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m세대와 같은 세대 기준은 약 15년 주기로 그 명칭을 정하는데 기준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m세대(밀레니얼의 m이다. y세대라고도 함.)는 주로 1980~1994년생, z세대는 1995~2009년생을 기준으로 잡으면 된다. 즉 96년생인 델로님도 z세대이다. 이후 세대는 약 2010년생부터 알파세대(x세대, y세대, z세대로 알파벳이 끝났기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알파다.)라고 지칭하고 있다. 참고로 이제 z세대의 가장 어린 나이가 15살(중학교 2학년)이다. 주기가 15년 정도다보니 한 세대가 공유하는 점도 많지만 델로님이나 현재 중2와 같이 세대의 끝자락에 있으면 세대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두 세대를 하나로 뭉친 mz세대가 얼마나 어이없는 단어인지 알 수 있다. 애초에 m세대의 맏이가 44로 더 이상 젊은 세대로 보기 힘들다...
직장 같은 곳에서 MZ가 문제인지 회사가 문제인지 알 수 있는 방법 회사가 문제인 경우 1. MZ뿐만 아니라 기성세대 분들도 탈주를 함. 2. 출근은 1시간 일찍해야 하지만 퇴근은 최소 1시간 늦게 퇴근시켜놓고 기본수당만 주는 경우(근데 그것도 밀리는 경우가 있음) 3. 1년도 안 된 신입이 ㅈ같다고 때려치우고 간 곳을 보니 거기서는 적응을 잘하고 있음. MZ가 문제인 경우 1. 같은 MZ가 봐도 저건 문제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 2. 자기는 꼰대들 싫어하면서 밑에 후배 들어오면 어떻게든 일 던지거나 꼽줄 생각부터 함. 3. 지각은 밥먹듯이 하고, 일은 어떻게든 하기 싫어하면서 열심히 하고 성실한 직원이 수당이나 대우가 좋은 걸 보고 자기는 왜 수당이나 대우가 좋지 않냐고 따지는 경우
근데 가끔보면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른으로써의 책임감은 원하면서 본인들은 그걸 회피하고 필요할 때는 또 애가 아닌 어른취급을 해주길 원하는 사람들 거기에 쿨찐에 빙의 된 사람들도 옛날에 비해 너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연락을 하다가 피곤하다 싶거나 말문이 막히면 자기 할말만 내뱉고 차단을 박는 사람도 많고... 가끔은 꼰대들이 더 편하게 느껴질 때가 더러 있더라구요...
인류 최초의 종이인 파피루스에도 요즘 젊은것들은 내용이 기록되어있고 우리나라 고문서에도 요즘 젊은것들은 학업과 노동을 뒤로하고 장기에 빠져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라는 내용이 있죠... 과거에도 이런 내용이 있었고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 처럼 현 시대도 다를 것 없이 기성세대와 젊은세대는 서로 이해하기가 어려운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스로마신화가 다루는 중점적인 내용이 '기성세대의 생각은 변화할 수 없다 그러니 새로운 젊은 세대가 기존의 틀을 깨야 새로운 시대가 찾아온다' 라는 내용이 저는 가장 와닿는 것 같아요 그리고 델로님 마지막 말 처럼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도 중요한 것 같아요
지상파 방송과 뉴스, 웬만한 예능같은 곳에서도 MZ세대라는 말이 판을 치니까 이제 저에게는 애증의 단어가 되었네요. 애초에 저는 왜 그렇게까지 세대를 나누려고 하는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계속 찾아보니 베이비붐세대, X세대, 게다가 MZ 이후의 알파세대...이렇게 많은 세대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세대로 나누기가 아닌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생각해주는 그런 이상적인 세계가 언젠가 오면 좋겠어요. 트위치와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델로님! 힘내세요!
비판을 할거면 잘못한 그 한놈만 패야지 왜 싸그리 다 욕을 박아버리는지... 아니 한 그룹이 뭐 사건을 일으켰으면 그놈들만 패면 될 것이지 왜 나이대가 비슷하단걸로 관계도 없는 다른 사람들까지 욕을 하는건지... 애초에 10대에서 40대면 비슷하지도 않다만 솔직히 초등학생이 대학생만 봐도 와 어른이다.... 이러는데 10대랑 40대를... 애기랑 아버지뻘 되는 사람이랑 '나이대 비슷하네 니들 MZ' 이러는거 아니여요
빠른 이었던 03이라 02애들이랑 학교 같이 다녔는데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좀 나이드신 선생님들은 그때까지도 체벌 했었음 그리고 그때는 체벌금지 된지 몇년 안됐고 또 그때까지는 집에서도 체벌이 있는 집들도 꽤 있었고 우리 집이 그런 집 이었어서 부모님한테 한번 초등학생때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항의는 커녕 니가 잘못을 해서 맞았겠지 하고 말았었음 그리고 나 중학생때까지도 애들 겁주려고 효자손이나 부러진 당구채 들고 다니던 선생님들도 꽤 있었음 물론 모든 학교들을 일반화 하는건 아니고 내가 다녔던 학교들 한정 하는거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직접적인 때리는거 뿐만 아닌 예를들어서 숙제 안해와서 뒤로 내보내서 앉았다 일어나기 같은거 시키는것도 체벌 중 하나라고 보는데 다만 엄청 심하게 시키는건 문제지만 어느정도 20분 정도 시키거나 하는건 필요하긴 한듯 나는 제일 수치스러웠던게 중1때 숙제 한번 안해가서 수업시간 내내 앉았다 일어나기 했는데 그때 교복바지가 터져서 수업 중에 소리가 엄청 크게 났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바로 가서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오라고 시킨게 아니고 애들이랑 한 5분 웃다가 겨우 진정하고 보내서 그날 하루종일 수치스러워서 죽는 줄 알았었음 그러고나서 종례 끝나고 교무실가서 그 선생님한테 따지니까 하는 말이 그러면 쉬는시간에 미리 체육복 바지로 갈아 입던가 했어야지 하는거에 질려서 바로 집으로 갔었음
솔직히 애들은 바뀌거 없고 보여줄 수 있는 창만 봐뀐 것 같습니다. 저 때도 일진들 있었고 학교폭력을 당해도 쉽사리 고발하지 못하고 고발하더라도 누구하나 피보지 않는 이상 솜방망이 처벌에 그 일진이 다시 교실와서 고발한 학생 찾아서 더 괴롭히는 게 다반사였으니까요. 그 때 일진들 지금 시대에 똑같이 만들어주면 인스타 스토리에 '운전하다가 경찰서 출첵ㅋㅋ' 이러고 있었을 겁니다. 결국 세대가 달라져도 같은 순환을 보이는 거고 윗 세대는 아랫 세대를 자기네랑 다르다면서 배척하지 말고 그 사람이랑 안 맞는 거지 그 세대랑 안 맞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주고 아랫 세대도 그냥 다들 하는 패턴의 얘기니까 너무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교권에 대해서는 확실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 학생 때 교사, 어른들은 무섭기도 하고 힘이 있어서 위에 있는 존재로 보였는데 이제는 학생들이 교사나 어른들은 '나를 못 건드는 존재'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진심 10년은 커녕 5년만 나이차가 나도 세대차이 실감하는데 요즘은 뭔 10대랑 40대를 묶는걸까 억지로 싸잡아 부르는걸 억지로 밀고 가려는 게 너무 눈에 보인다 사실 세대차이는 날 수 밖에 없다지만, 서로 이해는 못해도 존중 하려는 자세가 필요한데 무조건 자기가 옳다하며 서로 까내리니까 세대갈등이 심화될 수 밖에 없음
ㄹㅇ 요즘 애들은 꿀밤도 폭력으로 여김 예전에 유튜브에서 체벌은 폭력이 아닐까? 비스무리한 제목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 댓글들 보니까 부모가 손바닥 때렸다고 칼찌 해버리고 싶다하고 아주 가관이었음 그래놓고 댓글로 뭐라 하니까 당해본 적도 없는 가정폭력 피해자들 등판하면서 니가 맞아봤어? 우리에겐 상처야어쩌구저쩌구 이러는데, 진심 눈 앞에 보이면 당구큣대로 관자놀이 쓰리쿠션 해버리고 싶었음
체벌은 어설프게하면 기분만 더러워지고 반항심만 더생김 나중가면 그냥 몇대맞고 나쁜짓? 그냥하지뭐 이렇게 됨 강압적이고 압도적인 체벌( 줘팬다는 아님)이 있어서 등가교환 생각조차 못해야 효과가 나오는데 이게 10년 전쯤부턴 사실상 불가능해짐ㅋㅋ 요즘은 선생이란 느낌보단 교사 ,강사 느낌이 강해서 진짜 공부만 하다온사람이 그냥 가르치고있는 느낌이라 학생 통제도 잘못함 그와중에 학교 시스템도 못따라가서 어설프게 벌점이니 뭐니하지만 효과는없고 미국처럼 칼같이 정학, 퇴학 때릴수 있어야된다 봄
하키채 부러진걸로 맞아보고 박달나무(70년대 80년대 시위진압할때 사용된 나무인데 이건 쥰내 잘 안부러져)였나 맞아보고 채(전통악기 북에쓰는거)에 맞아보고 각목으로도 맞아보고 죽도(검도할때 쓰는 죽도)로도 맞아보고 쪼인트도 가끔 맞았다 그것도 중1때부터 고2때까지.... (그게 최대 14년전에서 12년 전까지였음)시부레.... 그것도 선생님들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