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통해 왜 약을 복용해야하는지 명확히 이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텐트삽입 색전술을 하고 많은 분들이 평생 아스피린을 먹어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상황에 따라서 약을 끊을 수 있는 것이네요. 아산병원의 약 복용 프로토콜이 명확하여 좋습니다. 주치의에 따라 혹시 모르니 평생 복용하라는 말은 환자입장에서 큰 부담입니다. 이것때문에 시술이 아닌 수술을 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면 다른 중증 기저질환이 없다면 대부분 일정기간 약 복용 후 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건강검진에서 뇌동맥류를 발견해서 16일 화요일 9시 50분에 예약했습니다. 떨립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 ^^ 영상에서 보니, 여러가지 시술 후 혈전 방지용으로 약을 먹는데요~ 뇌혈관 조영술을 받을 때도 혈전이 생길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 때는 혈전 방지약을 미리 먹거나 후에 먹기도 하나요??
인천성모병원에서 경동맥스텐트삽입과 뇌코일 색전술을 작년 6월에 했는데 저의 의사선생님께선 심한 속쓰림 등 큰 불편이 없다면 고지혈 때문에 먹고있는 아스피린과 함께 처방해주시는 플라빅스를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며칠 전에 말씀하시던데..... CT촬영결과 별다른 이상은 안보인다고 하시면서도....마치 평생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겠느냐는 뉴앙스. 아산과 인천. 어느 쪽이 더 현명한거죠? 요즘 속도 별로 안좋은데... 언제까지 복용해야될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이 영상은 뇌동맥협착증이 아니라 뇌동맥류 색전술을 위한 스텐트 삽입을 같이 받으신 분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은 스텐트 삽입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동맥경화증에 의한 협착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있으므로 아스피린/플라빅스 처방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직업상 어쩔 수 없이 2교대, 3교대 근무를 하셔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주간 근무에 비해서 열악한 환경에 놓이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만, 나름대로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한 노하우를 쌓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은 2교대 근무자에 대한 정석훈 교수님의 의견입니다. 참고하세요. 정석훈 교수님 답변입니다. --- 아침에 퇴근을 하시고 주무시는 시간 조정을 잘 하셔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저녁에 7시 퇴근하면 11시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나듯, 아침에 6-7시에 퇴근하신다면 귀가하자마자 바로 주무시는 것이 아니라 너무 밝지 않은 곳에서 시간을 좀 뒀다가 10-11시쯤 주무시는 것이 낫습니다. 퇴근하자 마자 바로 자려고 하면 잠이 되려 잘 안 옵니다. 물론 저녁에 출근하시는 시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두달전 교수님께 스텐트 코일 색전술 시술받고 건강회복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인자하신 미소 덕분에 병원가는길이 그리 무섭지 않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병용 약제 관련인데요. 항혈전제 약때문인지 생리양이 너무 많아 빈혈이 온것 같은데. 철분약을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외래가 잡혀있는데 먼저 문의드립니다 지주막하 출혈이 경미하게 있어서 타병원에서 응급으로 입원하고 2주간 입원동안 동맥류 등이 보여지지 않다가 퇴원 전 조영술에서 1mm 이하가 발견되어(박리) 바로 스텐트 시술을 했는데 시술 전 아스피린을 안 먹었는데 괜찮은지요? 너무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꼭 답변 부탁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어머니가 뇌동맥류로 비파열성 진단을 받고 터질 위험도가 있어 개두술을 받으신지5개월정도 지나셨는데요 지금까지도 입맛이 없어서 밥을 잘 못드셔서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셨고 감정기복이 엄청 심하고 자꾸 했던말을 반복하시면서 건망증이 너무 심해지셨는데요 이거 위험한 신호인가요?? 병원 검진을 빨리 다시 받아야하는건지 치매위험성이 있는건지 후유증인지..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
혈관내 시술을 받으시는 경우 항혈전제 중에서 항혈소판제 (아스피린, 플라빅스 등)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시술과 관련된 혈전증을 더 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응고제인 자렐토를 복용하시고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약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서는 담당 전문의와 잘 상의하셔서 안전성과 효과를 최대한으로 얻기 위한 결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선생님들 말씀 잘듣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21년9월에 스탠드호일시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얘들이 일본에서 키나제(낫또성분)라는 약을 혈관에 좋다고 사왔는데 복용해도 되는건지요 저는 약간(40%)에 동맥경화도 있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현재도 병원에서 아스피린과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이 없는 상태시라면, 여기 저기 병원을 찾으시는 것보다는 종합적인 진료가 가능한 병원 (예, 상급종합병원)에서 꾸준히 진단적 절차를 밟아서 숨은 원인을 찾아보시길 바라니다. 혹시 척추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지요?
뒤늦게 교수님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현재 조영술을 통해 뇌동맥류 3.5mm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담당 교수님께선 수술을 받을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이라고 하셔서 불안한 마음에 수술을 예약하고 수술까지 보름이 채 안남아 있습니다. 병원에서 뇌동맥류 확진이 돼 환자에게 수술의 선택을 묻는경우다면 수술이 필수적은 요소가 아닐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병원에서 검진을 받는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이덕희 교수님 안녕하세요. 최근에 뇌동맥류 진단 받고 교수님 유튜브 통해서 유익한 정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맥류 4mm가 발견 되어서 지방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꽈리 모양이 위험성이 낮아보인다고 조영술도 안해도 되고 추적관찰만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래도 조영술을 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작은 크기도 아니라서요.. 조영술을 안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까요..?
3년전에 코일 색전술하고 바로 뇌경색이 와서 지금까지 플라빅스 복용하고 있습니다~ 복시현상이 있는 뇌경색 이었는데 그후 지금까지 체력이 돌아오지 않고 늘 기력이 없습니다~ 비타민B도 섭취하면서 운동도 조금씩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홍삼섭취를 좀 해도 될까요~ 섭취 주의사항에 항혈소판제 섭취시 의사와 상담하라고 되어 있어서요~ 그리고 플라빅스는 언제까지 먹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10개월 전 23살에 비파열성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코일링 후 회복중에 있습니다. 혈전제는 이해가 완벽히 되었는데, 제가 복용하는 약중에 콜린알포가 있는데 이 약을 굳이 복용해야하나 싶어서요! 꼭 필요한 약이 아니라면 단약을 하고싶어서 의견 여쭤봅니다..! 추가로 만약 콜린알포 처방을 받게 되더라도 제가 약국에서 해당 약 처방을 거부하는 것은 환자의 권리가 맞을까요? 부탁드립니다...ㅠ
의사 처방을 약사께서 무시하고 일부약을 빼고 조제를 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이 약은 인지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과연 수술이나 시술 이후에도 도움이 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참고로 저희 팀에서는 처방을 하고 있지 않으며, 작은 효과라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가진 분들은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진료시 처방의와 상의해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뇌동맥류 파열 후 쓰러져서 코일색전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하셨는데 평소에 부정맥이 있었습니다. 퇴원 후 병원에서 아스피린과 혈관확장제를 줘서 복용하고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200미리그람을 복용중애 있다가 맥박이 120까지 올라서 이야기 했더니 100미리그람으로 줄여서 처방 후 평상시 맥박이 100정도 수준에 있습니다. 머리도 가끔 아프고 쓰러질듯이 1-2초 머리가 띵할때가 있는데 이거 계속 복용을 해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