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멋지다 ~~ 이영상을 보고보고 또보고 해도 항상 너무나 감동적이니! 세월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다~~ 오빠만은 세월이 비껴갔음하는 마음 간절한데~~ 오빠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존경합니다~ 우리들과 영원히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나는 미국 Colorado Springs 에 살고 있으며 미국 팝 그룹은AC/DC 를 제일 좋와 하는데 실물은 머리스타일과 청바지에 길에서 주서입은것 같은 티셔츠가 싫다고 남편과 대화하다가 한국 가수는 항상 단정하고 화려하게 입으니 보여주겠다고 인터넷으로 나훈아를 치니 윗도리는 벌거벗고 청바지는 구멍이 여기저기 나 있고 허연 머리는 댕기고랭이를 하고 TV 프로그램에 노래 하는 모습이 나와 남편한테 얼마나 무안하고 창피함을 느꼈던 감정들이 지금도 남아있읍니다 그리고 조용필씨 와 나훈아 씨는 꼬임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훈나는 50대이후만 조용필은 10대부터 100세까지~~ 세대와 세기를 초월한 그리고 남녀노소불문에 창법또한 동요부터 발라드 팝 판소리 민요 트로트~~ 끝도없으시고 도전안하신 창법 또한 없으시지만 나훈나는 트로트만~~ 비교불가 대상이지만 그냥 조용필 옆에 이름 붙이면 뭔가 대단하고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비교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콘서트의 장소와 무대장치 비용만도 비교불가이고 동원되는 인원 또한 오빠는 4~5만명 나훈아는 몇천명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제일중요한 사실~~ 오빠는 노래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신다면 나훈아는 말로 재미를 준다는 사실~~
정성희 님. 나훈아 님은 인상파라는 화풍으로 개성이 강한 고호같은 존재라면, 조용필 님은 입체주의를 창조하는 등 다양한 실험으로 20세기 현대미술의 시각을 연 피카소나 한국이 낳은 세계적 비디오아트의 창시자로서 미술의 고정관념을 깬 천재 백남준 님과 같이 트로트에서 동요, 민요, 창을 가요에 접목함은 물론 '킬로만자로의 표범'에서 랩을 처음으로 구사했으며 무엇보다 언제 들어도 현대에 부합하는 "현재의 항상성"을 지닌 음악에 비해 나훈아 님의 음악은 지난 시대의 풍물을 되살려주는 것으로 의미를 갖을 수 있으나 구태의연합니다.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멈추지 않는 조용필 님의 "Thanks to you"는 뉴에이지의 신비한 서곡에 락이 적절히 배합됨으로서 최고의 오프닝곡을 만든 그의 음악세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요즘 들으면서 느끼는거지만 한국의 어떤 가수보다도 연주가 시대를 앞선경향이 뚜렷합니다. 보컬과 가사는 시대를 대변하는 우리시대의 국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비틀즈, 롤링스톤즈에 필적하는 분이고 존경합니다. 이 분과 한시대에 살고 그의 음악을 접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행운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