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이는 콧물도 안흘리고 기침도 멈쳐서 중성화를 시켰어요.
조금만 늦었어도 놓칠뻔한 울 깜찍이..
중성화까지하고..
잘 이겨내주고 살아줘서 고마워..
4월11일 퇴원해 집에 온 첫날은 잠만잤어요..
아직 깜찍이가 감기기운이 조금있어서 보일러를 올려줬더니 따뜻한지 밥먹다 잠이든 깜찍이가 짠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을보니 보기만해도 행복하네요.
놀랍게도 집에온지 이틀 동안의 적응기에요~^^
이렇게 개냥이일줄몰랐어요~
후원해주신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많은 길아이들과구조한34아이들(옥상3냥이,1층 10냥이,2층 12냥이,3층 강아지3,냥이 6)을 보살피다보니 모래.약값.사료.캔비가 계속 들어가 염치없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커피 한잔값이라도 가여운아이들에게 사랑의손길을 내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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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ап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