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시는 부분만 들으세요!! 00:00 칭찬받은 젊은이에게 00:26 기다리지 말고 나아가라 01:16 인생의 의미는 그 손에 있다 02:08 일상의 행동이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 02:48 고통은 인생이 주는 선물 03:27 홀로 사막을 건너라 04:09 자신만의 도덕을 품은 고귀한 사람 04:50 세상의 파도 속에서 표류하지 않기 위하여 05:43 끊임없이 도전하라 06:24 나약할 때 증오를 느낀다 06:54 고뇌는 생명력을 샘솟게 한다 07:23 금욕주의자만이 뛰어오를 수 있다 08:03 완벽한 행복의 조건 08:58 슬픔을 잊게 하는 것 09:30 내 안의 풍요를 깨달아라 📚 도서정보 책제목 초역 니체의 말2 편역 시라토리 하루히코 옮긴이 박미정 발행인 김인태 발행처 삼호미디어 📚도서 구매하기 bit.ly/3RwHlcI
저는 니체가 너무 좋습니다. 철학을 처음 접했을 때는 아담스미스의 도덕감정론에서 삶에 대해 영감을 얻었고 그 뒤로 여러 학자들을 보면서 결국 니체의 의지 철학에 빠지게 됐습니다.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고, 다름을 이해하고, 타인의 의견을 이해한 뒤부터 사회과학 분야에 이해도가 높아지게 되더라구요. 다만, 함부로 추천은 못해주겠더라구요. 철학 전공도 아니고 제 뜻과 함께 이해시켜드리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만의 철학자로 그냥 힘들때마다 되새기는 편입니다.
너무 오랜 시간 힘들었다가, 111일 전부터 뭔가 깨닫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내가 낼 수 있는 모든 시간을 책 읽기 강연 듣기 글쓰기 나에 대힌 탐구에 집중하면서 삶의 결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철학 오디오북을 듣는 중이라 거기서 잠시 소개되었던 니체의 사상이 마음에 들길래 차라투스트라 책을 구매해두고는, 읽지 않고 있었습니다. 읽고 싶은 책 너무 많아서 말이죠. 근데 이거 듣고나니까.. 니체네요. 니체를 읽어야겠습니다. 제게는 니체가 1순위네요. 와.. 모든 내용이 정말.. 깜짝 놀랐어요, 짧은 영상에서 지금까지의 제 삶을 위로받은 느낌이었어요. 눈물이 났네요. 1800년대의 독일인도, 2000년대를 살고 있는 한국인도 결국은 같은 인간이군요. 최근 몇 달간, 하루 하루가 깨달음의 연속이고, 내 자신의 내적 성장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니체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나는 또 얼마나 더 나를 더 믿고, 사랑하고, 성장할지, 내 삶은 얼마나 더 풍요로워지고, 하루하루가 소중해지고, 행복해지고, 의미있어질지 기대됩니다. 이래서 요즘 서점에서 니체가 그렇게 많이 보였던 거군요. 와.... 정말, 니체에게, 그리고 이 영상을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려요.
저도 이런 시절이 있었어요 2년 정도 ..공무원 시험도 떨어지고 떠밀려서 들어간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해 퇴사하고, 그땐 침대 밖을 나올 수가 없었어요 너무 두렵고 이대로 인생이 끝난 것 같고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때 다시 움직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열심히 해라는 채찍질이 아닌 나를 믿어준 따뜻한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 다를 순 있겠지만 이 영상을 보니 그때가 딱 떠오르네요 :)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전 4년 정도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안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가락시장에 와서 1년 동안 일했습니다. 오로지 돈만 보고 일했습니다. 다음달 9월까지만 일합니다. 다시 또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데 니체의 말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네요.
하루 일 끝나고 일기장에 적은 명언 하나씩 하나씩 쓰고 멈추고 다음날 보고 하다보니 오늘에서야 이 영상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영상 보면서 으음 그렇지 하고 끄덕이기도 했고 갸우뚱하기도 했네요. 저는 원래 전자책을 보는데 이건 종이책으로 사서 볼거같아요.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래서 내가 신을 만나 말했다. 니들이 만든 가짜에서 내가 여기는 고통 몇개만 지워달라고, 만난것들 상처라 내가 여긴것들, 내가 힘들다 여긴것들 , 내가 자신이 쫒는것들 쫒음을 갖지못했다해서 비난한것들 , 나의 어렸던 나만의 시간에서 만들어내던 놀이에 내가 선을 그어야했던 이성에 그 때에서 다시 움직일수있게 내가 원하는것은 돈도 친구도 아닌 내 기억을 몇개만 지워주는것이다. 마음이 평온하던 그 시간으로 내가 다시 소소한 삶을 딯을수있게 해라. 니가 찿던 나는 그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