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결혼은 잘 맞는 사람이랑 하는게 제일 중요함. 나도 잘 맞는 사람? 이런거 안 믿고 그냥 내가 맞추면 되지 했는데 이번에 친구한명 만나고 그 친구가 한마디하면 내 기분이 나쁘고 내가 한마디하면 그 친구 기분이 나빠짐 신기하게… 그래서 사람이 잘 맞는게 중요한가봄… 얘기가 잘통하는게 진짜 매우 중요한거더라
역시나 김창옥님의 강연은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이고 깨달음도 주고 시간이 조금도 아깝지 않은 명강연이네요. 설령 어릴때 부모나 어른들의 영향으로 내안에 잘못된 셀프텔러를 가지게 되었다 해도 추후에 나 자신의 의지로(독서,배움을통해 등등)바꿀 수 있으니, 내 아이에게는 제대로 된 셀프텔러를 물려주실 수 있답니다
@@bbyangbbyang뭐라나 끼리끼리가 맞기는 한데 진짜 그 사람을 변화시키면서까지 사랑하고 싶어서 그럼 사람 정이라는 게 쉽게 끊어지겠나요 그냥 공감돼서 작성해보신 거겠지 뭔 끼리끼리야 근데 끼리끼리도 맞기는 한데 뭐든 더 깊은 사이가 되기 전에 자연스럽게 끊어내는 게 맞기는 한듯.. 저도 복잡
sky나오고 유학다녀오고 바로옆동네에살았던거까지는 끼리끼리인데 결혼할때 성격은 보통 반대로만나죠~~~돈 잘 안쓰는 사람이 잘쓰는 사람 만나고, 잘참는사람이 덜 참는사람만나고~~~결혼 안해보셧나봐요ㅎㅎ 그리고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부분을 일반화시키려는 이상한 재주가 잇으시네요
와..명강의입니다. 근본적으로 인간관계가 어렵고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나는 고치지 않고 너부터 바뀌라고 교정을 요구하는 것이 더 쉬어 남탓을 하기때문이겠죠.. 상대를 비난하고 탓하기 이전에 자기가 먼저 변화하고 상대방에게 맞추려고하면 관계의질은 훨씬 더 나아질겁니다. 나도 대화가 잘 통하는 인생의 반려자만나고싶다 ㅜㅜ
나에게 먼저 예쁘게 말해줘야 가족에게도 예쁘게 말할 수 있데요^^ 가족은 나와 가까운 존재라 나를 인지하는 뇌와 가족을 인지하는 뇌가 같다네요. 타인을 인지하는 뇌는 다른 영역이고요. 그래서 좋은 엄마가,좋은 아내가 되고 싶으면. 나에게 좋은 사람이 먼저 되어야한데요. 특히 잘못했을때 실수한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게 중요하데요. 내가 나를 용서할때 가족의 실수도 감싸줄 수 있데요. 힘내세요. 우리 스스로를 많이 사랑해줘요. 많이 예뻐해줘요. 잘하려고 하지말고 즐기라잖아요. 우리 우리를 예뻐해주는 것 한번 즐겨봐요. 오늘은 뭐라고 칭찬해줄까 ~ 오늘은 뭐라고 용서해줄까~ 나에게 예쁜 말 해주는 매일이 되시길♥︎
자라나는 환경이 중요 특히 어렷을때 부모의 인성 말투 억양 욕설 유무 태아에잇는 상태에서도 아이가 그걸 다 감지 한다고 하네용 어미의 감정이 태아에 있는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 성장기에 부모의 이혼이나 술쳐먹고대문발로차고 마누라 머리채 끌어와서 줘패고 욕하고 이런 집안에서 태어나면 자식도 삐닥선 타는것이고 .. 걍 부모를 잘만나야함 어떤부모? 경제력있고 부유하고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집안 난 그 반대라서 지금 내꼬리자 이렇지
개인적인 것들..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물어보면 공격이고 무례함이지만 친한친구면 안물어보는것도 무관심 같은데요... 때로는 물어보지도 않는 내얘길 하기가 어렵기때문에 물어봐주길 바랄 때도 있어요. 저도 대화할 때 물어봐줘서 고맙단말 들을때 종종 있거든요... 친한사이면 물어보는 관심도 나쁘지 않습니다