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뷔페 회만 먹은 사람 실제로 본 적 있어요. 저희 가족 옆 테이블에서 두명이 4인 테이블 가득 차도록 쌓아 놓고 회만 집어먹고 있어서 직원이 보고 이러시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줬는데 알아서 다 먹을껀데 와서 뭐라고 한다고 난리치더니 조금 이따 보니까 밥만 산더미처럼 버려두고 갔더라고요. 대체 뭔생각을 하면서 살면 그런식으로 행동하는지 아직도 의문이네요.....
나도 회사 경리가 내가 외근 갔다가 들어오니 치마 샀냐고 묻길래, 맞다고 어찌 아시냐고 하니 첨엔 지한테 온 건 줄 알고 뜯어봤다고 하더니만 내가 치마를 꺼내서 보니까 그거 좀 촌스럽던데 본인 한테는 안 맞더라는 둥 이상한 소릴 하길래 더 추긍해보니 꺼내서 입어보기까지 했더라 ㅋㅋ 미친 내가 화를 내니 끝까지 지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던데
서비스직군 일해보면 느낌 커뮤니티 같은대서 주어들은걸로 어설프게 권리만 찾고 손님이 요구하면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깔려있어서 어치피 직원들은 정해져있는 법이나 사규에 의해서 응대할수 밖에 없는대 더해줄수 있는대 안해주는거 아니냐는 얘기 하는 사람많음 솔직히 우리나라도 중국욕할 것 없다고 생각하는편 아닌 사람이 당연히 더 많지만 서비스직을 처음 사회나왔을때 해보면 인간에 대한 불신마저 생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옆건물로 갔어야 하는 택배가 우리 건물로 잘못 온 것을 마침 하필 알리에 주문해 놓은 물건이 있어 뜯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택배 잘못 뜯어볼 수 있고, 오배송이나 오해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 근데 본인이 그걸 캐치하고 최대한 빨리 돌려주고 사과하는게 먼저 이루어 져야함
저희집도 이사와서 다음해 새해에 택배가 와있길래 아버지 성함 똑같이 이x땡 이라고 적혀있고 대표님 올해도 잘부탁드려요~ 라고 와있길래 아버지도 대표 직함이라 당연히 저희 선물인줄 알았습니다 다만 연락처가 마지막 네자리가 달랐는데 나이드신분께서 잘못 입력하셨나 하고 아무 의심 없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넛달뒤 전 입주자분께서 택배 온거 없었냐고 물어봐서 잘못온걸 깨달았었죠 ㅠㅠ 죄송하다 말씀드렸는데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그냥 양심이 없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의 반대격이 '법 없이도 (사람답게)살 사람'이죠. 즉, 이런 사람들은 '법 없으면 인간이 아닌 사람'입니다. 양심은 어디다 갖다 돈에다 팔아먹고, 양심 없이 본인 소속 집단에만 이익이 되면 남의 손해는 생각하지 않고 이익만 보는 사람이죠. 다르게 말하면 약육강식인데, 뭐 그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그냥 양심없는 짐승새끼라고 부르면 되는 거죠.
우리 아빠가 쿠우쿠우 가면 초밥 회만 집어먹음... 진짜 그거때매 꼴뵈기 싫어서 그거 진상짓이고 환경파괴다 회가 따로 있는데 왜 굳이 초밥을 가져와서 그렇게 보기 안좋은 행동을 하냐 진짜 그럴때마다 같이 먹으러 오기 쪽팔리니까 그만 좀 하셨으면 한다 라고 했는데 나보고 어른한테 싸가지 없다니 뭐니 ㅈㄹ을 하시는거임;; 큰언니가 내 편 들어주면서 같이 뭐라해서 끝났는데 큰언니 없었으면 매장 내부 손님들 다 진절머리 내면서 나갈 지경으로 소리 지르고 난리 났을거임 ㄹㅇ 왜냐면 옛날에 큰언니 없이 쿠우쿠우 갔을때 똑같은 문제로 그런적이 있거든... 아 진짜 효도하면서 살기 힘들다
나도 택배관련 잘못 배달되어서 엿같았던 일이 있었음.. 택배문자는 왔는데 없길래 물어보니 잘못된 동으로 배달한거였음...기사님이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가져다 주겠다고 했는데 바쁘실텐데 그냥 내가 전화만 넣어주시면 옆동이니 내가 가겠다..해서 가서 얘기하고 받았는데....택배가 뜯어져있는거였음.. 황당해서..애초 주소도 다르고 써있는 이름도 다르지 않냐? 자기집것도 아닌데 남의 택배는 왜 뜯었냐 하고 따지니까.. 우물쭈물하더니...궁금해서 뜯어봤다고 함..어처구니가 없어서 ..
주소 오타로 택배가 다른 층에 갔는데, 그 층 유치원 원장이 분리수거장에 버렸다고 말함... 주소 오기한 사람 잘못아니냐! 발뺌하다가 나중에 알아봤는지 돈은 부침. 그리고 끝났는 줄 알았는데, 한달 후인가 찾았다고 가지고 가라고 전화함... 이미 주문해서 가지고 있는데, 주변에서 아마도 돈 돌려 달라고 하는 것 같다고 거절하라고....
우리 아파트에 자기 집 벽 몇 개 없에서 넓게 쓰겠다고 일 벌이려다 사전에 걸려서 개쪽난 진상미수범 계심. 뭔가 수상쩍다고 리모델링 하던 첫날 관리사무소에서 확인 차 방문해서 유도심문해서 저지함. 아파트는 하중 문제 때문에 벽이나 천장 없애면 건물 전체가 위험해지는구만, 그걸 모르는 바보가 한국에는 너무 많다...
아...저거.....가끔 초밥뷔페에서 저런거 종종 보이는데...난 저거 그냥 생선이 놓다가 흘린건줄 알았는데......와 내가 저짓을 집에서 엄마가 해준 김밥에서 햄만 쏙 빼먹는 짓을 했는데 그러다 혼났는데....그게 유치원때 했었거든요.... 저걸 다 크고 하는 분들이 있구나....응....나이를 씨 항Moon으로 쳐드셨구나
오래전에 처음간 모 초밥 뷔폐에서 실수인지 원래 그런지 와사비를 폭탄 수준으로 넣어서 와사비를 빼줄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기계로 만드는거라 안된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회만 먹은 경우가 있었는데 그래도 밥 버리기 아까워서 와사비랑 와사비 많이 묻은 밥 일부만 제거하고 김가루랑 참기름 넣고 초고추장에 비벼 먹고 마무리 한적이 있긴 함... 살짝 와사비 맛 나는게 생각보다 맛남
저도 저희집으로 오배송왔던걸 저도 택배기다리던 차였어서 당연 제껀줄 알고 뜯은 적이 있었습니다. 열어보니 제가 기다린 물품이 아니라 그제서야 운송장을 보니 이름이 틀리더라고요.. 기사님께서 1차, 2차 아파트를 헷갈려 오배송하신 경우신 것 같았습니다. 옛날일이라 전화번호가 운송장에 적혀있길래 받는분께 전화드려 배송이 잘못와있다. 죄송하다 제것인줄 알고 뜯어봤다. 사과드리고 그분도 양해해주시고 다시 테잎 포장해서 문앞에 뒀습니다ㅠ 그래서 택배뜯은 것까진 이해되지만 열어봤을때 입생로랑 립스틱이 보였다면 자신의 것이 아니란 걸 인지했을텐데 그걸 열어보고 돌리기까지한 것. 그후에 물품 사용흔에 대한 사과는 없이 변명만 늘어놓은 것은 이해가 되지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