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행복이란 단어를 제거하면 행복할 수 있다 02:21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려면 마흔 살은 되어야 한다 03:25 자신이 증오스러울 땐 자는 것이 최고다 05:40 산책의 동료는 고뇌로 족하다 09:10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 10:15 나는 타인에게 필요한 물건이 되길 거부하겠다 11:44 죽음이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13:05 불행이 터졌을 때보다 불행이 지나간 후가 더 중요하다 15:04 현명할수록 명예와 체면이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를 안다 📚 도서정보 책제목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은이 쇼펜하우어 편역 김욱 출판사 포레스트북스 📚 도서 구매하기 bit.ly/44eMbCG
지식의 취향님 오늘도 영상을 통해 좋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나로써 존재한다." 라는 문장이 마음에 저장이 되네요. 과거에 제 스스로가 저를 좋아하지 않고 항상 남과 비교하며 저를 외면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네요. 지금부터 더욱 스스로를 아껴주고 좋아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래야 타인도 저를 좋아하고 존중해주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소름돋게 엊그제 한생각이랑 같네요 ㅋㅋㅋ 행복추구가 아니라 불행회피를 하면서 살아야 겠다고 느꼈는데... 행복하려고 뭘하면 더 불행해지는거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식욕도 없어 오트밀같은걸 먹고 성욕도 없는데 기분은 훨씬 편안해요. 이제 제가 사랑하는 제로콜라랑 커피만 놓으면 될거같아요
먼가 억지로 노력할수록 스트레스 받음 원하는걸 할때 과정이 즐거워야 하는데 욕심때문에 목표치를 높게 잡고 억지로 나갈려고 하니까 힘든거같음 그렇다고 딱히 크게 바뀌지 않음 나라는 인간기준에선 즐겁게 살려고 목표를 잡은건데 그과정이 즐겁지 않는데 결과에 도달한다고 즐거울까 결과는 둘째고 행복을 위해 하는 행위가 중요한거 같다
진짜로 책 추천해주는 유튜버들은 자기가 깨시민이고 보통 사람들은 모르는 저 깊은 곳까지 도달해서 나와 저 들의 인생은 질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사람들은 오만한 자들을 보고 책많이 읽었겠구나 하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지. 왜 그렇게 책을 많이 읽었는 데도 이런 생각조차 못할까? 그냥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겉핥기만 한거라고 본다
이렇게 살고 나서 드는 생각이 ‘나는 왜 이렇게 살았지? 나는 행복에 왜 이렇게까지 소극적이었지? 나는 왜 대놓고 행복할 줄 몰랐지? 나는 왜 내 감정을 숨기려고만 했지?’ 였다. 정반대되는 성향의 가족들과 교류하고 현타가 왔다. 그런데 많은 안개가 걷히고 한 2개월쯤 지난 지금 명확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동안 2개월 간 나는 변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매우 고통스러웠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고 쌓는 사치는 향락에 불과했다. 처절히 아플 때에야 깨닫는다. 평소의 건강한 상태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연락이 뜸했지만 공기같이 서로가 익숙했던 존재가 끊기고 나서야 깨닫는다. 아무 소리 없이 mute상태로 곁에 있던 존재가 얼마나 내게 의지가 되고 힘이 됐고 기댈 수 있었는지를. 쓸데없는 관계를 지켜야 한다는 번뇌가 시작되어야 깨닫는다. 쓸데없는 인간관계가 하나도 없던 때가 얼마나 자유롭고 청명했으며 상쾌하고 명확했는지. 하지만 그때도 분명 가족의 지원을 받고 평범하게 지내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알지 못했다 이러고 있었다. 나는 당최 만족을 하지 못하는 인간인가. 아니다. 나는 부모의 지원을 받으며 부모와 떨어져 사는 애들을 부러워 하고 그 삶을 따라하려 했던 것이다. 나에게는 그것을 요구할 내실이 없고 설득을 할 증명이 없는데 말이다. 기본이 중요하다 기초만 하자. 진짜 기본만 하자. 그래 그것만 해보자.
특히 인간관계에 소식을 해야 편해요 그러기위해서는 현재 맺고있는 관계,직장에서 잠시 떨어져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게 중요해요 그럼 지금 직장의 만족도나 이직의 실효성이 눈에 보이고 직장관계도 이 사람들이 내 인생에 영향이 있을까? 없다면 이 사람들에게 내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있을까? 그런게 눈에 보여요.사람은 진짜 간사한 존재입니다.그냥 대인관계 유지 차원에서만 말하고 일하고 행동 하세요 그 이상 오바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