결론. 돌발변수가 일부 존재하니까 확정적으로 100퍼 그러함. 이라고 말하지 않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