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오류가 났었는지 영상이 잘려서 올라갔더라구요 재업로드 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청이 많았던 다이소 그릇 고르는 법을 가져와 봤어요~! 그런데...아무래도 정확한 세부적인 성분을 모르다 보니 유추해보는 영상이긴 한데요~ 그래도 나름의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면서 찍어봤어요!! 제가 준비하면서 다시 공부해보긴 했는데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 여기 중요한 댓글이 있었네요!! 댓글 지우고 다시 답니다 진짜 중요한거 먼저 댓글에 써주셨어요. 유약문제가 젤 커요. 다이소 그릇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단가 절약을 위해 소성 온도를 일반인이 눈치채지 못하게 낮추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려미 식기 대부분) 그러면 강도가 낮아져서 가장 첫번째로는 유약이 쉽게 까지죠. 쉽게 말해 잔기스가 빨리 나고, 더 지나면 확 까진게 보여요. 아마 댁에서 사용하셨던 그릇들을 비교해 보시면 될 것같아요! 사용 빈도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요. 또 하나 정말 중요한건 ㅠㅠ 납성분에 대한 의심 -> 유약 색이 너무 쨍하면 더욱 의심! 한국의 좋은 도자기들은 유해물 검출 검사를 하는 걸로 아는데 저런 중국산 식기들은 알수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수입과정에서 다 검수할까?라는 생각도 들죠. 쨍한 색이라서 무조건 납성분이 나오는 건 아니구요, "저가 도자기"를 의심해 보자라는 이야기입니다 😮 또...도자기는 토도석자로 분류된다! 이렇게 일반화 하지 않으셨음 합니당.(한국은 도기/자기) 현대 도자기들은 흙, 온도 등 분류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이런 분류들은 일반인에게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대부분 식기들은 고온에 구워지기 때문에요. 근데!! 저렴한 도자기는 모른다는거에요ㅠㅠ
@@user-yg3lj5iv4d 그래서 2편에서 소성해서 수축률을 본다고하는데.. 솔직히 그게 무슨의미가있나요..? 단가 맞추려면 정말 엄청나게 싼 인건비여야하지만 아무리 경덕진에서 만들었다해도 요즘 시대에 그렇게까진 인건비 안맞춰지는거같더라구요.... 유약테스트 좀 황당합니다.. 저가유약으로 하면 수축이덜되는것도아닌데...ㅋㅋㅋ 입으로들어가는거라 나야 안쓰면그만인데 어설픈 정보를 알려주면서 안심하게끔하는 콘텐츠는 좀 위험해보입니다 ㅠ
전 제일 먼저 눈에 보인게 제작자님의 손 색깔이네요. 저 역시도 요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 손가락 마디마디에 굳은살이 많아요 (웍을 많이 잡아서 왼손 바닥에도 있어요ㅎㅎ) 얼만큼 열심히 일 하셨는지 알 수 있고, 본인의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느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와~~~~ 우연히 떠서 시청했는데 너무 유익합니다!!! 다이소 애정하는 사람으로 종종 그릇에 대한 막연한 의심이 있었는데 ㅋㅋ 콕 찝어주시니 속시원하네요^^ 스톤웨어보단 포세린. 포세린보다는 뉴본... 입력이요^^ ㅋㅋ 그리고 프린트.전사는 피하되 유약아래 프린팅된 제품으로 표면이 매끈한 제품을 고르기!!! 참고할게요~~~ 영상 넘 유익하도 재밌습니다.
와 너무 꿀팁인데요?! 대학교때 도기 체험? 견학? 갔다가 그 온도 보고 구워지는거 설명해주시면서 온도가 높으면 더 단단해지고, 더 많이 수축해서~ 조금의 균혈이라도 일어나면 다 폐기다, 그만큼 온도가 높아질수록 신경쓸것도 많아진다 여러분이 쓰는 화장실 도기들이 다 그렇게 만들어지는거다~~이러면서 말씀해주신걸 잊고있다가 영상보고 기억이 났어요! 토도석자!유약 순서! 외워야겠어요!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