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 핵심. 변화하는것들을 넘어서 그것들을 아울러 점철하는 변하지않는 멋을 볼줄아는게 진정한 남자의 멋인듯. 앞에 닉우스터가 자연을 예로든것과 마찬가지로, 여자의 패션과 남자의 패션은 엄연히 다른 역할을 한다고생각함. 여자들에게 있어서 치장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서 의미를 가지지만, 남자의 패션은 '그사람을 어떤사람으로 보이게 하느냐' 에 초점이 간다고 생각함. 때문에 남자들의 의미없거나 과한 치장은 과시와 허세로 인식되기 마련이고, 특히 이것은 여성들에게 반감을 사기 쉬움. 왜냐. 그녀들은 그러한 치장을 거짓말이라고 판단하거든. 자연법칙에 있어 남자를 우월하게 보이게 하는것은 결국 그남자 내면의 힘과 능력이고, 남자에게 있어 옷이란 그것들을 뒷받침 해주는 역할이면 충분한것임. 괜히 남자는 기본템, 자연스러움 하는게 아니다. 자신의 능력이상의 돈을 써서 어설프게 명품을 두르는것보다, 그돈으로 헬스장 끊어서 운동하는게 훨씬 낫다는거임. 내면에서 나오는 뚜렷한 주관과 프로페셔널함이 남자를 가장 멋지게 만들어주며, 이것에 대한 이해가 수반된다면 패션분야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닉우스터처럼 멋있어질수 있다고 생각함.
저는 어렸을 때 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고등학교 시절 자그마한 블로그마켓으로 제가 만든 옷도 팔아봤습니다. (작년 까지 팔다가 학업으로 중단 했네요) 지금은 21살이고 서울에 4년제 대학에서 디자인 전공중이고 11월에 군대 갔다와서 파리 유학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패완얼이다 패완키다 하면서 난 어차피 모델들 처럼 입어도 안돼..그냥 아무거나 입자 하시는분들이 많아요...저는 진정한 패션의 완성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키가 작고 비율이 안좋아서 무슨 옷을 입어도 안어울려라고 맨날 그냥 그저 그렇게 입으시면 오히려 자신감만 더 떨어져요.. 그럴수록 자신의 비율과 키를 보완하고 자신감 있게 입으시면 됍니다.. 이 동영상에 닉 우스터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사람이지만 168이라는 작은키에 심지어 머리도 평균이상으로 큽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패션을 찾고 옷을 찾고 아이템을 찾아서 키크고 비율좋은 사람들만의 영역이라고 불리는 패션에 당당히 이름을 내걸었죠 여러분들도 괜히 모델들 연예인들만 보시고 패완얼이야 패완키야 이러지마시고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감을 찾으세요.. 제발 난 뭘 입어도 안어울려 키크고 비율 좋아야돼 패션도 돈이 있어야 어울려 이러지마시구요.. 아무리 명품으로 덕지덕지 치장해도 자신에게 안어울리면 무용지물입니다. 또 싼 보세옷이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면 최고의 아이템이죠..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시길 바랄게요.
@@MrWoong2 제가 키가 170/60라 그런데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만한 사이트나 정보를 어디서 봐야할지 추천해주실수있나요 :) 말랐다보니 스트릿만 많이 좋아하게됐는데 그 외의 것들도 도전하고 싶어서요. 상업적 홍보글이 아닌 디자인 공부하는 분은 어떤정보들을 읽으시는지 궁금해서 여쭙고 갑니다!
핏도 자기랑 딱 맞는 옷들만 입으심.이분 피지컬 생각보다 좋지 않아요. 키가 168입니다. 근육 짱짱하게 만들어서 수트빨 높이고 색상배합으로 미친 코디함. 이분 뭐 돈때문이나 피지컬 보다는 패션감각으로 쇼부 보는거. 수선도 딱 자기 어깨 허벅지 허리 등등 다 치수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거 같음
패션에서 제일 중요한건 그 사람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비싼거 멋진거 입어도 태가 안나고 얼굴이 못생기고 뚱뚱하면 별로인데 비율 좋고 잘생긴 사람이 스타일리쉬 하게 입으면 개쩜 예를 들어 강소라씨가 저번 시상식에서 3만원 짜리 드레스 입고 나온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 예쁘다고 화제였지
돈을 말하는 이유는 내 소득 대비 투자율을 따져야지 비싼 옷을 입어야한다는 뜻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하이엔드 남성복브랜드 스파브랜드 보세가 내는 느낌이 같을 순 없지만 어떤 옷을 입든 패션 센스 자체는 결국 본인이 패션에 얼만큼 투자하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 하듯 옷을 많이 입어보는 사람이 옷을 잘 입겠죠 . 다만 옷을 많이 입어보려면 옷을 많이 사야하니 돈 얘기가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구용
글쎄요 같은 돈을 소비하더라도 더 괜찮게 입는 사람이 있고 내가 옷을 입을 때와 전문가가 입혀줬을 때에 또 다릅니다 예를 들어 가시적으로 쉽게 차이나는 머리스타일링을 예로들면 미용실가서 받는거랑 집에서 내가 하는거랑 차이를 비교하시면됩니다 물론 한끼 한끼를 걱정한다면 패션을 생각하기엔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답장이 늦었네요! 'No two days are alike'는 전체가 하나의 표현입니다! 그리고 문장을 New York is no two days are alike 라고 보시면 안되고, 전체 앞부분까지 함께 보셔서 What I love about New York is, no two days are alike. 이런 문장 구조입니다!
일단 핏이 기본인건 ㄹㅇ팩트 돈안들이고 운동 주구장창해서 핏이라도 만들면 비율이 쓰레기여도 츄리닝입어도 멋은 남ㅋㅋㅋㅋㅋ그리고 일단 돈이 기본인건 팩트라서 반박불가임 최소한 1만원짜리 티 하나를 사려고 해도 코트는 싼게6-7만이던데 학생들이나 요즘같이 우중충한 시대에 어떻게.....명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돈은 필수.....뭐 알바를 해서라도 사기는 사야지.....키큰 멸치에 대두라 답없는데 그나마 어깨라도 길러보려고 노력중...나도 옷핏좀 만들자 ㅠㅠ
까무잡잡한 사람에겐 회색계열은 독이다. 상의를 배에 집어넣어서 입거나 복숭아뼈 위까지 올라오는 바지를 입으면 다리가 더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고, 마른사람은 스트라이프를 입으면 더 말라보인다, 또한 어좁이들이 스트라이프를 입으면 더 어깨가 좁아보인다. 반대로 단가라 티셔츠는 어좁이들의 좁아보이는 어깨를 커버해준다, 또한 어깨를 좀더 넓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검정계열 옷은 좀더 날씬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옷의 핏에따라 달라지긴함) 자신이 옷코디를 할때 색상 조화에 자신이 없으면 검색해보거나, 그냥 무난한 스타일로 가는게 좋다. 그리고 동영상의 말대로 자신의 체형에 맞게 입어라. 안그러면 패션 테러리스트가 된다. ㅈ끼니진 이딴거 입지마라 개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