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다나카와 침풍의 조합은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두 캐릭터가 서로의 세계관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일어선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특히 다나카가 자신의 세계관을 지키면서도 침풍에게 무례한 발언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나카와 침풍의 조합이 자주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
0:52 tmi 酒焼け(사케야케)라고 술먹고 목이 상해 허스키 목소리 나오는걸 말하는데, 예전 호스트들이 술을 많이 마시다보니 다나카와 같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많았습니다(이전 호스트들은 허스키 보이스를 위해 일부러 더 많이 마시기도 했다는...) 비교적 최근 술로 인한 호스트들 건강문제가 언론에 알려지면서 요즘 호스트들은 술을 안 마시는 문화가 생겼고, 술을 안 마셔도 호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하고 채용공고를 띄우기도 합니다
제가 유튜브를 보긴 하지만 거의 95%를 침착맨밖에 안 보는데 이번 영상이 올라와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게된거예요 셋이서 막 재밌게 수다를 떠니까 보긴 보는데 다나까 상? 전 아예 처음보는 사람인데 '아니 무슨 저런 일본 양아치를 요새 사람들이 좋아하지?' 이러고 혼자 막 심각해져서는 흉봤거든요 그러다가 아까전에 아버지한테 요새 유튜브에서 뜨고있는 다나카 상이라고 혹시 아시냐고 여쭤봤는데 "아 걔~? 라디오스타에서 봤는데. sbs 공채 개그맨" 아니 막 이러시는거예요 ?????? 알고보니 다나카 상의 정체는 그냥 토종 한국인 개그맨이었고 침터뷰에서 1시간동안 인터뷰한 내용들도 당연히 전부다 구라 ㄴㅇㄱ 아니 ㅋㅋㅋㅋㅋㅋ 호스트로 3대째 가업을 하고있고 중학교때는 양아치 폭주족이라서 친구한테 PS3 삥뜯었는데 아버지가 가져가버렸다매~~!! 그냥 말투 어눌한 일본인 같이 컨셉잡고 개그하는거였는데 그걸 1시간동안 혼자서 줜나 심각해져서는 진지하게 듣고있었던.. 부모님이 알려주심 ㅡㅡ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조심하세요 요즘시대에 유튜브 안 보니까 진짜 바보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