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 자체로도 빛나지만 이 집 이력 자체가 너무 눈부심 ㅋㅋ 첫째 누나 : 서울대 - 행시5급 패스 둘째 형 : 스2 레전드 프로게이머 (상금으로 남매들 공부 시킴) 셋째 형 : 인서울 공대 넷째 누나 : 웹툰, 유튜버 다섯째 누나 : 서울대 음대 여섯째 : 구마유시 일곱째 동생 : 전교1등 신은 안 믿는데, 구마 인터뷰대로 이 집안은 각자 달란트가 다채롭게 주어진 것 같단 생각이 듦
1.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2. 똑같은 멤버로 롤드컵 4강, 준우승, 최근 2년간 계속되는 준우승 이후의 우승 엔딩 3. 한국 3팀, 중국 4팀이 8강에 올랐는데, 한국 2팀이 중국에게 모조리 패배하고 드라마처럼 마지막에 남은 T1이 중국을 몰살하고 우승 4. 리그오브레전드 슈퍼스타 페이커의 4회 우승 도전 이슈 모든 게 맞물려서 이번 롤드컵이 상당히 큰 화제가 된 것 같다. 어떤 영상에서 이런 댓글을 봤는데, 22년 롤드컵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동화같은 스토리였다면, 23년 롤드컵은 모두가 바라왔던 신화같은 스토리였다.
민형아 우리 팀이 힘들때도 넘어질때도 항상 중심에서 단단하게 버텨주는 듬직한 역할 맡아줘서 너무 고맙다 너의 그런 영향력은 분명 단순한 롤 실력을 벗어난 엄청난 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ㅎㅎ 항상 고맙고 티원에서 오래오래 좋은 기억 쌓아가면서 더더욱 사랑 많이 받자 파이팅!
준우승도 못한게 아니지만 명문 팀이기에 연속 된 준우승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테고 아시안게임도 발탁 못 됐던 오너 구마유시라 묵묵히 뒤에서 이 악물고 더 연구하고 연습도 더 하려고 한 게임이라도 더 돌리고.. 피나는 노력을 한걸 알아서, 그렇게 갈고닦은게 월즈에서 눈으로 보였기에.. 우승했을 때 다 스쳐가면서 많이 뭉클했다. 티원선수들 다 너무 잘 했지만 특히 오너 구마유시한테 무한 한 리스펙을 보내고 싶다.
롤에 관해서 잘 모르시는데도 강지영 앵커께서 관련 자료같은거 준비 많이 하신게 인터뷰에서 느껴지네요. e스포츠를 단순히 '질병'으로 취부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여전히 사회에 많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앵커께서는 구마유시를 한 명의 프로 선수로 그리고 e스포츠를 존중한다는게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멋진 인터뷰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뉴스가 이렇게 재밌는게 있는거였나?? 아나운서님께서 조사도 잘 해주신 티가 많이 나고 질문도 잘 준비해주셔서 더 몰입해서 봤어요. 월즈 우승을 이뤄내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마음가짐이 타고난 프로라 어려운 순간도 다 넘기고 결국 이뤄낸거겠지. 믓지다 우리 원딜!!!! 2024 나와!
마구유시 선수 드디어 뉴스에도 나가는구나 상혁이 형만 보다가 마구유시도 뉴스 나가는 거 보고 느낌이 새로우면서도 너무 좋네요 . 제우스,오너,케리아도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세심하고 센스있는 인터뷰해주신 강지영 아나운서님께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원구 앞으로 더 흥하자!
강지영 아나운서님은 정말 어떤 게스트가 오든지 정말 철저히 사전 조사하는 거 같아서 볼 때 진짜 편안합니다.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다른 방송사는 롤 좀 이슈된다 싶으니까 사전조사없이 일단 게스트 불러놓고 진행이 안될정도로 무의미한 질문만 하는 거 보고 정말 별로였는데,,
국제무대나 인터뷰자리에서도 자신감 있고 도발적인 멘트들 도맡아 하는 선수인데 자리가 자리라 그런가 긴장한 구마유시 선수 처음 보는 것 같네요ㅋㅋㅋ 당연히 롤 실력으로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이지만, 인간적으로도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갠방 시청짬바로 댓글 분명 볼거라 믿고 작성합니다ㅋㅋ 항상 응원하고, 트로피 원하는 만큼 들어올리길 바라요. 좋은 결과를 내는 것도 응원하지만, 구마유시의 팬으로서 당신이 그곳에 도달하기까지의 노력과 고민, 과정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우리 구마유시 선수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민형아, 이번 월즈에서 네가 알을 깬 것 같아서, 그리고 정상의 자리에서 모두에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기쁘고 고맙고 행복하다.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서 자랑스럽고 내가 다 뿌듯하네. 특히 LNG전 1 v 3으로 갈라 선수 잡아낼 때, 위험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슈퍼 플레이도 거뜬히 해낸 걸 보면서 느꼈어. 앞으로도 네 말처럼 선배들 커리어를 따라잡을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까지 함께 달려보자. 팬들은 언제나 널 응원하고 있어👍
1. T1이라는 팀은 e스포츠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스타 시절부터 최고의 명문 구단이고 '최고의 선수에게 최고의 대우를 한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해 온 팀 2. 롤을 몰라도 페이커라는 선수는 들어봤을 수 있는데 그 페이커가 소속된 팀이 T1 3. 롤이라는 게임은 5명이서 한 팀을 이루어 5대5로 상대의 본부(넥서스)를 먼저 깨는 쪽이 이기는 게임인데 인터뷰에 나온 구마유시 선수는 원딜(원거리 딜러), 페이커는 미드라이너(전장의 중간에서 싸우는 포지션) 4. 1년에 한 번 전 세계 각 지역과 리그에서 최고의 팀들만 모아서 경쟁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가 흔히 말하는 롤드컵 5. T1과 페이커는 이번에 4번째 롤드컵 우승을 했음.
확실히 페이커+t1이란 이 조합은 롤판에서는 너무 크고도 중요한 조합이라 스폿라잇 어마무시하다 ㅋㅋㅋ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한거에 우승한것도 제대로 한몫한거같고 t1이 팬도 제일 많은 만큼 무지성 까들도 제일많아서 팀에있는 선수들은 스트레스도 당연히 더 많겠지만 그 만큼 이뤘을때의 값어치는 타 팀에비해 몇십배는 되는듯....롤하는 사람이라면 티원에서 성공하는게 무조건 좋은게 아닌가싶다 ㅋㅋㅋ 구마유시도 침착하게 인터뷰잘했는데 아나운서분의 준비성이 진짜 놀랍네 ㄷㄷ...
T1때문에 올해 정말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제오페구케 멤버로 우승컵 들어올리는것도보고^^아들과 같이 보면서 3세트때 넥서스 깨지는거보고 얼마나 울었는지...선수들만큼이나 팬인 저도 간절했거든요. 우승도 못하고 다들 흩어질까봐 ~ ㅠㅠ하지만 다들 재계약하고 남아줘서 넘 좋아요. 제오페구케 올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ㅌㅇ ㅎㅇㅌ!!!
진짜 티원팬으로서 작년에 떨어질때.. 특히 케리아 부들부들 떨면서... 우는 영상이 뜨길래 그걸 몇번봤는지 모를정도로 보는 저도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근데 2023년도에 다시 이 팀으로 똑같이 재개약하고 롤드컵 우승한 drx는 공중분해되는거보면서 잘하면 티원 유력한 우승후보다 생각했는데 스프링 서머때 준우승하고 약간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저는 믿었습니다 티원이 작년 롤드컵 준우승자이고 그 스탠스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롤은 데이터싸움입니다.. 그래프가 보여주잖아요... 결국 티원이 밑에서부터 응어리지던 고점이 터지면서 우승하는 모습과 페이커가 웃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준비잘해서 영국에서 열리는 2024롤드컵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티원 화이팅! 구마유시 정말 행복해하는 모습보니까 팬으로서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 우승 기분 맘껏 즐기시길!
분명 생소한 주제이기에 다소 깊이 없이 다룰 수 밖에 없음에도 너무 가볍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딱딱하지도 진부하지도 않게 인터뷰해주신 강지영 아나운서님, 감사합니다!!! 특히 인터뷰이와 롤 e스포츠분야를 겸손하게 대해주시는게 굉장히 인상깊네요 ㅎㅎㅎ (그리고 우리 민형이 진짜 E긴한데 e에요~) 우.원.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