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가 3점차로 앞서고 있었고, 경기시간은 2초 남은 상황입니다. 샌안토니오의 지노빌리가 자유투를 넣어도 2점차에 공격권을 넘겨주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자유투를 실패하고 리바운드 후 3점슛으로 동점을 노리는 최후의 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실패하려고 던진 공이 그대로 들어가면서 공격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 굉장히 어려운 전략이지만 오클라호마시절 웨스트브룩이나 보스턴 테이텀이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해당 장면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경기 2.5초 남기고 3점차로 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지노빌리가 자유투를 넣어도 2점차에 공격권이 넘어가기 때문에 자유투를 고의로 실패하고 공격리바운드 & 3점슛으로 동점 노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노립니다! 지노빌리도 작전 이행을 위해서 자유투를 일부러 세게 던지지만, 공교롭게도 그게 들어가면서 샌안토니오 벤치 선수들이 자유투 성공에도 안타까워하는, 흔하지 않은 장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