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가긴 가는구나 ㅋㅋㅋ 드디어 하루 남았네 메이플 20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쇼케이스와 하기싫어도 기대를 하게 만드는 새로운힘, 새로운 시대 라는 언급을 수없이 한 후에 6차 전직이 아니고 그냥 하이퍼버닝에 또 코인샵만 나오면 어떤반응일지, 수많은 사람들 모셔놓고 나와도 대박이고 안나와도 그건 그대로 대박일듯
스펙격차가 진짜 말도안되는 수준인건 완전 공감 대부분 유저가 40후반50층초반에서 놀텐데 고스펙 유저들은 그정도 보스로와서 때리면 맥뎀도 보는 수준이니 실상은 100배이상 수백배차이남 pk있는 게임이었으면 중하스펙유저 진짜 10만명이 덤벼도 스트리머스펙유저가 혼자 장판파도 할 수 있는 수준의 격차
6:11 사냥부분에선 더 높은 레벨의 필드몹을 잡으면 그 만큼 더 높은 수준의 아이템 따위를 드롭하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200레벨 기쁨의 에르다스를 잡아도 코젬 펜살리르 심볼, 250레벨몹을 잡아도 코젬 펜살리르 심볼 이러니까 레벨업 동기부여도 잘 없고 게임도 지루합니다. 상급레벨을 바라보고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면서 레벨업을 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전 메이플을 하지 않지만, 영상을 숨도 못 쉬고 다 봤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게임에 대한 애정, 게임에 대한 고찰이 뚝뚝 묻어져 나오는데, 정말로 감탄하면서 영상을 봤습니다. 부디 메이플 스토리가 아프지 않고, 순항하면서 유저들도 웃고, 이득충 님도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이득충님이 제시한 해결책들은 모두 무자본 저자본적 관점에서의 해결책이고, 저자본이 1억에서 3억으로 오를때 고자본이 100억에서 102억으로 오른다면 고자본이 오히려 이탈되고 이건 메이플 운영진측에서 더 큰 문제일수밖에 없음. 합연산과 곱연산을 조화를 이뤄서 섞은게 심볼/코어스킬들인데 이미 여기서는 고자본과 저자본의 격차가 커질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과금요소를 줄이는 것 외에는 현실적으로 답이 없는데 메이플운영진측이 과연 과금요소를 줄일지 생각해보면 그럴 일 없을 것 같네요
유저들이 이번 여름 대형 업데이트로 '6차','6차','6차'를 계속 얘기하는 건, 정말 '6차 스킬'이 나와서 '6차 전직'하는걸 원하는 것이 아님. 그동안 축적되어온 고질적인 문제들을 갖다가 뒤집어 엎어주기를 원하는 것임(다음 차원으로 넘어갈 정도로) 유저간 격차, 심각한 과금유도, 스펙업을 가챠에 의존, 서버간 밸런싱, 컨텐츠의 부실, 보스 패턴문제 등등을 개선해주길 바라는 것이 바로 '6차'라는 형태로 함축되어 말하는 것임 그걸 이번 득충형이 영상에서 아주 잘 꼬집어주신듯
6차가 나온다고하면 POE 게임의 링크,젬 처럼 나올 가능성이 큼 6차가 신규 스킬이라면 진짜로 보스잡을때마다 피아노 쳐야할 가능성이 높아서 메인으로는 4차 스킬을 범위 증가, 이런 느낌으로 4차스킬에 부과 효과들을 연결시켜줘서 기존에 있던 4차스킬보다 화려한 이팩트 , 범위 , 성능 등등 유저의 입맛을 고려해서 수정할 수 있게 그리고 유저의 선택 다양성을 주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 높음
유저 간 스펙 격차를 줄일게 아니라 최종컨텐츠 진입 장벽을 낮춰야됨. 이 게임은 현질자체의 즐거움과 유저 간의 격차를 즐기는 유저들도 분명히 많은 편임. 따라서 저스펙이라도 다인다수파티(옛 원정대와 같이)시스템을 도입하고 패턴파훼 및 공략숙지를 통해 어느정도의 스펙만 갖춘다면 최종컨텐츠 즐길 수 있게끔하고 고스펙은 소수파티 혹은 솔플로 공략가능하게해서 파티수 및 공략시간에 따른 차등보상으로 만든다면 앞으로 신규컨텐츠를 기다리게 되는 게임이 될거임. 그 중에서도 초고과금유저의 경우 타임어택 명예보상(칭호, 훈장, 캐쉬치장템)만 잘 만들어도 그분들은 잘 즐기실 분들임. 다만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현 컨텐츠들 하드보스부터 검마 세렌 칼로스 카링까지도 손을 봐야되서 이렇게 만들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여자친구랑 아이디 맞추고 같이 한 적 있었는데 이미 이 게임은 본질을 잃어버린 느낌이 강했음 나는 3N에 절여저서 맨날 가성비,최적의세팅,효율 계산하면서 정석대로 키우고있었는데 여자친구 사냥 힘들대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자꾸 간섭하니까 자긴 자기 레벨에 사냥하는 사냥터에서 한방에 잡아야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더라 퀘스트 깨고 맵 탐험하고 사람들이랑 노는 재미로 하다가 가끔 사냥하는건데 그렇게 한방에 잡고 자리싸움하면서 몇시간씩 멍때리고 사냥하는게 재밌냐고.. 초등학교때 메이플이 재밌던 이유 생각해보면 다시는 이 게임을 예전처럼 즐길 수 없는듯
6차는 패시브 or poe,디아4마냥 특성 찍는 느낌으로 나올 것 같음. 4차를 대체할 주력기를 만들기엔 5차 강화코어의 효용성이 0이 되는거고, 짧쿨 스킬들을 넣기엔 키보드가 부족함. 또 시드링의 효용성을 줄이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으니, 4차 주력기의 추가타, 속성부여, 몇 타 당 2배 등 스킬 특성 or 플레이 스타일 변화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twom_K 맞는 말씀이심. 그래서 좀 바라는점을 적자면, 넥슨에 일하고 싶은 사람 및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넘치는 세상이니 게임을 좀 해보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뽑았으면 좋겠음. 이득충처럼 열정이 넘치면 베스트고, 최소한 게임에 어떤게 문제인지 인식은 해야한다고 생각함.
컨텐츠 만들어도 대다수의 유저는 시도조차 못하는데.. 그게 어느정도 범접할수있어야 하고싶은 마음도 나는걸 운영진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음 그렇다고 요즘같은 시대에 메이플식 노가다게임을 시간갈아넣어가면서 하기도 힘들고 그 노가다가 재미도없음 현질에 따른 격차는 당연하지만 지금 메이플은 정도가 너무 심함
레알 핵심을 짚어주시네 스펙격차가 심해도 너무심함 고자본이 100%컨텐츠를 즐길수있다면 저자본은 한 60% 중자본은 80%정도를 즐길수있어야 적당한건데 1%도아니고 0.1%의 고자본만 가능한 컨텐츠를 메인컨텐츠 업데이트라고 내놓으니 유저가 갈수록 빠지지 신규,복귀유저가 방학때 깔짝하고 더 못하는 이유가 운영진 패치방향때문임 다수의 유저들이 장기간보고 재미를 느끼고 중간중간 캐시를 지르게 만들어야하는데 게임을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운영해서 본섭 개하드 현질러 아니면 리부트가서 시간갈아넣기 이거 두개 선택지로 내몬다고해야하나 업데이트한 컨텐츠가 2,3년지나면 유저의 70-80%는 시도해볼만하게 만들어야지 흥겜이되지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바라는건 파티퀘스트와 기타 서브퀘스트들의 부활임...... 예전에 각종 재밌게하고 추억이 담겨있는 파퀘와 서브퀘들이 그냥 쓰레기섬마냥 데이터쪼가리로 남아있음 플레이 방향성을 추가해야댐 사냥 보스만 주구장창해대니 질리기가 너무 쉬움 단조로운 패턴에서 벗어나야한다고 생각함 그저 재미와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만든 컨텐츠들(차원의 도서관, 기타 파퀘, 서브퀘등등..)이 mmorpg 주요핵심인 '스펙업'에서 너무 동떨어져있어서 컨텐츠의 방향성과 다양성 을 늘려나간다고 했다지만, 스펙업과 가장 밀접하게 직결된게 사냥과 보스뿐이라서 해당 컨텐츠에 비하면 기타 파퀘나 섭퀘는 점유율부문에서 사냥,보스의 발톱 때만큼도 못미치고 도태될수밖에 없음. 그래서 결국 메이플=사냥or보스라는 인식이 강해지는거고 그 굴레에 벗어나질못하는 동시에 유저간의 스펙차이도 크게 나는것. 또 새로생기는 컨텐츠라 해봐야 무자본에겐 아무 관련도 없는것들(신규보스)인데다가, 이벤트 또한 코디템만 주구장창 뿌려대는데 솔직히 무자본 입장에선 룩딸충이 아닌이상 사냥 or 보스말곤 기타 컨텐츠와 이벤트들이 전혀 영양가가 없음.(코인샵 제외) 심지어 사냥마저도 스펙업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데, 필자는 조금은 과금을 해서 그렇다쳐도 무자본으로 하면 사냥도 보스도 개같이 힘든게 현실임 그렇다고 원킬컷나는 몹 잡자니 경험치도 쥐똥만큼 주는데, 이 부분에서 벽을 느낄수밖에 없는 구조.... 메인퀘, 서브퀘, 파퀘 다 그냥 도태되어 사라져버리고 사냥과 보스만이 남은 그저 노가다성 원툴게임이 되어버려서 옛 추억에 잠겨 복귀하는 유저들이 개같이 사냥해서 레벨 200찍고 또 다시 사냥만 해야되고 사냥을 하기 위해선 심볼업과 스펙업 동시에 리스크들이 늘어나, 이 구조에 진입장벽과 지루함을 느끼고 200찍은 김에, 5차스킬 이펙트나 구경하다가 마을에서 더블점프만 하다가 바로 겜 삭제하는 근본적인 이유라 생각함 제발 제발!!! 버려져있는 파퀘들하고 서브퀘를 새로운 스펙업 방식으로 늘려나가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무자본 유저들을 배려해서 코디템만 팡팡 뿌릴게 아니고 템 지원도 좀 적극적으로 해주면 좋겠음.
@@kimxyi. 맞아요 스토리나 파퀘 이런것들을 스펙업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주요 컨텐츠로 자리잡으면 좋겠어요. 특히 파퀘같은 경우는 비교적 육성이 힘든 저자본 무자본 또는 적응중인 복귀 유저들이 기존 유저들과 함께 하면서 도움받아 성장해가는거라 진입장벽도 낮춰지고 컨텐츠도 풍부해지고 참 좋아질것같은데 왜 모를까요 ㅠㅠㅠㅠ
6차의 스킬은 보스로부터 드롭되는 재료아이템들의 조합식을 통해 구현되는 방식이면 재밌지 않을까 싶음. 보스당 2~3개의 재료를 뱉고 조합대에 해당 재료들을 넣었다 뺏다 함으로써 특정 스킬을 창출하는 방식임. 각 재료들에는 추가적인 보정수치(추옵과 유사하지만 돌릴 순 없음)를 둠으로써 교환가능 서버의 메리트를 극대화 할 수 있음. 보스에 따라 다른 조합 스킬을 들고감으로써 유저 선택의 영역도 증가시킬 수 있음.(게임 자체의 재미의 증가) 또한 상위보스의 기대보상이 높아지니 스펙업에 대한 도전 욕구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음.(템 거래의 활성화 및 재화 소모 활성화) 조합스킬을 통한 스펙 인플레를 대비해 단순히 딜적인 것보다는 새롭고 독특한 것을 많이 추가. (예시 - 보스전 데스카운트 + 2, 도트뎀(타격시 스텟 누적, 처음에는 매우 미약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높은 데미지를 줌), 밀격기(보스를 밀어버리고 시전중인 스킬을 캔슬시킴) 등등) 이번 6차전직 업데이트 기대 많은데 진짜 기존 4, 5차와는 좀 차별적인 전직 시스템이었으면 좋겠음.
메이플은 다른 게임이랑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유저 수준임 다른 게임보다 자기 게임 욕하는 애들이 훨씬 많음 쇼케이스 현장 반응이랑 커뮤니티 반응이랑 쥰내 다른게 웃음벨. 요점 차이가 너무 다른게 방구석 인벤 디시 딸깍이는 새기들은 주요 업데이트나 이벤트보다 게임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우선시하고 쇼케 현장 사람들은 6차랑 경험치패치 이런거를 우선시함 물론 이거이거는 개선해주지 아쉽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참 좋은데 앰생병1신들은 그냥 무작정 징징대고 욕박으면서 이거 해줘라 저거 해줘라 이거 개선 했는데 의미가 없더라 이러면서 겜욕하기 바쁨 근데 개선해야할게 많다고 생각하면서 노잼이니 망겜이니 지껄이고 정작 게임은 못 지움 메이플 댓글들에서 병1신들끼리 싸우는거 보면 그냥 현웃터진다
6차 '전직'의 형태일지는 모르겠지만.. 오디움~도원경 스토리에서 신의 창 어쩌구 하면서 새로운 힘에 대한 떡밥은 계속 던져왔기에 무언가 강해지는 수단이 생길거라는건 거의 확실함 굳이 전직이 아니어도 옆동네 엘릭서처럼 신박하고 재밌는 스펙업수단이어도 괜찮을거같긴 함. 어쨌든 운영진들이 6천명짜리 대규모 시설대관이네 직업별 테마송 콘서트네 역대급 근들갑을 떨고있는데 솔직히 뭔가 큰게 올거라는 기대가 안 들수가 없음..
리퐁 사태 이후로 보여준 메이플 운영은 이게 20주년 짬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의심과 불신으로 가득했습니다. 제가 메이플을 안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단순히 6차가 나온다고 리퐁 사태, 핵, 기타 사건사고들을 얼마나 커버쳐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유저간의 격차가 너무나도 커져서 신규 복귀 유저들이 따라갈려면 엄청난 거금을 써야할 겁니다. 괜히 2d리니지라고 말이 나오는 게 아니고 이번 신규보스도 리니지처럼 극소수의 사람들만 즐길 수 있게 나왔죠. ... 리퐁 사태부터 지금까지 유저들이 겪은 불신과 상처를 과연 얼마나 씻겨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도 계속 메이플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마음을 얼마나 치유할 수 있을까요? 큰 거 온다, 큰 거 온다라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