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오늘 눈이 많이 왔어요.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오늘입니다 :) [Playlist] 00:00 Leslie Odom Jr. - My Favorite Things 03:32 Bruno Major - To Let A Good Thing Die 09:00 Chet Baker-I Fall in Love Too Easily 15:55 Beautiful Love 19:55 FKJ - Ylang Ylang 23:17 Eddie Higgins Trio - Shinjuku Twilight 28:17 Keith Jarrett - Danny Boy 33:33 Lullaby of Birdland 38:28 Sting - Englishman in New York 44:36 Ella Fitzgerald - Candy 49:07 반복
시간 날때마다 짬짜미 듣는데요, 한 세박퀴째 돌고 있습니다. 음악도 상상력이 아닐까요? 판은 직접 연주하신 피아노스트 님이 깔아주지만, 그위에서 신나게 노는건 제 마음입니다. 요즘 좀 슬픈 일이 많았는데, 푹빠져서 충분히, 온전히 재즈가락 속에서 느끼고 갑니다. 깔아주신 판이 너무 좋아요. 그림도요.
유튜브에 정말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구독도 하고 댓글도 달아요.. 알고리즘 떠서 눌렀는데 처음 my favorite things 듣자마자 바로 구독 눌렀어요 피아노 소리도 너무 좋고 출근길에 듣는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너무 좋아서 채보를 해볼까 했는데 댓글보니 악보 준비중이시라고 해서 기쁜맘으로 기다릴게요!! 🥰🥰 좋은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따라 처음에. 귀에 들린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 자세히 보니 썸네일도 너무 멋지네요.. 일주일쯤 전부터 루 피아노님 컨텐츠 다 찾아서 듣고 있어요 5월의 연휴들도 루 피아노님 덕분에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멋진 시간들을 보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멋진 연주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