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중에서도 나누어진다가 정말 맞습니다 전 양손이 있지만 세밀한 작업을 못하는데(그래서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같은걸 들지못해요 흔들려서) 대신 큰 활동은 가능하고 지인중에서는 절단장애지만 세밀한 작업을 잘하고 딱 이렇다 하는 그런게 없어서 장애종류도 엄청 세밀하게 만은거 같습니다 근데 500만원인데 기능이 저정도면 진짜 좀 그렇네요 그래도 긍정 마인드로 영상만드니 잘보고갑니다
저거 오래전에도 봤던 의수인데, 그 때도 말도 안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 했음. 수요부터 적고 제작자가 제대로 된 제품도 못 만들면서 몇 곱절로 대가를 받아내는 물건이랄까. 전통시장 장사치들이랑 매한가지. 머스크가 진행하는 거처럼 하루빨리 두뇌로 통제되는 바이오 제품들이 나와야 됨. 그런 게 저거의 몇 배 가격이 돼도 말이 되는거지.
의수가 없어도 불편없으시면 그냥 다니셔도 될텐데요. 30년을 그냥 지내셨는데 굳이 지금 의수를 맞출 이유는 없을것 같네요. 손의 기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면 백번이라도 권하겠지만 겨우 끈 잡아당겨 손펴는게 다인데 그런게 500만원씩 한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100만원이라면 몰라도 저런걸 만드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부르는게 값일듯.
유럽에서는 생수병이 위로 그냥 밀면 따지더군요. 처음엔 왜 돌리는 방식이 아니고 위로 밀어서 열지? 라고 생각했는데, 병뚜껑을 돌리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모든 음료에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생수병은 거의 모두다 위로 밀어서 한손으로도 딸수 있는 구조인데 한국에도 도입이 빨리 되면 좋겠네요.
의수는 나도 평범하게 보이고 싶다가 맞는 말입니다 손가락 움직임은 로봇공학의 끝장판입니다 걷는것도 고난이도 기술인데 손은 그보다 더 상위 기술입니다 테슬라 로봇에 손기술 깨지기 쉬운 계란ㅜ이동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기술인데요 로봇이 아니라 인체 달아서 움직이는것은 댠순히 공학적 측면이 아니라 뇌분석과 인체 신체적 전기적 신호까지 온전히 알아야지 되는 분야 입니다
일단 의수에 물병을 끼우나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 생각하세요 예을 들어서 땀 줄줄나는 한여름입니다 자 의수로 물병 잡고 빨대 꽂고 일을 한다면 쓸모가 있겠지요 일단 의수로 잡고 나서 사용방법을 생각 하세요 자 따라 하세요 의수는 팔이 아니라 효자손 같은 도구다 나는 효자손으로 무엇을 했나
아니 기능성이라고 해놓고 저렇게 외부로 연결 와이어가 나오고 자연스럽지 않은 연결부하며 저렇게 해놓고 500? 카본으로 좀더 가볍게 하면서 와이어도 내부로 연결시키고, 팔굽치 부위도 자연스럽게 일체형이면서 구부러지게 할수 있을텐데.. 손 부분엔 와이어가 아닌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전동식으로 열리고 닫히는 기능을 넣었다면... 개인적으로 좀 별로인 보조 팔보단 밝은 여성분의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위로를 받고 갑니다.
경제적 계층간의 이동이 예전에 비해 불가능 해지고 있다고들 하죠 소위 개천에서 용나기 어려운 시대 그로 인해 부익부 빈익빈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4차산업혁명) 이나 우리나라 경제구조(선진국으로진입)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면 "정치"가 복지를 강화하던 세금체계를 정비하던 개천에서 용나는시대 부익부 빈익빈이 해소되는 시대를 만들기위해 노력은 해야 되겠죠 장애인들의 인권개선이나 복지증대 그와더불어 소외된계층에대한 지원에 힘쓰는 정치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물론 그당이 여기에는 큰관심이 없을 겁니다....
500만원은 되게 비싸게 느껴지는데 막상 기능은 좋지 않군요 ㅠㅠㅠ 아마 주문제작이라서 좀 더 비싼거같아요 ㅠㅠ 뇌파(EEG) 혹은 근전도(EMG)를 이용하면 더 좋은 상품을 만들수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지금 가지고 계신 제품은 팔이 쥐는힘이 강하게 설정되어있고, 그것을 푸는게 수동인거같아요 쥐는것을 푸는게 힘을 1대1로 주는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쥐는 힘은 강해도 풀때 쉽게 풀려야 좀 편할텐데 그부분이 아쉽네요. 이부분은 제조 해주신 업체 사장님께서 AS해주셔야 할듯해요
가격은 논할게 아니긴 하죠. 양산이 아니고 수제일텐데. 만들어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500이 비싸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2,300 주면 내가 해줄께, 500이나 주지마.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 아니면, 내가 200만원에 사다가 줄께. 구해줄께.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
독점일 수 밖에 없는 게 양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구매한 사람의 몸 크기에 맞춰서 만들어야 하는 거라서, 착용 가능한 가볍고 튼튼한 조각품같은 느낌이죠. 기능성인 면에서는 0점 이지만 생긴 모양으로 보면 꽤 잘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가격이 높은 이유는 기능이 좋아서 보다는 생긴 게 구매자의 팔 모양과 유사하게 잘 만들어서 일 것 같습니다. 요즘은 3D 프린터나 광학 스캐너 같은 장치가 발달 하고 있으니 더 낮은 가격으로 생산할 가능성도 있지만, 수요가 적으니 가격이 낮아지긴 힘들어 보이네요.
여기 댓글 보니까 의수가 그저 외형적인 소위 “정상성“을 추구하기 위한 장식품인 것 처럼 생각하시는데 기능성이든 아니든 의수는 그 기능이 몸의 균형을 유지 해 주는 데 있습니다. 윤너스 님이야 운동을 하시니까 운동으로 문제가 해결되지만 모든 절단 장애인이 운동을 좋아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팔 하나 무게가 없이 생활하다 보면 몸이 팔 있는 쪽으로 기울어져 척추도 안좋아지고 골반도 틀어지고 보행까지도 불편해집니다. 저는 아니지만 가족중에 윤너스님 높이만큼 한쪽 팔 절단 장애인이 있어서 이렇게 한 말씀 올립니다. 근데 의수는 정말 불편하긴 해요…
윤 너스님! 너무 아름답습니다.. 일생생활중 사고로 몸의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도 부지기수 인데. 저 또한 마찬가지인 사람이고요.. 통증때문에 패x닐에 의존 해서 산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밝게 살지못한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많은걸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늘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한솔님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얼굴도 예쁘시지만 마인드는 너 예쁘십니다. 멋지십니다. IT강국인 한국에서 실용적인 의구가 없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로봇 대회도 있는 카이스트 같은 기관에서 충분히 만들수있지 않을까요? 많은 기능있음 좋겠지만 물병 잡아주는 기능만 있어도 좋겠네요. 외국엔 분명히 있을텐데... 없이도 멋지십니다.❤❤❤
의수 비용에 비싸다고 손아니라 팔전체 아무렇게 하면 이상하게 보입니다 손도 피부톤을 맞추었고 반대되는 어깨와 팔 벨런스 맟추기 위해서 작업을 했겠죠 베터리..실리콘에 여기에 많이 웃고 갑니다 손 움직일때마다 소리나면 좋겠죠 복잡한 움직임일수록 부속이 많이 들어가고 팔 전체가 커지고 무거워 져요 실리콘도 여러 종류인데 무거워요 맟춤 제작이면 싼것입니다 마네킹 팔.끼우는 식으로 말하는.사람들
뭔가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주인공같네. ‘고통을 동반하지 않는 교훈에는 의의가 없다. 인간은 어떤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므로. 하지만 그 고통에 맞서고, 뛰어넘었을 때 사람은 무엇에게도 지지 않는 강인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 강철과 같은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