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지금껏 꾸준히 누나랑 티격태격하면서도 "내가 외동이였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면 아무리 티격태격 싸우더라도 역시 누나가 있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싸웠던 일들도 나이 먹고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걸로 싸운 거 같기도 같고, 나중에 둘이서 실없이 이야기 하면서 추억 회상으로 웃을 수도 있고, 오히려 킹아!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앞으로 누나에게 싸움을 지겠다는 말은 절때 아니고 아닌 거는 끝까지 아니라고 우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릴파넴의 싸움주기가 6개월이 찐인게...... 나이차 4년차면 초딩때 저/고 학생을 제외하면 늘 교육과정이 달라서 싸우는게 자주 있지 않는데 이러다보니 한번 터지면 크게 터짐 ㅋㅋㅋ 그리고 형제들은 주먹다짐을 하게되는데.........(절대 경험담 아님) 릴파넴의 썰 덕분에 간만에 추억도 떠올리게 되고 감사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당~ (트위치 생방을 보고 있다가 실시간으로 유툽영상을 보는 이 짜릿함! 늘 새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