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허용하고 인정해주는 방식으로 해소하는것 1. 운동 2.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 3. 소리내어 자주 웃는것 4. 예술활동을 많이 하는것 5.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취미 - *수용해야할때"너의이야기가 맞는것같아 *주장해야할때" 주장해야함 (차분) 그렇게 얘기하면 제가 기분이 나쁩니다. (연습) 그렇게 얘기하면 나 불편해~ -정성훈작가
사람같지 않는 사람은 걸러야 된다. ㄸ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다. 더러워서 피하는 거지.. 화근이 될 거 같으면 36계 줄행랑.. 비겁한 게 아니다. 속 시끄러운 거 시간 질질 끌고..시간낭비뿐 아니라,내 명줄 짧아진다. 오늘 카톡손절했다. 마음 편하다. 나도 사람인지라 좋았던 거 되새기며 손절의 의미를 가늠하긴 어려웠지만.. 그만 멈추는 게 나중 서로에게 나은 방법이라..사실 밤새 잠을 못 잤다.좋게 둘러서 카톡의 손절의미를 말하고..손절했다. 3개월,6개월 지나면 지금 선택에 대한 판단은 결정은 나겠지.. 나에게 너무 버거운 친구였다. 헤어져 줘서 고맙다. 인연,함부로 맺는 거 아닙니다. 파산..인생 망가집니다.
아이유가 힘든일을 겪을수록 성장했다기에는.. 뭔가 아주 가난했던 집안을 일으킨 효녀로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데 10대초까지는 쭉 유복했고 사랑 듬뿍 받으며 크다 데뷔전 잠깐 엄마가 보증잘못서서 몇년 힘들어진것임 근데 그것도 엄마가 다시 본인사업으로 다 갚았음. 엄마가 아이유가 번돈으로 빚갚는거 싫다고. 그래서 엄밀히 말해 자수성가도 아님. 물론 친척집에 잠시얻혀도 살았고 무시하는말도 들었다고 했지만 연예계 진로로 잡고 연습실 다니고부터는 그게 또 재밌어서 그시기가 본인에게는 전혀 힘든기억이 아니었다고했음. 심지어 아이유는 거의 무명도 없이 데뷔몇개월후부터 쭉 잘됐음. 그냥 집안이 잠시어려워졌을뿐인 옛날기억을 그걸 본인인생의 큰 좌절과 그리고 끝내 이겨낸 롤모델의 스토리로 삼는건 많이 무리가 있는듯.
처음 알았고, 알고보니 아이유가 스스로 정신줄 붙잡고 잘 성장한 것도 높이 평가할 부분이지만, 10대 초반까지 안정적인 양육을 받으며 인간의 '기초'가 잘 형성되었기 때문이라 보여지넹. 인간은 초기 발달 시기에 결핍 없이 양육이 안정적으로 잘 이루어지면 나머지는 다 개인의 타고난 기질, 성품 대로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가 있음. 이후 어떤 고난이 와도 대부분 딛고 일어설 수 있음. (참고로 안정된 양육이라고 했지 풍족한 양육이라고 안했음. 과잉 양육 또한 불안정 양육이고 결핍임. 요즘은 과잉양육으로 인한 아이들 정서 문제가 심각함)
아이유말중에 인상적인 말이 자기아빠만큼 아내를 사랑하는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했음. 엄마아빠가 세상전부인 꼬꼬마도아니고 10대가 지나서도 자기부모에대해 이런말을 자신있게 할수있는 사람이 세상이 몇될까.. 어려울때 극복할수있는 힘은 내가 이겨내야돼 머리로 생각해서 되는거라기보다 화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를 그만큼 오래~~~유지했기때문에 좀 힘들어져도 다시 그상태로 돌아가는법을 자연스럽게 잘 알게되는것같음. 윗댓말대로 마음의 기초가 되는 둥지가 정말 단단한 가정에서 컸구나 그래서 제가볼땐 오히려 중간에 어려운일이 없었더라도 아이유는 지금처럼 잘됐겠다, 그렇게 느꼈음.
용기가 없으니 당하기만하는거임 남의 시선때문에 특히 여자들은 잘해주면 무시당함... 부당한건 거부하거나 목소리 낼줄알아야지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와 내가 참고 말지 라는 ㅂㅅ같은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나라가 썩어감.... 그런걸못하니까 군중심리에너 휘둘리고 자기만의 생각이나 목소리를 못하고 못내는거임 그러니 행동도ㅋㅋㅋㅋ그냥 남들이 생각한대로 하니까 일괄적임....
외부자극과 환경은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떻게 받아들일지, 어떤 걸 배울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으니까. 감정적인 게 나쁜 게 아니라 감정에 휘둘려서 말하고 행동하는 게 성숙하지 못한거죠. 타이밍이 센스죠~ 어떤 행동이 무조건 옮고 그른 게 아니라 상황과 사람에 따라 옳은 게 될 수도 있고 그른 게 될 수도 있더라고요.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지못하고 피하게 되는 사람은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이더라구요ㅠ
아무리 센스있게 얘기해도 상대가 막무가내면 어떻게 해서든 트집잡고 말을 호도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하기 때문에 상대도 잘 봐야 합니다. 애당초 남한테 퍼붓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아는 사람은 괜히 고쳐준다고 엮이면 일이 더 꼬이는 경우가 많아요. 한 번 척지면 진짜 집요하게 미워하고 괴롭히거든요. 아무리 부드럽게 말해도 연 끊을 각오 해야 하고, 그쪽에게 필요한 게 없다면 아예 강하게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결국 제일 강한 사람은 남에게 전전긍긍하지 않는 자기 존재를 쌓는 사람일 테니까요.
부모가 아예...아이들 무조건 입막하는 분들 많아요.ㅠㅠ 특히 우리 어릴적엔 말대꾸라하여.... 부모 너무 권위적이고 꽉막히면...자식들 불행. 아이와 소통없고 그렇게 자란아이들 자존감 낮아지고 대인관계 힘들어하고......초기에만 친절을 베푸는 나르들한테 잘 당하기도하는듯... 자신을 단단히해야 할것같아요.
힘든 일을 겪고 나약해지고 망가질대로 망가져봤는데 술이나 담배, 타인에게 과하게 의지하고 제 감정을 조절 못하는 망가진 제 모습을 스스로 받아들이는게 어느순간 제일 최악이었어요. 그 뒤로는 이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 그 과정에서 내 감정은 어떻게 다뤄야 좋은 방향으로 갈까.. 고민하다보니 기가 쎈 긍정인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강사 조교가 제게 반말을 해요. 처음엔 실수지 했는데 다음에 또 만나니. "그뤠~그러지 뭐." 이러다라구요. 학생들이 워낙 많아 욱해서 분위기 망칠까봐 2번 참았는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학생 조교인데 제 딸발에게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존댓말 하다 보니 그래도 되는줄 알았나봐요 ^^ 그냥 웃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