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이는 존잘이 아닌 평범한 30대 후반이 20대를 사귄다는 이야기는요.. 재력은 둘째치고 20대가 생각하기에 그 아저씨한테 배울 점이 많아서 동경하다가 사랑이 돼서 대쉬한 케이스에요. 존잘이거나 제대로 됨됨이가 된 사람이거나. 지디게인가 하는 인간이 어느 쪽도 거리가 먼 케이슨데 무슨 자신감으로 저리 나댄건지..
ㅇㅈ 가끔 엄청난 나이차이에도 엄청 연상남 만나는 여자들 좀 있어요. 그렇게 막 잘생기진 않아도요. 그런데, 그건 상대가 그만큼 완벽에 가까운 가장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 그 자체라 나이 지긋한 사람임에도 마음이 갈 수밖에 없어서 그런 것이지, 나이만 먹고 추잡하게 늙은 인간이면 절대로 눈길조차 줄 일이 없죠.
조선소 다니던 사람입니다. 저렇게 연봉운운하면서 저러는 사람들 막상 까보면 대기업 정직원도 아니고 현장 팀 꾸려서 하청에 하청받아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정작 정직원들은 저럴 필요없습니다. 근무복의 명찰이 명함이고 출입증카드가 명함이기에 구질구질 저런말 할 일도 없습니다. 일 없으면 몇일이 아니라 몇달도 놀고 어쩌다 일감 많아서 월 800~900 벌면 평소에도 자신이 매달 저만큼 번다고 어깨 힘주고 착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서 어느직장 다니냐고 물어보면 삼성 다닌다 현대 다닌다 그러는 사람들이죠. 저 역시도 하청받아 일하는 사람으로 하청일하시는 분들 비하하는 발언은 아닙니다. 어떤 직업이든 열심히 일하시는분들이 저런 몇몇사람들 때문에 똑같은 사람 취급 받는게 분해서 글 남겨봅니다.
아기엘리베이터 보니 저도 똑같은 상황을 겪어본적이 있었어요. 둘쨋놈이 2돌이였을텐데... 혼자서 엘베를 탔다더라고요... 저희가 있던곳은 3층식당이였고 화들짝 놀라서 저는 1층까지 뛰어가서 혹시라도 나갔나 찾아보고 애엄마는 2층에 가서 찾아보기로 했죠. 다행히 2층에 계시던 분들이 애가 울고 있어서 봐주고 계셨고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저렇게 글을 쓴거 보면 우리집안은 양반이구나 싶네요.
'책임져야하는 도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임 : 맡아서 해야 할 임무나 의무. 도의 :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덕적 의리. 도덕적 의리가 의무는 아니잖아? 문장이 앞뒤가 안맞는데? 애기엄마도 애랑 의도치 않게 떨어져서 놀라고 서운한 마음은 알겠는데, 그건 혼자 속으로 서운해하거나 친구랑 수다떨며 서운해 할 일이지 니가 누굴 가르치려 들면 안되는거야. 자기 잘못이 제일 큰데 누구한테 뭘 바란다는거야. 니 잘못은 그럴수도 있는 헤프닝이고 남 잘못은 지적해야할 일이야?
외모 문제가 아니라 자기객관화가 안된 행동과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잘못인거죠 나이 생각 안하고 어린 연예인 따라 입을수는 있죠 근데 옷을 따라입으며 본인을 지디한테 대입해 20대한테 비빌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임 50~60살쯤 되는 연상녀가 여돌처럼 입고와서 촌스러운 임티랑 말투로 찝적거리고 거절해도 끝까지 들이대면 본인도 싫어할거면서.. 10~20살 어린 사람들이 자기를 불편해 할건 생각 못한다는거죠
아마 외모도 별로고 성격도 찌질해 여자와 엮일 일이 없던 솔로 아재가 지디 패션으로 자신감을 키워서 아무나 하나만 걸려라는 식으로 융단폭격을 하는 상황같은데 대단한 민폐이지만 지인 중에는 그렇게 하다가 본인과 비슷한 여자 만나서 결혼한 사람도 있었기에 마냥 헛짓이라고만 하긴 그렇네요.
구글에 검색하면 턱사진이나 옷사진이 쭈르륵 나옴. 뭐라 말할수 없는 기괴함과 찐이 풍김.. 악질인게 상대가 순둥순둥 하거나 유약한거같으면 영상처럼 태도를 강압적으로 하거나 터치를 시도 함(안될것같으면 만튀). 포항사는 동생이 17살때 gd게이를 만났는대 우물쭈물하니까 아예 드라이브를 하자면서 데려가려함. 어린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대 그 범주에 미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거같음.(자신의 조건이 좋다고 생각함) 17살인걸 밝히니 오히려 경제적인 지원을 해줄수 있는 연상이 좋다는 미친 쌉소리를 함. 본인이 차가있으니 여행도 갈수있고 등 하교도 시켜줄수 있다는 둥.. 성욕에 져버린 정신이 도태된 육체에 깃들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