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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해 온 다육이 ‘창’~
오늘 드디어 적심했어요.
입양해 올 당시 건조하고 하엽도 많이 진 상태라
2달여 동안 옥상에서 비와 바람을 맞히고 햇볕으로 일광욕 단단히 시키고
몸을 보양시킨 후 분갈이했습니다.
줄기가 고목처럼 목질화되어서 바느질용 실로는 엄두를 못내고
튼튼한 낙싯줄을 이용해서 매끈하게 잘랐습니다.
적심 부위를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
자구와 얼굴 크기가 달라지기에
두 가지 방법을 병행했습니다.
몇 개는 목대를 자르고
몇 개는 얼굴을 도려내는 방법으로.......
끝까지 영상 시청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6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