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선풍기 틀어놓고 잔적 한 세네번 있는데 처음 선풍기 틀어놓고 잤을 때는 가위눌렸었음. 그리고 다리가 엄청 무거워서 진짜 일어서지도 못할 지경? 진짜 손으로 하나하나 옮겨야 했을 정도로 다리가 갑자기 너무 무거워서 이게 말로 설명 못할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안되는 이유인가 ? 싶었음 그리고 최근에는 선풍기 틀어놓고 자는데 과호흡이라고 해야하나? 가위눌리고 이런거랑 아무 상관없이 호흡이 좀 힘들어서 바로 껐음. 그래서 나이 많은 노인이나 애기들은 선풍이 너무 가까이서 쏘이며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 했음
동남동녀 미신을 보니 생각나네요 10년쯤 전에 높은데서 떨어져서 뇌출혈이 생겼었는데, 운좋게도 수술없이, 피가 자연적으로 흡수 될것 같대서 중환자실에 3일인가 혼수상태?여튼 정신없이 있다가 2인실로 옮겼는데, 거기에 80넘은 할아버지 한분이 한달?정도 힘없이 있으셨다더라구요 할머니도 매일 계셨고, 근데 제가 2인실 가고 일주일인가 있다가 할아버지 병세도 나아지시고 할머니도 힘이 난다고 내 기를 받아서 그런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우연의 일치지만, 저도 일주일 정도동안 힘이 없다가 그 할아버지가 퇴원하시고 나서부터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완전 미신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