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축구만 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농구에 관심도 없고 할 생각도 없었는데, 유일하게 알고있는 선수가 커리였습니다.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단한 선수라고 경기 영상을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저렇게 먼 곳에서 던지는 공이 귀신같이 다 들어가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직접 가지 않아도 이 뛰어난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게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ser-wu9te5lm8g 대충 설명 드리자면 본인이 농구 슈팅을 하려고점프를 하죠? 그럼 당연히 바닥에착지하려고하는데 갑자기 무언가에 의해 다리가 움직이거나, 다리밑에 다른 물건이 있으면 그걸밟고 넘어지거나 하면 정말 크게다쳐요 근데 커리가3점쏠때 자세히보면 수비수가오른손을 커리 착지쪽 발에 갖다대죠. 명백한 비매너행위 및 선수 생활에 지장이 갈수 있는 반칙입니다.
스몰볼 스페이싱 농구로 패러다임 바꾼 건 커리가 아니라 2000년댜 피닉스 선즈입니다^^ 첫 우승은 마이애미가 했고요^^ 당장 커리와 워리어스 뜨던 해에 동부에서 애틀랜타도 스몰볼 스페이싱 3점으로 성행 중이었는데 커리가 바꾼 거였더면 시간대가 비슷하다 못해 똑같을 리는 없겠죠
@@PJ-kv9tf 그곳에서는 커리처럼 괴랄한 셀렉션으로 괴랄한 거리에서 3점을 때려박는 농구는 없었습니다. 그 두가지가 동시에 가동되는건 커리만 가능한거지만, 그 핵심을 벤치마킹해서 다른 팀들도 이제 괴랄한 거리에서 3점을 주저없이 던지기 시작했죠. 거리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묻지마 3점으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공간이 만들어졌고 농구 전술들 자체가 크게 요동치게 되었습니다.
커리는 조던 이후 최고의 농구 엔터테이너...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NBA TOP 5 에는 커리가 들어가야 한다고 믿는다. 농구를 새로운 패러다인을 몰고 온 엄청난 재능의 선수, 향수가 짙어서 그렇지 래리버드나 매직 보다 커리가 더 못하다는 것은 동의 못한다. 단지, 80년대의 엄청난 라이벌구도로 코트를 뜨겁게 달구었던 당사자들이니 만큼 향수도 강한 것은 인정하지만 커리는 이들 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조던, 코비, 커림, 커리 그리고 르브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