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최강공룡합체 다이노코어 - 유정석 애니메이션 최강공룡합체 [다이노코어] OST 오프닝, 엔딩곡 폭발하는 화산을 뛰어넘어 숨이차게 질주하는 over drive 시동을 걸고 친구와 함께 우주 끝까지 고고 다이노코어 빠르게 부릉부릉 강하게 고고 달려라 다이노 두려움따윈 가질 수 없는 전사여 뜨거운 가슴 그 속에 숨은 용기를 보여줘 정의를 위해서 다이노가 간다 타오르는 지평선 등에 지고 도전 앞에 벅차오는 engine vibe 무적 다이노코어 파워 다이노코어 고고 다이노코어 최강 공룡 합체 폭발하는 화산을 뛰어넘어 숨이 차게 질주하는 over drive 무적 다이노코어 파워 다이노코어 액션 다이노코어 캡틴 다이노코어 고고 다이노코어 최강 공룡 합체
저희 아들이 시즌1,2만 봤는데 딱 형님곡이었네요 ㅎㅎ 아들 덕분에 강제로 듣긴 했지만 세기말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에 혼자서도 온종일 듣게 되더군요. 이젠 아들이 질풍가도를 하루에 20번은 듣고 삽니다. 9살짜리가 형님 따라서 바이브레이션 넣겠다고 낑낑대면서 따라불러요 ㅋㅋㅋㅋ
아니, 상큼 발랄하신 사진이로군요. 페북에서 봤던 그 사진이네요. 정말 저 때의 애니 곡들은 곡의 판도가 싹 달라졌었어요. 급 고급화 된 느낌? 물론 제 어릴 적에 비해 그렇다는거죠. 동네 애기들마다 이 노래 나오면 우다다다다 뛰어가던 귀여운 모습들이 오버랩 됩니다. 애기들 그 좋아하는 공룡에 로봇 합체까지 하는데다가 노래가 신나고 되게 잘 부르는 사람이 신나게 불러주니 애기들이 이 노래 나올 때 즈음에는 싹 다 시청하러 가더라구요. 물론 그걸 바라보던 어른이 들어도 멋진 곡이었죠.
와 이런일이 있다니ㅠㅠ 질풍가도를 가끔 차에서 듣는데, 한번은 아들이 “아빠 다이노코어다!!” 하길래 응? 했는데, 뭔가 느낌은 있었지만 이곡마저 정석님의 노래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 감동입니다. 저도 만화를 좋아하고 결국 애니메이션 종사자가 됬는데, 저희 부자가 2대째 정석님의 팬이라는 응원을 전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