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농사 지으면서 농업용 포크레인 3개째 샀거든요 너무 싼거사면 맨날 고장나서 고치다 판나고 수리비가 ㅡㅡ 담에 또 사실일 있으면 최소한 천만원 이상은 가야 쓸만 하드 라구요 그리고 딱다구리 라고 집게 달려 있는걸로 사시구요 시골에서 집게 있는거랑 없는거랑 일하는양 차이가 천지 차이거든요
시운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버켓을 땅에 찍고 바퀴 앞부분을 약간 든 후에, 전후좌우로 힘이 부칠 때까지 제껴보아서 엔진및 펌프가 부하가 가득 걸려도 잘 돌아가는지 여부입니다. 즉 유압설정압력이 넘어가도 엔진과 펌프가 충분히 잘 돌아가야 합니다.그 때 연약한 유압호스는 터져서 기름이 새기도 하지요
농장에 운영하려고 02굴삭기를 샀는데, 아는 지인한테 산다고 해서 믿고 샀는데 덤탱이를 씌웠더라구요.. 장비나 물건을 사실때는 두 다리 정도 걸치시고 잘 알아보시고 사시면 좋겠습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거 같아요...제가 남들한테 속더라도, 저는 남들 속이는 사람은 되지 않을거에요..
녹좀 제거하고 기름칠 하고 색좀 칠하고 ㅋㅋ , 창문 아크릴 달고 그럼 좀 쓸 것 같습니다. 체인이 너무 널널해서 그 점만 좀 타이트 하게 한다면 큰 무리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널널하면 헛돌아서...그 것만 보강 수리 한다면 집써 쓰는데는 알맞을 듯 싶습니다. 아무리 중고고 새것이고 기계는 기름치고 조이고 가끔가다, 시운전 꼭 해주는 것만 하면 얼추 10년 거뜬 할 것 같습니다.^.^&
장비 나름이지요 고장 나기시작하면 연속 고장나는수도 있어요~ 자동차도 낡은건 연속 고장 나지요~ 포크레인 수리비 크게고장나면 보통 몇백씩 드는 경우도 있어요~ 고장 않나는 기계는 없지요~ 저런 장비는 언제 어느부분이 고장 날지도 예측 불가 합니다. 너무 낡았어요~ 고장 안나면 좋지만요~
시골에 굴삭기 한대 있으면 정말 유용합니다 축하드려요 ^^ 저도 굴삭기를 업으로 하지는 않지만 굴삭기만 네대째 가지고 있네요.... 대우 DH모델 같은데 적당한 가격에 구입하신듯. 가격이 저렴한만큼 바가지 탈부착이 자동링크(퀵커플러)가 설치되지 않아 핀을 직접빼야 하므로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커(뿌레카) 돌집게등을 사용할수 있는 유압라인이 설치되지 않아서 그만큼 저렴한것 같군요... 대바가지나 쪽바가지도 안보이고요. 30년 가까이된 모델인듯 합니다. 농장용 굴삭기중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삼성MX 기종 입니다. 지금은 볼보로 바꼈습니다. 중고 장비를 사실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이 수리비 입니다. 많이 팔린 모델이 부품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에 수리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다네요. 아무튼 사장님께서 기술 좋으시고 꼼꼼하신것 같아 3천만원 값어치는 금방 뽑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다만 집지기전 창고 지기전에 구입 하셨으면 훨씬더 이득 보셨을 텐데요 ㅎ ㅎ 그리고 굴삭기 면허는 따놓으면 나쁠거 없겠지만 도로주행 아니면 필요가 없어요 ^^ 시험이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바뀌지 않았으면 1년에 한번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굴삭기 사용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mnbv2356 전 전문가가 아니에요 그냥 굴삭기 모는 노동자일뿐이에요 그냥 참고만 하셔요 엔진소리는 아이들링부터 작업할 rpm까지 들어보시면 일정한 리듬이 있는데 리듬에 벗어나서 희안한 소리가 간헐적으로 난다 하면 이상이 있구요 바닥에 바가지 대고 눌렀다가 들었다가 하시면 붐 유격을 확인하실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바닥에 바가지 찍고 앞뒤로 암만 움직일때 유격하고 바가지 띄어놓고 살랑살랑 흔들어보면 거기서도 유격 확인하실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궤도와 슈판인데 궤도와 슈판 연결하는 볼트머리높이가 신품슈판 높이의 3분에1쯤 되는데요 슈판높이과 볼트높이가 비슷하다면 꽤나 많이 닳았다고 볼순 있지만요.. 영업용이 아닌이상 그정도만 되도 마르고닳도록 쓸수 있어요 그리고 궤도를 보시면 궤도끼리 연결되는 링크 보시면 신품이 완전한 원형인데요 많이 쓰면 타원형으로 살살 깍여나가요 많이 닳거나 구멍이 있거나 하지않는이상 가정용이라면 역시 마르고닳도록 씁니다 궤도가 거의 한계까지 닳아서 못쓸정도까지 된거는 궤도 텐션용 실린더에 구리스가 더 안들어갈정도에요 사실이런정도의 교체가 필요한 장비는 중고시장에 찾기가 힘들지만요.. 그리고 조금 주의할점인데 유압호스들이 샌다던가 엔진에 누유가 뚝뚝떨어질정도로 심하던가 하는건 피해야 하구요 라디에이터 캡 열어보시고 거품이 있거나 예쁜 녹색이 아닌 흐릿한색이거나 하는건 피해주시고 또 아이들링상태에서 라디에이터에 장갑을 한번 펴서 붇여보세요 그냥 붇어있으면 정상이고 떨어지면 많이 막힌거에요 그런건 피하는게 좋겠지요 그런데 중고시장에선 보통은 수리하고 판매하기때문에 이런사항들 확인하기란 쉽지않습니다 사고서 최소 몇달은 써봐야 하나둘씩 고장나기 시작하는거구요 계약서에 사후관리에 신경써서 작성하면 문제없을듯 하네요
구보다 미니 굴삭기 쓰고 있는데 영상에서 대우제품 뒤에 딱 보이네요.. ㅋㅋㅋ 저는 농사용보다는 조경용으로 쓰고 있는데 이놈이 크기에 비해서 힘이 진짜 좋습니다. 저런 연식오래된 대우 제품 보다는 차라리 구보다가 훨씬 더 유용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가격때문에 저걸 선택하신거 같은데... 다음엔 구보다나 얀마 쓰는걸 추천함.. 농사용 굴삭기라면 일제 미니 굴삭기가 더 낫더라구요.
맞아요. 저도 고민하다가... 2400시간 사용한거 3천주고 구매 했는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작업해주고 1년에 100만원 씩은 벌어서 관리비로 사용하고 있고 집게도 달아서 나무치우고 하며 사용하는데 10년 써도 시간 얼마 사용하지 않으니 상태 좋을태고 그때 팔아도 1500만원은 받을 테니 살때 쓸만한 것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하부는 괘도의 상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별판기어(스포로켓)와 롤러의 상태를 봐야 합니다. 그리고 스윙 모터와 유압 펌프의 힘을 체크해 봐야 알수 있기에 말씀하신 것 처럼 땅을 파보고 삽날로 흙을 밀어 보아야 상태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HANejang 굴삭기 하시는분들이 새차뽑고 빡시게 5년돌린다음 팔고 다시 새차 삽니다 5년이후 들어가는 수리 비용이면 새차 뽑는게 낫기때문이죠 농장에서 쓰는 굴삭기는 사용시간이 적기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10년 이상 큰고장없이 사용하거든요 다른 건설기계나 농기계써본입장에서 굴삭기만은 돈을 좀더주고라도 쓸만한거 구입하셔야 나중에 탈이 없습니다 윗분 댓글중에 하부는 괘도를 안본다 하시는데 궤도를 보는게 맞습니다 궤도는 300만원정도하고 별판기어는 얼마 안하거든요 둘다 소모품이긴하지만 별판기어가 빨리 달죠 그리고 영상에 굴삭기 궤도가 짱짱한데 그건 궤도 수명이 거의 다된겁니다 자주 벗겨지기때문에 궤도 판한개를 뺐을거같은데 그렇게 사용하다가 별판기어가 많이 달면 벗겨지곤하죠
@@bkk2415 맞는 말씀입니다. 그중 하부에서 중요하게 봐야하는 곳은 쾌도가 아니라 스프로켓과 롤러라고 말씀드린 것은 일반인들이 굴삭기를 구매하러 가서 가장 쉽게 하부를 판단하는 것이 쾌도가 좋으면 하부가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상 괘도는 거의 달아도 가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스포로킷과 롤러가 있상이 있으면 쾌도가 이상이 생기고 이탈을 하게 되죠 비용면에서도 더 많은 비용이 발생이되고 하기에 말씀드린 부분 이었습니다. 사실 괘도는 판단하기에 상대적으로 편한 부위 이니까요. 아무쪼록 처음 굴삭기를 접하시는 농민들은 굴삭기를 구매하실때는 꼭 땅을 파거나 부하작업을 해보시고 주행모터와 스윙모터 엔진과열 부분을 점검 하시길 바랍니다. 유압장비들이 힘을 많이 받는 장치들이다 보니 결국엔 외. 내부 누유가 힘을 저하시기게 되어 있습니다. 외부 실린더야 눈으로 보면 알수 있는데 내부의 스윙과 주행관련 부위는 힘을 써봐야 알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비 16년차 하는데 제 경력보다 오래된 차군요..판매처 사장님 말씀대로 오일과 냉각수 떨어지지 않게 해주시구요...일반 경유차랑 엔진은 똑같다 보시면 됩니다..그러나 장비란것은 각 호수마다 유압유가 돌면서 유압유를 펌프가 밀어주면서 동작이 나오는데 그 압력에 의해 노후된차들은 고압호수가 잘터집니다.. 압력에 의해 실빵꾸나서 터지는경우도 있지만 좁은 공간에 빼곡하게 있는 호수끼리 쓸려서터지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발판밑이나 포크레인 밑판 밑으로 들어가 볼트를 풀러 열어보셔야하구요.. 많은 유압호수들이 즐비할것입니다.. 그중에 고압라인 과 저압라인이 있는데 고압라인이 오래되서 부식되면 잘터지니 그호수를 다 바꿔주시고 저압라인은 터질때마다 수리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각종 필터류 교환해주시고 유압유도 공투면 한 다섯말정도 들어갈테니 유압유도 교체해주셔야합니다.. 참 그리고 저렇게 오래된 옛날 차들은 유압유를 잘 교체 안했습니다.. 왜냐면 호수품질도 낮고 차도 년식이 낮아서 고압호수가 계속 터져서 뿜고 호수가 체결된 오링이 낡아 그사이로 방울방울 떨어진 유압유를 자주 보충하다보니 옛날 짜장면집 기름 붓듯이 교체없이 계속 새식용유 붓는거처럼 썼다는거지요..써보시다가 만약 혼자 자가 정비가 어렵다 쉽게말해 호수교체가 힘들다거나 귀찮다 하시면 그지역 장비사무실로 문의하시면 화물차로 돌아다니면서 수리해주는 유압정비전문가가 있을겁니다.. 한번출장에 비용 대략 20부터 구요 . 고압호수 교체비용은 그사람이 싸이즈재서 호수집에 시켜서 받으면 대충잡아도 공임빼고 150~300 정도봅니다..유압유 교체(기름뽑아가는 차가 유압유사서 싣고와서 알아서 다 빼가고 채워줍니다)및 엔진오일 필터교환 냉각수교환.. 기타등등 전문가한테 맡겨 수리를 하시면 비용이 대충 감잡아 250~350정도 보시면 일단은 다른 큰고장이 없다면 적당히 신경안쓰고 타실수있겠네요.. 그러나 꼭 이대로 해야만하는것은 아니고 그냥 한개씩 터질때마다 장비세워놓고 그호수 뜯어서 호수집가서 그것 하나만 찍어서 교체하시면서 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지금 까지 제가 말씀드린것은 몇년간 무리없이 탈경우에 정비를 말씀드린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