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변화가 적죠. 근데 실 구매자들한테는 변화가 적은 것이 메리트입니다. 국산차처럼 변화가 너무 빠르면 기존 오너들이 프리미엄차를 구매하지 않습니다. 제네시스에 외관으로만 보면 10년 전이겠죠. 그렇지만 엔진 기술력, 내구성으로 하면 제네시스는 명함도 못내밀죠.
@@atentfriends 일반적으로보면 대중브랜드와 고급브랜드의 차이가 있다보니까 그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그건 대부분의 고급차들이 플랫폼 공유는 하더라도 엔진이나 미션부터 한단계 윗급으로 차별화하는게 기본상식이기 때문인데 도요타에서 렉서스는 사실 택갈이 개념이라 캠리랑 플랫폼은 물론이고 엔진 마력부터 미션 기어비, 전후면 서스펜션, 전부 똑같은 차다보니 뭐 일본차 타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말처럼 한국인들은 성능보다 외관만 중요시 한다는 그 관점에서 보면 실제 차량성능면에서 캠리랑 같은 차량이니 ....즉, 소나타급이 맞죠. 심지어 후륜 서스펜션은 소나타는 멀티링크인 반면, 캠리랑 렉서스는 과거 멀티링크 쓰다가 원가절감을 한건지 더블 위시본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는데 (물론 세팅값으로 어느 정도 만회가 가능하다지만 본질적인 물리 구조를 거스를 순 없듯이) 소나타보다 아랫등급이라고 해야되는데 그래도 뭔가 분위기 상 고급브랜드로 대해줘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를 파악해서 동급이라고 쓴건데요.
@@alskdjdieng 소나타랑 비교 이해 안되는 관점은 물론 저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브랜드력에서 오는거지 성능적인 부분이 아니라는거고. 사실, 아이러니한게 일본차 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디자인 구리다는거고 그러다보니 가장 많이 하는 반박이 성능보다 겉모습을 중시한다는 거다보니 그러면 그 관점에서 겉모습 제외하고 브랜드력 제외하고 성능적으로 소나타 동급이라고 꼬아서 말해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