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son a hairdresser had to amputate her arm 

힘든 상황 잘 극복하시고 여기까지 온거도 대단해요 이제부터는 꽃길만 걸으세요 화이팅입니다

어우 예뻐요! 젊음이 넘 예뻐요

팔이 절단 돼도 밝은 모습 진짜 보기 좋네요! 그리고 아프실텐데 고통도 참고 근데 궁금한게 팔이 절단돼면 피가 많이 날거 같은데 어땠나요 절단됐을 때는..?😢

사슴 닮았노

깨달은 자가 여기 계셨네요! 삶을 관조하는 지혜 익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징그러워요 ㅠㅠ

​@@user-xd2tp3jb3f여기서 왜이러심

​@@user-xd2tp3jb3f 여기서 이런 단어를 쓴다는게 진짜로 정말로 이해가 가지않고 공감도 안 생김. 상처주는말 하는 거 습관인건 아닌지.. 당신 마인드가 참 안타깝고 슬프네요..

@@user-xd2tp3jb3f미친거 아닌가… 오프라인에선 절때 그러지마요…

@@user-xd2tp3jb3f못배우고 큰건 알겠는데 되도록 사회에서 가정교육 독학한건 티 내지마요 ㅠㅠ

멘탈갑이라서라기보다 정말 좋은 친구라서 아닐까요.

@@yamsandpotatoes4243 웃기냐? 너 팔 떨어져서 친구한테 찾아와달라고 부탁하면. 윽, 미안한데 징그러워서 못해 이럴듯.

@@sophiekim5105 뭐라고 그렇게 화내고 그래 ㅋㅋㅋㅋ 글쌔다 나는 고어같은거 일부러 찿아보는 사람인데 현실에서 보면 다를 수도 있지 그럼.

@@yamsandpotatoes4243 니가 뭐 찾아보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는데 드립치는게 눈치가 너무 없네. 그리고 비위가 좋던 안좋던 친구 장애인 되냐 안되냐가 달렸으면 찾으러 가야지.

@@yamsandpotatoes4243 쿨한 척하는 찐따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은 다 각오하고 타는 거니까요.. 선택에 책임을 지는거죠.

의사들이 항상 말하져 술 담배 하지말라고

맵고 달고 짜고 기름진거 먹지 말라는데여?

되돌릴 수 없는 일에 매몰되지 않고….너무나 멋진말

​@@0gire그거하고 갑작스런 사고하고 같냐? 능지수준;;

👍🫶🙏🏼

오매.. 그런 쇼크사이트들도 있군요

ync

​​@@user-kh4gg2fh5w당장 구글에도 겁나 나옴..

090⁹

ㅂㅔ스트고어 정말 유명하죠. 특히 사고 같은 경우엔 정말 그 모습이 끔찍한데 친구분도 엄청 잘 대처해주신 고마윤 분이네요.

이 말에 되게 용기내고 갑니다!! 오늘 오랜만에 시선 걷어내고 마트다녀온 6개월차 장애인입니다 계속 지나갈게유

이게 맞지

타인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더라고요

명언

저도~ 장애라서가 아닌 달라서요. 그런데 가끔 장애라서 보냐고하면 ...미안해지더라고요. 참고로 저희집에도 소아마비 장애인 고모가 계시거든요. 그냥 보는데도...안볼려고 하면 그게 더 이상해져버리고...에효~ 어려워요!😭

한의사=검사

이쁘니깐

분노는 뭔분노 자기가 잘못해서 팔잘린건데 분노할게있나??

​@@Bitcoin77722당연하지 저사고가 잘못해서 생긴거임?? 오토바이탄게 잘못?? 왜잘못??그럼 차타는것도 횡단보도 건너는것도 집밖에 나오는것도 다 잘못이다 니가 뭔소릴 지껄이는지 알고 지껄이냐??ㅉㅉ

한의사=검사

저도 제 후임이 DMZ에서 지뢰밟고 뒷굼치가 없어졌는데 헬기 기다리며 조용히 담배 피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상상이상으로 강한 정신력을 가진 분들이 있는거같네요.

아마 사고 직후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진다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일거 같아요 시간이 좀 지나고 정신적으로 훨씬 힘들고 그걸 극복하기가 사고 직후 아픔보다 컷겠죠

3:22

저도 비포장도로에서 오토바이 미끄러지는 사고로 오른쪽 어깨부터 손목까지 골절된적 있었는데 사고 직후에는 아픔이 하나도 안느껴졌어요. 골절된 줄도 몰랐고 옆에서 헬멧 안썼으면 죽었을거라고 하는데 구급차 기다리면서 병원까지 내가 운전해서 갈 수 있을거 같은데? 이 생각하고..ㅎ 그게 알고보니 엔도르핀 때문이더라구요. 인체에서 자체 생산하는 마약이라고도 하는데 죽음의 위협 수준의 상황이 닥치면 분비되는 호르몬이고 모르핀의 800배 진통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새 문제되는 마약성 물질인 펜타닐보다도 쎄다고 하고요. 아마 윤너스님도 사고 당시 정신력으로 극복 가능한 고통은 아득히 넘었을거고 엔돌핀 때문에 엄청나게 각성된 상태셨을겁니다.

원래 이런 막다른 충격적 순간이 되면, 나 지금 뭐해야하지?! 이런 생각때문에 어느때보다 정신이 바짝 차려지고 클리어해집니다. 경험 해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저 상황과 비교는 안되지만, 20살 초반에 화장실에서 미끄러졌는데 일어나서 거울보니 피가 철철 얼굴로 흘러 내리던데… 침착하게 119전화해서 병원 어디기야하나고 물어보고는.. 지금 혼자인데 피가 나고 그래서 저 혼자 못가겠다고 와주시면 안되겠냐고 해서 119 기다리는 동안 주변 정리하고 얼굴과 몸에 피 흘러내리는 것도 정리하고 깨끗한 수건으로 피 흘리는 머리통을 감싸고 갔었어요. 병원가서는 정신 못차릴 정도로 서럽게 울었지만요 ㅎㅎㅎ 몇년전에도 스케이트 타다가 넘어져서 급 팔꿈치가 나갔는데, 혹시나 모를 차후의 보험신고 위해서 의료실기록 체크 다하고 병원에 갔어요. 이때도 입원 수속까지는 문제 없었는데, 그이후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병원에서 하루 종일 곡소리 ;;;; 당시 수술 잘 끝내고, 팔꿈치 심 빼는 3번째 수술할때 영상의 주인공 저분이랑 같은 병실 옆 침실에 같이 있었네요. 저분은 그때 침실 커텐을 대부분 시간 싹 다 내리고 지내서 저를 못봤겠지만요;; 저는 저분이 병원에서 굉장한 이슈라서 기억이 나요. 젊은 친구의 오토바이 사고라 병원에선 이슈였거든요.

못할게 뭐가있겠냐 동훈아. 너의 단점을 타인에 장점에 대고 비교하지말자. 나도 노력할게.

그리고 윤너스 님도 넘나 멋있스세요 홧팅!❤

누가 시각장애에요

@@user-yg2oi6cg1i 원샷한솔님. 댓글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