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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에서 22년째 살고 있고, 독일교포랑 가족을 꾸리고 있습니다. 직업은 공무원이구요. 영상의 제목이 눈낄을 끌어서 들어봤는데, 독일사람들이 마치 모두 아우토겐 명상을 하는 것처럼 일반화 하신 느낌이 드는데, 그것은 맞지 않습니다. 독일은, 사회 복지, 국민연금, 노동법, 교육의무 (대학학비 연 600유로), 실업 수당, 육아휴가 등의 복지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쉴때 쉴 수 있는 사회 구조, 직업구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왠만해서는 무리해서 일하거나 공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하고 집중과 몰입이 중요하다는 것은 저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에 공감합니다!
-질 좋은 수면을 하는 방법 A.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B. 눈을 감고 자신의 몸을 느끼기 C. 다음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 - 긍정적인 생각 - 잠 깨고 나서 눈을 감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일어나기 잠을 잘 잔날, 못 잔날에도 '잠을 잘 잤네 or 잠을 못 잣네'라고 생각하기
수면 부족은 치매의 원인 입니다.. 뇌가 다 망가집니다... 인간은 활동하면서 치매 원인 물질이 생성되는데... 자면서 그게 배출 되는 겁니다..뇌를 씻어 내는거죠... 잠을 줄어야 한다는 말은 인간이 가지는 성실성에 대한 생각을 비과학적으로 오도하는 겁니다.. 충분희 자야 합니다..
들은거라 잘은 모르지만 독일 유학다녀오거나 사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모든게 시스템화 돼있어서 일하기 편하다고 했었음 우리나라만큼 개인의 성과나 이런데 집착도 적고.. 들으면서 우리나라에 가장 부족한 점이 아닐까 싶었음 그동안 회사는 채용하고 고용해서 일을 하게 만드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시스템화하고 누가와도 일정한 업무역량을 만들어낼수 있게 만드는게 더 중요해 보임 그래야 본인들 이익도 극대화 할수 있을듯
전 타일공입니다. 숙면을 취하면 그날 스피드나 디테일이 만족 스럽고 못자면 일이 안됩니다. 저녁에 과식을 했거나 오래 스마트폰을 보거나 문제가 있으면 금방 악순환의 흐름이 시작 되죠. 이것이 1개월 1년 3년 세월이 가면 엄청난 격차가 발생 할 것 같습니다. 10대 20대 때 두번째로 후회하는것은 하는것 없이 하루가 가는게 아쉬워 잠을 미루다 잔 것입니다ㅠ 아무튼 숙면과 인생을 위해서 쓸모 없는것은 버려야 겠습니다!!
전 잘때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야쥐... 안 그럼 많이 자고나도 몸이 심하게 안 좋습니다.. 그래서 양말 신고 잡니다.. 옷도 두겁게 입고요... 이불은 자다가 차는 경우가 많아서... 하여간 다른 사람 잘때 옷 다 벗고 팬티 바람으로 아님 완전 다 벗고 자면서 두꺼운 이불 덮는 분들 이해가 안 가더군요.. 두꺼운 이불 덮으로 갑갑하기도 하지만.. 자다가 차 버리지 않는지...
이거 내용 진짜 매우 좋은데 편집자가 조회수 때문에 제목에 어그로를 끌어서 사람들이 달은 안 보고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 있다. 독일인과 거의 상관 없는 내용이니 반드시 끝까지 꼭 보세요. 나이 상관없이 사실 이분이 말씀하신대로 사는 게 진정 행복해지는 길임. 잘 자는 것, 내가 흥미가 동하는 일에 정진하고 기술을 쌓을때까지는 인내하는 것, 그래야 몰입이 가능하고 그게 행복을 가져다 줌.
잘 자야한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자는 동안 우리몸은 일상에서 알게모르게 얻은 상처를 치료한다고 들었어요.성인이 8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그 상처가 회복되지 않아 누적된다고..ㅠㅠ일단 충분히 푹 잔 날과 덜 잔날은 다음 날 컨디션이 완전 다르잖아요. 두달전부터 쓸데없는거 보느라 늦게 자는 습관버리고 거실에 휴대폰둔 후 저녁 9시부터 아침 5~6시 기상습관을 꾸준히 지키고 있습니다.확실히 덜 피곤해요. :)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매주 내 인생에 원하는 것 한 가지. 8시간 이상 푹 자고 일어나는 것. 과한 작업량에 평균 4~5시간씩 취침하니 주말이 되야 그나마 잠을 푹 잘 수 있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잠을 잘 수 없으니 내 일이 노동이 되다 못해 내가 염전 노예가 된 느낌임. 업계 굴레가 이런 상태라 이 직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내가 취할 수 있는 스탠스가 없음. 문제는 여러모로 일 중심적인 한국 사회, 기업인듯. 사회가 이러면 개인이 발버둥쳐도 안 되는 영역이 존재함.
쉽게 지치지않아 그렇게도 전쟁을 일으켰나보다ㅋㅋ 세상엔 기회만되면 언젠든지 전쟁을 일으킬 전쟁 종자들이 독일, 일본이다. 독일놈들이 전쟁때 했던 만행들은 그냥 상상을 초월한다. 독일놈이 사과한 이유는 같은 지구에서 같이 살아가는게 불가능할정도로 더러운짓을 했기때문에 어쩔수없이 한거지. 알고보면 일본보다도 10뱅이상은 더 더러운 나라.
아우토겐이란 것이 명상과 비슷한 거네. 명상도 여러 방법이 있지만 호흡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각을 자신의 몸으로 향해 관심을 가져주는 건데 이걸 하면 잠이 잘 오고 걱정도 없앨 수 있다. 에크하르트 톨레가 독일분인데 이분 책을 읽고 마음의 평화를 얻고 걱정 없이 잠 잘자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독일인들이 하는 것 -아우토겐=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몇분 간 인식하며 이완하는 과정, 명상) -그냥 널부러져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쉬어야 피로가 풀린다. *피로의 원인 -성과를 내려고 하는 마음, 끝이 없으므로 피로도가 큼 -GRIT에서 말하는 몰입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기술을 익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고 있는 것 -진정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면 피로도가 낮아짐 *잠을 잘 자는 법 -코고는 사람은 양압기를 써서라도 실제 수면 시간을 늘릴 것 -자기 전 샤워하는 습관 -아우토겐 -밝은 일상 살아가기, 기대하기 *잠에 대한 잘못된 생각 -잠줄이고 열심히 한다-> 시간보다 집중력이 중요 -수면 상태에 무관심한것-> 질을 높이려 노력하라 -벌떡 일어나는 것-> 바로 일어나지 않고 잠에 대해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며 일어나기
명상 으로 쉼 정말 중요해요 요가는 태어나서 시작한 것 중 좋은 것 중 하나 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온몸의 감각을 느끼고 명상할 수 있어요 인지 능력 향상및 발란스 트레이닝, 스트레칭과 중강도 근육 운동이 조화로운 운동인 거 같아요. 물론 여기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정도 기술이 몸에 베어야 몰입할수 있는 것 같아요 아프거든요 잘참고 끈기있는 것을 키워나갈수 있는 거 같아요 독일은 항상 가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인생중에 꼭 한번 살고 생활해보고 싶어요 독일인들이 영어를 잘하는건 알지만 독일어로 꼭 소통해보고 싶네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뼈를 때리고 머리를 얻어맞은듯한 유레카입니다. 1.완전한 자기선택 2.몸이 기억하는 완전히 몸에 베인 자기기술 이 두가지 전제로해서 진정한 몰입이 가능하고, 이 몰입을 통해 열정적으로 성취하고 행동할때 원하는 목표의 골이 가능하다. 모든것의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말씀입니다. 오늘부터 루틴의 기본으로 적용해서 실천해봐야겠습니다.
운동이라기보단 뭐 산책을 가긴 하는데 해가 겨울엔 4시쯤에 지기도하니까 패턴이 좀 앞당겨지는거고 그니까 시각 자체는 딱히 상관없는 이야기고... 독일 사람들 한국 사람들에 비해 일 확실히 적게하고 잠 더 자는데 맨날 피곤하다 스트레스받는다 입에 달고사는데 뭐 독일인 만나본적은 있음?
걍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가 할 얘기인듯 ㅋㅋ 독일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거 같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독일이 일을 적게 한다고 퀄리티가 낮다던지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게 아니고 한국보다 두배 생산성 유지합니다 그리고 일이 안되면 해고당해요 모든 것의 기저엔 수백년 먼저 개발하고 갈고 닦은 기술력이 자리하고 있고 오랜 기간 하던일 잘하면 수익률이 높은 사업을 대거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결국 인건비를 갈아넣어서 단가를 낮춰야 수익률이 보존되는 그런 일들이 아직 많은 거구요 제가 자신하는데 독일이나 프랑스같이 근로시간 적은 나라에서 인정받는 한국인 드뭅니다 걍 미국같은데선 미친듯 열심히 해서 보스에게 쓸만하단 평가라도 받는데 독일이나 프랑스는 남들 할때 성과를 못내면 무능하다고 봐버리죠 그래서 유럽에서 성공한 아시안 사업가가 그닥 없는 거예요 유럽이 옛날 같진 않지만 절대 만만한 동네가 아닙니다 글고 일이 저렇게 돌아가기 위해선 일하는 사람들의 사고력과 토론을 잘하는 성숙한 대화법도 중요한데 저런데 한국 인재들이라고 가져가 놓으면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따로 없죠 일 전체의 유기적인 모습은 전혀 모르고 자기 일만 아니까 근로시간을 부러워 하기 전에 그렇게도 먹고 살수 있는 것을 부러워 하세요 대부분의 후진국들의 근로시간이 적은 이유는 많은 일을 허용할만큼 일자리가 없어요 나눠서 일합니다
아직까지 수면제 먹어야 잠드는 불면증 환자지만 말씀하신 샤워, 바디스캔, 좋은 생각이 저에게도 수면제 종류를 천천히 줄여하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처음엔 폰도 안보고 몸과 뇌의 긴장을 풀고 긍정을 불어넣는 게 쉽지 않아요 보통 잠 안오는 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던지 하니까ㅜㅜ 수면을 등한시 죄악처럼 여기던 사람인데 진짜ㅜㅜㅋㅋㅋ 지금은 수면제 없이 스스로 잘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네요 수면의 중요함을 저처럼 약먹어야할 때까지 몸소 ? 겪지마시고 습관 들여보세요ㅠㅠ 수면의 질이 정말 하루의 퀄리티를 결정합니다ㅜㅜ 진짜 별... 길게 자는 약, 꿈 덜 꾸는 약, 빨리 잠드는 약 이렇게 수면제 3알 먹고도 중간중간 깨고 이랬는데 바디스캔 유튜브 영상에 치면 많이 나오니까 처음엔 오글거리고 이상하기도 한데 바디스캔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수면제 종류량 양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어요 진짜 저처럼 너무 수면의 퀄리티가 나쁘고 악몽꾸고 자다가 소리지르고 혼자 잠드는 게 너무 힘들다면 병원도 꼭 가보시고요!!!! 약 괜히 거부감들면 자기전에 마그네슘이라도 꼭 챙겨드세요 행복한 수면... 합시다 모두 ㅠㅠ
아우토겐 트레이닝(마음챙김 비슷) 피로의 로는 노동,노동의 성격을 바꾸면 됨.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 생각. (느끼는 피로가 달라짐) 잠을 소중히 여기자 -수면 상황,퀄 분석 ex)코골이 - 양압기 -자기 전 릴렉스 (온수샤워,몸느끼기,기대감 갖고 자기) -잠 막 줄이지마라.시간보다는 집중력 -기상시 벌떡 일어나지 말고 잠에 대해 생각 몰입은 엄청 집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상태 -완전한 자기 선택(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몰입 위한 기술(기본기)을 갖추자(인내,반복)
뭘 열심히 이루려는 마음에 마음만으로도 피로해서 그냥 쭈굴쭈구리로 살자 살자 하며 마음을 안도와 안심 편안함으로 이끌었는데, 그러던 와중에 이 영상이 뙇 떴네요. 뭘 이루려기보단 난 그냥 나로 살면서 편안함과 안도속에서 살자 싶은. 이런 마음으로 살 때 나는 잘 때, 잠자리 속에서 이불에 폭 싸여있을 때가 제일 햄보카더라.
재미가 있으면 몰입하지 않을 수가 없음. 몰입의 최고봉은 재미에서 출발하며 재미로 완성됨. 내가 선택하지 않아도 재미만 있으면 몰립가능함. 골프를 예로들면 처음에 친구따라 가서 그냥 보기만 하다가 옆에서 좀 쳐봐 하며 같이 치다가 홀연히 아 이게뭐지 하면서 빠져드는 경우가 있음. 거기엔 내 의지도 없고 기술도 없지만 재미가 생기면 기술은 점점 습득하게 됨. 교수들 얘기들으면 뭐 거기에 있는 것 같지? 개뿔 아무것도 없음. 법륜스님의 강의 몇개만 들어보길 강추함. 왠만한 교수따위들 얘기 그냥 웃으며 넘길 수 있음. 절대 과장아니니 한번 체험해보길 권함
나는 참 잘하고 있었네? 저는 인간의 욕구중 수면욕이 저는 가장 강해서 일외에 나머지는 집에서 조용히 쉬는게 좋고 잘자는게 복이다. 생각하고 하루7시간~8시간은 꼭 자야 합니다. 잠을 쪼개가며 성공을 위해 무엇을 위해 자기자신의 몸을 혹사 시키시지 마시기를~ 전에는 잠안자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대단하고 부럽다 생각했는데 나이드니 질병을 앓드라구요.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옵니다! 다들 밤샤워 하시고 릴렉스한 분위기로 숙면하세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거 찐이다. 샤워는 정말 효과적이다. 지난주 밤새서 일하고 미친짓을 많이 했는데 효율성이 떨어진다. 몸이 쳐진다. 지칠때 샤워를 일부러 한번 하고 나도 심리적으로 개운해진다. 비즈니스 맨들이 왜 행동심리학 접목하고 이러는게 심리학이 상당부분 관리 메니지에 영향을 주는 영역인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 교수님 만세
몰입은 노력이 아닙니다. 집중이죠. 노력이란 건 인위적인 집중을 말하는 것이죠. 힘이 드는 겁니다. 항상성이란 마음의 흐름을 한 곳으로 가는 것이고, 그 때의 방향을 바꾸는 노력 이후에는 그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몰입이라고 할 수있다. 라고 헛소리 남기는데.. 너무 중요한 내용이라는 느낌이 들어 성급하게 적습니다. 제 글이 이해되시는 분 들이 있기를 바라며.
이미 역사를 잃은 민족이죠. 한국은 왕과 기득권 중심으로 역사가 전해졌지만, 유럽은 기득권은 물론이거니와 시민 문화 그 자체가 전달이 되어지죠. 독일은 1800년대 말 부터 보험시스템 근로기준법 등이 있던 나라입니다. 비정규직 죽었다고 나몰라라 하는 그런 곳이 아니죠. 그러니 남한에서는 일하다가 언제 맘편히 쉬겠습니까 ㅎㅎ. 중세에서 갑자기 현대로 넘어온 정신없는 사회…아 중세를 겪었다고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천직이란 말...약간 현대 산업사회에서 하나마나 이야기 아닐까요...예전처럼 분업이 덜 된 사회에선 내가 어떤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느낌을 더 가질 수 있었겠지만, 산업사회 이후로 우리는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수없이 많이 단위 작업으로 쪼개고 그 안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할당된 작업을 해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직업이 되었잖아요. 그러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타인에게 한 얘기였는데 (당신은 충분하고 질좋은 잠을 잘 가치가 있다, 혹사하고 특정 성과를 증명할 때에만 당신의 가치가 계속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한경쟁속의 성과 vs 내 기준에 따른 목표달성... 이 부분도 평소 제 이런 생각이 비록 남들과 달라보여서 공감을 많이 받진 못한들 그래도 제 소신껏 그게 저한텐 옳다고 여겼는데 이런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이 오늘 교수님 덕에 크게 응원받는 기분이 들어 이또한 행복합니다^^ 여튼 열심히는 살아야겠지만 방향성과 균형이 중요하겠네요. 감사합니다~
프랑스, 벨기에, 독일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서유럽은 노동, 복지 시스템이 인간친화적으로 된 반면, 한국은 자본중심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여름 휴가만 한달을 쉽니다. 근무시간은 당연히 한국보다 적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모두 은퇴이후 연금으로 생활 가능합니다. 한국의 연금은 용돈수준 정도여서 일 외에 부동산 등 제테크에 몰입해야 하는 각자도생 사회입니다. 이런 한국에서 맨정신으로 버티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에 살아도 생존가능합니다.
나다운 삶. 멋지지요. 즐기며 사는 삶. ㅎㅎ 최고 편안하고 행복해요.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다는 사람요. 기쁨과 행복.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생활. ㅎㅎ 꿀잠을 자고 나면 행복해요. ㅎㅎ 저는 반신욕 기계가 욕조에 있어요. 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궜다 잠을 잡니다. ㅎㅎ 요가를 하고 있는데 요가 할때 내 몸을 바라봅니다. grit/ 안젤라 더크워스. 조용하게 일러주는 ㅎㅎ 김익한 교수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