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흉내내는 식당 꽁트 진짜 개우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 나쁘다기 보다 진짜 내가 봐도 공감이 갑니다. 외국인이면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싶은 정을 오바해서 표현한 거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도 잘 하고 꽁트로 잘 포장해서 넘 웃기네요
@@slll9125 외국인들 한국어 중국어 구분 확실히 합니다 한국어는 더 부드럽지만 더 딱딱하죠 아마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죠 한국인도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모르면 구분 못하듯이요 근데 외국에서 멀리서 소리만 얼핏 들으면 한국인임에도 한국어 중국어 비슷하게 들리긴 했어요 그리고 경상도 사투리를 쓰면 확실히 일본어같이 들리는 건 공감합니다
@@성이름-q1f7g바보가 아니라면 오래살면 당연히 구분함. 그렇지 않을경우 한국.중국말은 구분안된다고 인터뷰까지 함 3명이나 똑같은 답을 합. 한국중국은 비슷하지만 일본은 다르게 들린다고 함 내 뇌피셜이 아니고 ,외국인의 인터뷰를 보고 말하는거임. "한국어는 외국인에게 어떻게 들릴까?" 유투브검색
친구분이 한국에 일본 붐이 있었냐고 물었는데, 한국에도 분명 일본 붐이 있었어요. 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 정도까지 홍대 같은 번화가의 미용실에 가면 다 일본 잡지가 놓여있어서 그 안에서 헤어스타일을 골라 머리를 한다던지 이런 분위기가 있었고, 학생들 사이에선 일본 아이돌이나 밴드가 인기를 끌기도 했어요. 다나카가 캐치하고 있는 건 딱 그 시절의 일본이에요. 그러니까 옛날 호스트 스타일을 하고 있는거고, 그게 한국인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거죠. 피식대학 콘텐츠 중에 '05학번 이즈백' 이라는 시리즈가 있는데, 그 시절에 머물러있는 복학생들이 계속 하라주쿠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와 비슷한 개그예요. 다나카가 한국에서 낸 음원도 그시절의 J-ROCK 스타일이고 이번 팬미팅에서 말리스미제르 노래를 부른 것도 같은 맥락.
저는 일본인입니다만, 다나카씨가 한국에서 유행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서 이 동영상에 도착했습니다 캐릭터가 탄생한 배경이나 동영상 자막 연출을 포함해서 일본답고 재밌다는 말씀이시군요! 후반부에는 가장 좋아하는 나카가와 가문(오사카 출신의 유명한 개그맨이고 두 사람은 형제입니다)의 한국인 성대모사 소재가 나왔고, 그것도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추가하자면, 다나카의 인기 요인에는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설정이 웃긴 것도 있습니다. 유행이 한참 지난 패션, 한국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음, 호스트지만 10년째 지명을 못 받음, 집안이 대대로 호스트(...) 같은 완전 엉터리같은 설정을 해놓고 꿋꿋이 진짜 일본인이라고 우기는 게 포인트입니다. 물론 억지스러운 설정에도 불구,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번쯤 '진짠가?' 라고 착각할 만큼 '어디선가 본 듯한 일본인'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도 맞구요ㅋㅋ
한국인 흉내내는거 듣자마자 빵터짐ㅋㅋㅋㅋㅋㅋ 뭔 느낌인지 알거같아서ㅋㅋㅋㅋ 일본 식당은 다 쥐죽은듯 조용한데 한국은 한식당이나 고깃집 가면 저런 느낌이긴하지ㅋㅋㅋㅋ 그릇 소리도 크게 나고 아주머니나 아저씨 점원이 고기 답답하게 굽는거 보이면 도와주시고ㅋㅋㅋ 서로서로의 특징이 드러나서 재밌네요ㅋㅋ
확실히 차이는있는게 다나카는 일본어공부하고 연구해서 알아들을순있는 일본어와 한국어를 믹스하는반면에 저일본개그맨분은ㅋㅋ 옹알이느낌으로 흉내내는부분이 있네요ㅋㅋ특징은 잘잡은듯 한국은 외국인이나 어떻게 먹는지 잘모르는 사람있으면 먹는 방법 뭔가 제대로 알려주고 싶어하니까ㅋㄱ 처음 가는 식당은 고기구워서 앞접시에 집게로 고기쌈제조해 주는 곳있어요ㅋㅋ저렇게 입까지 넣어주진않지만😂
두 분 오늘부터 1일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커플 치고는 털이 꽤 많으시네요. 한국에서 일본 문화 붐은 90년대 초부터 말까지 암암리에 서브 컬처로 유행을 했었고 2000년대 초에 문화 개방이 되면서 조금 더 메이저하게 즐길 수 있었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200만명 찍은 2002년 정도가 피크가 아니었나 싶은데 일본 문화는 붐이라기 보다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드라마, 음식 등을 통해서 조용조용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는 느낌이죠.
백야행, 화차, 용의자x의 헌신같은 일본 추리소설 원작 한국 영화들도 나름 유의미한 성적 보였던 기억도 나고, 노재팬 시즌에도 귀칼 흥한거나 그 바로 직전에도 너의이름은같은 신카이마코토쪽 화풍이 흥해서 젠젠젠세도 뜨고 레드윔프스 내한공연도 치뤄지고, 원오크록도 락페랑 단공으로 꾸준히 서브헤드 자리로 자리매김했던거 생각하면 붐까진 아니어도 서로 깊숙히 침투해있는데 노재팬 기조 이후로 애써 모르는척하고 있다 라는 느낌이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 다나카 캐릭터가 요즘 인기 있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처음에는 진짜 일본인이라고 생각했고 말도 재밌게 잘해서 주목하게 된거고, 한국 개그맨이라는걸 알고난 이후에는 일본인 흉내 정도가 아니라 진짜 일본인처럼 연기하는게 신선했다고 해야할까 ㅎ 저는 첨엔 진짜 낮 안가리는 일본 개그맨이 방송출연하는줄 알았슴
3:50 아니 근데 이걸로 뜬게, 일본의 호스트가 이런 느낌아닐까 그리고 그 느낌을 그걸 잘 따라해서가 아니라 이게 일본 호스트가 하는 행동이 아니란거를 아는데, 바보처럼 흉내를 내고 안팔리는 호스트이면서 한국어도 일부러 웃기게 하는게 웃긴거임 일부 일본인이 보면 바카니 스룬다라고 기분 나쁠 수 있고 실제로 일부 그런 사람도 있어서 나같이 일본에서 살기만 오래 살고 한국서 회사원 생활하는 사람이 백날 알려줘봐야 소용 없고 16만 유튜버인 형이 영향력이 있으니 확실히 표현하고 알려줄 필요가 있음 개그맨 김경욱씨도 그부분을 파고 든거라고 봄 암튼 형 한일유튜버면 슬램덩크 극장판 리뷰도 가자... 한국인 시선, 일본인 시선 ㅋㅋ
맞어 맞어!!! 한국 서울 사람인데도 20대 때 친구랑 푸근한 이모님이 운영하는 가게 가면은 막 진격의 서비스를 받음. 막 그거 이케 먹어뽜. 그거 그렇게 먹는거 아냐. 이거 한번 무거뽜 . 맛있제?이런식으로 ㅋㅋㅋ 그런 이모님들 정이 많으셔서 그런지 20대 손님보면 딸내미 같다고 막 퍼주고 외국에서 오신 손님들 보면 멀리서 왔으니 챙겨주고 싶다고 막 퍼주고 가끔은 그런 이모님들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고깃집을 운영하는 당사자로써 매우 웃기게 봤습니다 ㅋㅋㅋ 저렇게 충분히 느낄수있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유는 외국인(일본분이 아니더라도)이 오시면 이모분들이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모를까봐 혹은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저러는분들이 많이있습니다 물론 나쁜건 아니고 좋은 마음에서 그러는거지요 그런데 한국인이 한국인의 입장에서 저걸 본다면 어? 저 정도는 아닌데 오바하는데? 근데 특징은 잘잡았다 라는 생각이 들게되는이유가 이모분들이 같은 한국인한테는 저정도로 하지않기때문이죠 근데 외국인들은 한국에 오게되면 저런 인상이 무조건 생길수밖에 없을거같네요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ㅋㅋㅋ
한국은 늘 일본붐이었습니다.지금은 애니메이션정도지만 제 학창시절엔 문호개방 전이었음에도 일본락음악 만화 패션 등등 일본문화를 선진문화라 생각하고 따라하는 경향이있었죠. 2000년대 들어서는 일본에서 넘어온 패션들이 거리에 넘쳐났고 . 간지.니뽄삘 이라는 단어를 주로쓰면서 유행의한부분을 차지한시절도있었죠. 요새는 일본사람들이 한국문화를즐기는것이 참 뿌듯하고 정치역사와는 별개로 국민들끼린 서로 교류하면서 잘지냈으면좋겠네요.
확실히 요즘 일본 컨텐츠가 인스타에도 그렇고 자연스럽게 많이 올라 오는듯합니다.... 아직 유튜브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일본의 호황기때를 그리는 듯한 컨텐츠가 많이 올라 오더군요.. 그리고 봄여행지에 관해서도 일본 컨텐츠가 꽤 올라 오는것도 보이구요..... 반일이 조금 꽤.. 줄어든느낌입니다만......
90년대 중후반부터 20년대 초중반까지 일본붐 완전있었죠. 원래 한국에서 일본 만화책, 소설, 영화, 음악 전부 법으로 금지였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그때 풀린거에요. 소설책은 일본소설이 서점을 장악해서 그때 무라카미 하루키 엄청 인기있었고, 영화도 그때 당시 한국 영화는 일본영향 받은게 많아요. 다나카 성공요인은 그런 일본붐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한거라는거 친구분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나나, 스윙걸즈, 드래곤사쿠라, 고쿠센, 세중사, 러브레터 등등 일드, 일영 꽤 많이 보고 원피스는 지상파에서 틀어주고, 그렌라간, 코드기어스같은 애니는 방영날 네이버 실검1위 찍기도 하고 나카시마미카, 유이, 글로우, 라르크앙시엘, 각트, 아쿵제 등등 jpop,jrock도 꽤나 많이 듣고 그랬는데 브래드님 오래 구독했지만 이럴때 보면 어린 시절엔 진짜 일본쪽 관심 없으셨던거 같은 티가 나네요.
이게 꽤 한국인들이 참 인식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전에 이미 다른 채널에서 일본 현지에서 나이별 성별로 해서 꽤 다양하게 다나카 영상을 보여주고 반응을 보는게 있었는데. 딱 저분 반응이였음 이게 왜 웃긴건가?? 옛날 스탈인데? 그냥 예의상 웃어주려고 애쓰는 느낌? 근데 반대로 일본개그맨이 한국인 흉내내는거 보면 쿤님이 똑같은 반을 보인다는거. 한국인이 정말 이런가? 오바 스럽고 놀리는거 같다라는 느낌. 내가볼땐 다나카개그 보는 일본인들도 같은 생각이라고 봄 약간 불쾌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하긴 했는데 역시나. 그리고 저 일본인 개그 유심히 보면 특징이 목소리크고 다소 거칠어 보이는 응대 그리고 중간 중간 손으로 땀닦고 앞치마에도 땀닦고 난 실제로 저런장면 많이 봤는데? 모든 직원들이 다 저러진 않겠지만 원래 사소한 단점이 크게 느껴지는것 처럼 일본인들한테는 위생적인 면에서 꽤 충격적인 기억되서 저렇게 개그로 표현되고 공감하면서 웃는 이유라고 봄 . 솔직히 더 드러운것도 많잖아?? 반찬으로 얼룩얼룩한 행주로 테이블 대충 닦아주고 손님이 남기고간 반찬 재활용하고 손님들 앞치마는 빨지도 않아서 존나게 드럽고 이런거 한국온 외국인들은 다 경험하고 가는것임 아 그리고 쌈싸먹여 주는거 저것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에서도 여기서도 몇번 나온것임 외국인들이 쌈을 싸먹을주 모르니까 가게 주인이 언어로 설명은 안되고 그냥 직접 싸서 먹여주는거지 뭐 우리입장에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문화가 다른 외국인 입장에서는 불쾌 할수도 있다는거. 한국인들이 중국인들 목소리 크고 시끄럽다고 하는데 일본인들이 보면 한국인들이 아마 더 시끄러울것임. 3개월전에 아프리카TV bj들이 일본으로 많이 넘어가서 방송을 한적이 있었는데 진짜 한국인만 시끄럽더라 오죽하면 가게 직원이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 까지 할까 싶더라 여튼 글이 존나게 길어졌는데 결론은 이게 한일간에 배려 의식 수준의 차이라고 생각함. 물론 밖에 안나오고 방구석에서 국뽕유튜브만 보는 사람들은 반박하겠지만~
저도 해외서 자란 교민출신인데... 특히 해외에서 보면 한국 사람들 둘셋만 모여도 너무 시끄럽고 목청도 커서 내가 다 챙피한 적이 많고, 한국에서 식당 술집 등 공공장소에서도 너무 시끄러워서, 내가 하는 말조차 안 들릴 정도 ㅠㅠ 그런데 맨날 중국보고 시끄럽다고 욕하는 글들 보면 웃음만 나옴. 특히 일본, 태국 등도 조용한게 문화인 나라고.. 영미권이나 유럽 사람들도 공공장소에선 조용하게 있는게 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