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조개구이 가게하셨을 때 많이 도와드렸는데 예약취소가 엄청 많았음 랍스터,킹크랩등등 시켜서 약 100만원정도 넘게 나오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포장예약 하셔서 음식 다 만들고 포장 다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20분이 지나도 안오니까 음식은 식어가고 있고 부모님도 속타고 완전 난리났었음 전화를 계속해도 안 받다가 30분 뒤에 연락해서 하는 말이 "우리 그거 예약취소 할께요 만들지 마세요" 이 이후로 부모님은 미리 돈을 받아야했다고 마음고생도 하시고 부부싸움도 하시고..... 이런 일로 손해보는게 한 두번이 아니였음
슬픈건 진상은 사과하면 끝나지만 사장님들은 진상한번 왔다가면 후유증 오래감.. 배민으로 음식 주문하고 배달이 안와서 전화했더니 배달원이 잘못 가져다 놓았다고 다시 해드린다고 하는데 사장님 목소리가 파르르 떨리면서 울먹거림 .. 고충이 느껴져 최대한 좋게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마음이 짠했음.. 제발 손님은 왕이 아니라 서로 존중해야 되는 관계임
비행기빌런 개오지네ㅋㅋㅋ 지가 보장받은 자리라면서ㅋㅋㅋ. 그럼 아이가앉은 그 자리의 주인도 보장받은자리 아니냐?ㅋㅋㅋ 똑같이 돈내고 탄건데? 심지어 비즈니스로 계산해놓고 이코노미로 탔네ㅋㅋㅋ 나였으면 바로 경찰불렀다. 본인돈으로 보장받은 자리를 뺐은건데 사실상 절도랑 똑같지.
항공기 진상은 국내선에서도 몇번 봤네여...진짜...넘하더라구여 근데 반려견 태우고 타는 진상누님들도 웃김...안그런 분들 많죠 본인 좌석은 반려견 때문에 뒤쪽으로 배정 받았는데 일찍 타서 앞자리 앉아서 반려견 때문에 앞에 앉아야 한다며 때씀 한동안 실갱이 하다 원 주인 뒤쪽으로 앉음...진짜 착하더라궁
저도 맨마지막에 비행기 맘충진상같은 사람 본 적 있어요!! 시외버스였고 명절이라 사람들이 꽉 차 있는 상태였는데 어떤 엄마가 짐 한가득과 아이 두명을 데리고 탔었어요. 좌석을 총 3좌석 차지했는데 자신과 작은 아이가 앉고 띄어진 옆 좌석에 큰 아이를 앉혔어요. 큰 아이가 혼자 앉아 있는 걸 보고 대견하네. 라고 생각하고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 출발하기 3분 전쯤? 한 여성분이 오시더니 작은 아이와 엄마가 앉아 있는 좌석 쪽에 서서 여기 제 좌석인데요.. 라고 얘기하자 아이엄마는 그래서요? 라는 듯 보면서 안 비켜주더라구요. 그래서 여성분도 난감해하다 기사님을 불러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기사님이 와서 이 여성분 좌석인데 비켜주시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대박 아이엄마가 못 비켜준다면서 36개월인가?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는데 암튼 어린아이는 무료로 탈 수 있다고 들먹이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그랬더니 기사님이 그럼 아이를 무릎에 앉혀주시라. 여긴 여성분 좌석이시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 말을 듣고 아이엄마가 노발대발하면서 애보고 서서가라는거냐. 무릎에 앉히면 힘들다! 너가 해봐라! 난 못하고 못 비켜준다!! 등등ㅈㄹ염ㅂ을 떨다가 기사님이 그럼 아이 좌석 비용 내셔야한다. 그러니 아이엄마가 내면 돼지않냐! 그러면서 쌩ㅈㄹ를 떨면서 안 비켜줘서 결국엔 여성분은 맨 앞 올라가는 계단에 신문지 깔고 앉아서 갔었어요. 그 아이엄마는 추가요금 냈는지 안 냈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맘충을 보니 아, 이래서 맘충이라 하는구나. 라고 느꼈어요
그게 원칙상 한명 내리면 모든 승객이랑 짐 다빼고 확인하고 다시 태워야해요. 그게 너무 귀찮아서 그럼.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실제로 테러리스트가 저렇게 진상질해서 폭탄놓고 내린다음 비행기를 공중폭파 시킨적이 있음. 그래서 그 이후로는 1명 내리면 승객이랑 짐이랑 싹다 빼야하는게 원칙이라 매우 귀찮아짐
저희집은 3개월 아기일때부터 어른표만 결제해도 되는데 일부러 어린이표나 청소년표로 돈주고 2자리 결제해 아기앉히지 않고 가방얹어놓고 가는데 KTX 입석끊은 할머니가 빈자리라고 앉아간다 난리쳐 제가 돈내고 산 자리라 하니 아기는 공짜인데 왜 돈주고 자리샀냐고 돈이 남아도냐고 미친년취급해 당신같은 쓰레기 옆에 앉는거 싫어서 일부러 돈 더내고 편하게 가는거라 하며 대구에서 서울까지 오는 내내 실갱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모두가 한번씩은 봐야 할 동영상이네요. 젊은 애엄마들은 특히. 진짜 젊은 애엄마들의 진상짓은 살아가면서 한두번은 보는 듯.. 진상짓을 하면서 그게 마땅히 요구해야 할 권리인 줄 착각을 하고 당당하게 자기 권리를 요구한 자신이 멋진 여성이라고 자부심을 느끼더군요. 그게 갑질이고 진상짓인데, 다른 사람들이 혐오스럽게 보는 걸 보면서도 다른 사람이 무식하다고, 모자라서 자신을 그런 시선으로 본다고 생각하더군요.
저는 아웃백 알바할 때 아웃백이 서비스가 좋으니까 애대리고오는 엄마들이 정말 많았는데 다들 교양있고 자상하셔서 감동받은 기억은 있어요.. 제가 계산해야하는데 멍때리니까 부르지도않고 기다려주시길래 죄송하다고 하니까 어딜 그렇게 예쁘게 보시냐고하고.. 유모차 손님 두명 오셔서 유모차 공간 때문에 쇼파석에 나란히 둘 앉는걸로 안내를 해드렸는데 첨엔 어색해하다가 그뒤부터는 올때마다 그렇게 앉으셨는데 계산할 때 허허 웃으먼서 이렇게 먹는게 아기도 항상 볼 수 있고 더 편하고 좋으네요..하고 말씀해주시고.. 암튼 손님들 다 착해서 좋은 기억밖에 없음..ㅎㅎ 그 땐 내가 알바하면서 실수도 많이 하고 빌런이었는데 손님들은 다 너무 착해서 싸가지없는 동료직원 때문에 힘든건 있었지만 진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었네요. ㅎㅎ.. 서비스업은 영 적성에 안맞는데도 그 좋은 손님들 때문에 가끔 다시 하고싶을때가 있어요.
진짜 이런거 미침..... 부모님이 자영업 하시는데 어떤 노인이 전화로 음식 한 가득 시키길래 단체도 아닌거 같은데 확인차 "어른신 다 드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랬더니 내가 돈 없어 보이냐고 역정 내서 죄송하다 했더니 막상 와서 계산하라니깐 아 돈이 없네 .....? ....????????? 싀발 진짜 돈이 없어서 찔린거 였냐 돈 가지러 간다 하고 빤스런... 빰스런 하는거 하는데 그냥 저런사람 한번 튀면 그 뒤로 안 오기 때문에 그냥 속는척 보내줌
인터넷에 나오는 "돈 아끼는 법" "절약 팁" 이런 거 대부분 진상 짓인데... 아는지 모르는지 그런 글에 좋아요가 참 많이 달립니다. 동영상에도 밝혔듯이 아이 옆자리 앉히는 법 같은 내용은 진상 짓인데도(심지어 자리 이동을 요구했을 때 불응하면 불법) 그냥 앉아서 가는 게 팁으로 나올는지도 모르겠네요.
전에 근무하던 매장에서.. 얼마 이상 구매하면 주차등록 시켜줬는데...그분... 다른고객이 구매한거를 자기 주차 등록 시켜달라고.. 내가 주차 때문에 필요없는거 살 수는 없지 않냐고 하시더군요.. 그분 같은 건물 타 커피매장에 들리느라 주차했다는데 거기서도 주문 금액 부족으로 주차등록을 안 시켜주자 울 매장에 와서 진상짓을.. 더 열받는건..그러면서 왜? 본인을 진상으로 만드려 하냐고.. 스스로 진상짓을 하고 있다는걸 진짜 모르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먼저 말하는건 진상이라기에는 좀 바빠서 짜증날 수 있으나 진상까지는 아님 근데 먼저 싱겁게 해달라해놓고 싱겁게 했다고 ㅇㅈㄹ 하면 진상이지 그건... 뭐 빼달라는거 같은 경우에는.. 뭐 한두가지 빼달라 하면 그정도야 흔쾌하게 빼주는데 근데 그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새로운 레시피를 하는 수준이 되면 그건 진상이 맞음 화학조미료 전부 빼고 뭐 채소 기름에 볶지 말고 이러면 진상인거... 그렇게 심각한 수준으로 못 드신다면 돈을 더 지불하고 해달라하던가... 아니면 애초에 그런 식으로 만들어 파는곳을 가던가..
우리나라 항공사가 과잉서비스로 인한 폐해의 대표격이라고 봄. 고객한테 무조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굽신거리니까 잘못된걸 알면서도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그렇다고 기업 입장에서 손해를 볼 수는 없으니 서비스 규정 이리 꼬고 저리 꼬고 별별 예외규정 넣어놓고 하다보니 정작 진짜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고객은 규정 때문에 서비스 못 받는 상황이 생기고....... 저런 상황이면 그냥 공항경비대 불러서 끌어내고 티켓값 환불해주고 끝내버려야 하는데, 그 놈의 서비스 때문에 사무장까지 와서 무릎 꿇고 싹싹 빌어야 하니 원 ㅉㅉㅉㅉ
마지막 비행기는 웃긴다ㅋㅋㅋ애기때부터 해외여행 종종갔어서 비행기를 꽤 탔었는데 그때도 부모님은 제 좌석 표 쭉 예매해왔었음 좌석에 애 앉혀놓았는데 주인오면 서로 난처할 수 있으니 어쩌고 얘기하면서 표예매하던기억이남. 22~23년전쯤이긴해요ㅋㅋㅋ그때도 애 좌석 무료그런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뭐 있긴했나보죠.. 게다가 그때는 지금보다 정있던시절이라ㅠ..애보면 어른들이 양보하고 그러던때라; 비행기였어도 ‘아~제가 빈자리 잠깐 앉아있죠 뭐..애를 떼놓을 순없으니까’이러고 다른자리에 앉고도 남을 시대였음ㅋㅋㅋㅋㅋㅋ부모님도 아 뭔가 그런상황 생기고도 남을거같다면서 그런 미안한 상황 만들지말자고 표예매함.. 돈이 없으면 그냥 이용하지마세요😢… 배려받으면 남에게 감사할줄도 아시고요…비행기표 비싼데 그자리마저 배려받으면 너무 미안하니까 표예매하는 사람도 있어요ㅠ 배려받은자리 못비켜줄 인성이면 비행기 타지말아야지..아니면 표예매를하던가..지 새끼 표값 아까우면…ㅠ뭐..어쩔수없고요..그 돈이없다니 타지말아야지ㅎㅎ..;
ㄹㅇ 결제도 모르는 세살짜리도 아니고 초등학생 되보이는 애들이 결제도 안하고 나감 잡아서 잘 타이르고 부모가 결제하고 갔는데 부모가 와서 애들이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도 들어봄 세상에는 별별 인간들이 정말 많다..ㅋㅋㅋ요즘은 애들이 포켓몬빵 얻는다고 애들끼리 싸우는데 애들잡고 해꼬지 하는 어른들도 많아서 우리가게는 걍 가위바위보로 끝냄 그걸 본 부모들이 알바한테 협박한거 아직도 생각난다 누가보면 빵사고 맡긴거 마냥 행동함 평소에 오지도 않았던 손님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ㅋㅋㅋ애들이 뭘 배우겠냐 안그래도 그 부모들 주변 학부모들한테 협박한다고 소문도 났던데 나라면 동네에서 쪽팔려서 못살음ㅋㅋㅋ
허어............. 어질어질하네요;;;;;;;;;;; 갑자기 생각나는게 저희 집 옛날에 치킨집 할 때 맥주 500에 거품 다 빼고 꽉 채워달래서, 아이고 진상이구나 했지만 두 잔은 따를 시간 들여서 공들여 따라 나갔더니 얇은 거품 층 보고 이게 뭐냐고 자기가 따라서 먹겠다면서 안까지 들어와서 막무가내로 따르면서 (심지어 그 사람 맨정신이었음;;) 그렇게 거품 채워주면 뭐 얼마나 남는다고 그러느냐며 되도않는 불량장사치 취급에 숟가락으로... 하ㅡ 거품을 퍼서 버리고 거기에 맥주를 찰랑찰랑 채우던... 그 아저씨, 가내평안하신지요..
저 동탄에 사는데...제 고등학교 쌤도 동탄맘 때문에 고생하셨대요. 등교때 제 친구 머리 쓰다듬은 건데 왜 때리냐고 학교에 민원 들어와서 학생들이 발벗고 선생님 대신 화내네니까(그당시 체육샘 별명이 부처였습니다. 화를 일절 안 내세요)학교에서 뭐하는 거냐고, 결국 그친구는 자기 엄마한테 창피하다고 화냈다네요. 결국 그 어머니께서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셔서 다행이 해피 엔딩으로 끝났지만 저희 학교에서는 이제 맘카페하면 현피 뜨겠다고 하는 친구들이 늘어났죠(저도 현피 뜨겠다고 한 친구중 한명이고요)
기차 탑승하는데 제자리에 애기, 엄마 같이 앉아있고 애기 자고있는데 깨울수 없다고(?) 다른데 앉아달라고 하던 아줌마.. 자리 주인 나오면 비켜줘야되고 불편해서 미리 좌석 예매해둔건데ㅜㅜ 일단 다른 빈자리 앉아있었는데 역 하나 지나고 바로 자리 주인 탑승해서 제자리 돌려받음.. 창가 자리였고 바로 옆 창문 기둥에 고리있고 가방걸려있던것도 그 아줌마가 냅두고 자리만 옮기셔서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